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념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정말 많네요.

 

지날때마다 눈살찌푸려져서 문자보냈습니다.


"너무이기적이네요" 이렇게 문자  한 통 보냈습니다.


문자보내고 바로 관리사무실로가서 이런 주차내용에대해 관리부탁한다고 이야기나누고있는데

차주가 전화하더군요. 아줌마네요. 뭐라뭐라 눈흘기며 계속해서 말을쏴붙이네요. 내용은


"주차공간 많은데 문제있어요"

"그 곳에 차대려고요?"

"내차 그곳에 주차하는데 당신이 뭔상관이에요?"

"너나 주차신경써서 해"

"경비실도 뭐라고 안하는데 니가 뭔 상관이야"

"남일에 신경쓰지말고 니 인생이나 잘살어"


이런식으로 점점 말이 짧아지며 막가파로 나오네요

관리사무실에서 전화받다가 맨붕왔어요 순간 욕이자동으로 나오네요 "xx년x 똑바로 주차하라고"

한 참 실랑이하다가 전화끊었는데


신랑이 또 전화하네요.

주 내용은 본인들은 잘못없고 시비걸고 욕했으니까 사과하라는거네요 하하 부부가 시트콤찍네요 진짜


전후사정 알고 전화하는거냐고 물어보니 옆에 있었다고합니다.

말짧아지고 욕나오게하지 않았냐?

그냥 주의하겠다고 한마디하면 될것을 싸우려고 덤빈쪽은 그쪽이라고 말했지만

이부부는 똑같은 마인드네요.

위 내용들 다시반복~~


남편왈 당신차는 문콕안당하냐? 차도없는데 저렇게 주차하는것이 뭐가 잘못이냐?

당신차는 어떻게 주차하는지 사직찍어보내봐라

본인들은 잘못없고 당신이시비걸고 욕했으니 정중하게 사과하라는식으로 본인합리화를 시작하네요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나오라고했습니다.

직장이라 갈수없다고 빼네요

그냥 멘붕와서 전화끊고 볼일보러 나왔습니다.

 

여자가 다시 전화하더군요

"당신얼굴봐야겠다고 지금당장 주차장으로 오라고 명령조로 말하네요"


"5시전에 들어가니 그때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말했습니다"  지금당장오라고  xx을하네요"


"헛웃음 지으며 전화끊고 서둘러 볼일끝내고 4시경에 집에도착하자마자 전화걸었습니다. "


"지금 얼굴 한 번 보고 이야기합시다?"


"관리사무실과 통화했으니 그쪽가서 알아보라하며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헐~~~~ 정신병자들 상대하는 기분이네요.

GAo55b2003184df3_1437755594_0_9.jpg

GAo55b20031ae217_1437755595_1_9.jpg

GAo55b20031cf90f_1437755596_2_9.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838 ▶ 안전밸트 미착용....배출사고 2015.07.26 67
22837 (BGM)여성유저 2015.07.26 28
22836 (정보/브금) 20세기 ~ 21세기 인류를 구한 위대한 영웅들을 알아봅시다^^ 2015.07.26 36
» [[[무개념주차]]] 결과알립니다. 헐~~ 멘붕이네요 2015.07.26 50
22834 국내 경기는 미래가 뻔하죠.. 2015.07.26 30
22833 각 프로별 뭔짓을 해도 밉지 않은 연예인 2015.07.26 130
22832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에게 보내는 짤 2015.07.26 106
22831 제가 다 움찔하네요. 2015.07.26 31
22830 회사 여자팀장 오늘 출근복장 (약후) 2015.07.26 251
22829 부산서 전자발찌 찬 성폭행 전과자 잠적 2015.07.26 95
22828 어린팬들을 이용한 돈벌기 대형기획사 2015.07.26 42
22827 [bgm]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TOP16. 2015.07.26 76
22826 공무원들만의 근로소득세 약 3조2000억 탈세부패 해결 동참.. 2015.07.26 148
22825 혼전순결 2015.07.26 40
22824 패스트푸드점 매니저 하면서 만난 진상손님.. 2015.07.26 88
22823 웹툰작가 강간??진실은? 2015.07.25 67
22822 화장실 갔다가 손 안 씻은 사람들의 반응 2015.07.25 96
22821 사기꾼 새끼들 천지입니다 조심들 하세요 2015.07.25 34
22820 오늘의 메르스 현황 2015.07.25 63
22819 친구다이어트 도와주기 2015.07.25 55
22818 [벼룩상자]라는 작업을 홍보했던 최진요입니다. 사과를 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2015.07.25 89
22817 유튜브 버스기사 목치고 도망 헐~ 2015.07.25 79
22816 제 시계입니다 2015.07.25 25
22815 엔터스입니다.국가에서저를부름 2015.07.25 37
22814 갇혔어요 도와주세요ㅠㅠ 2015.07.25 20
22813 역주행 레전드 2015.07.25 37
22812 과실비율 부탁드립니다. 2015.07.25 23
22811 감시하지마세요 불법이에요 2015.07.25 32
22810 해커가 정의 실현 2015.07.25 20
22809 방탕한 생활을 하고살다가 신앙의 길로 들어선 누나 2015.07.25 60
22808 주차 매너 개판..아놔~~ 2015.07.25 46
22807 북한이 무력으로 백령도 점령가능? 2015.07.25 75
22806 황당한 움짤들 2015.07.25 82
22805 우크라이나 이정도는 되야 시위라 할수 잇지 2015.07.25 22
22804 이재명 시장을 끝장내겠다던 기레기의 현재 2015.07.25 32
22803 ★ 저도 신고충 인가요 ??? ★건물주+김치년 고소건 2015.07.25 132
22802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2015.07.25 51
22801 돌려놔 이자식아 2015.07.25 46
22800 (펌) 소통왕 이말년 2015.07.25 43
22799 제가 한행동이 신고당하면 구속 까지되나요? 2015.07.25 22
22798 저녁메뉴 추천받습니다!! 2015.07.25 24
22797 남자가 고민에빠지는 순간 2015.07.25 52
22796 동성애자는 죄다 총으로 쏘아 죽여야한다 2015.07.25 24
22795 열받은 흑형의 싸움실력ㅋㅋㅋㅋㅋ 2015.07.25 89
22794 ★명장님께 보배회원님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말하였습니다^^★ 2015.07.25 18
22793 영화 암살을 본 감동에 벌금50만원을 때려맞고도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2015.07.25 93
Board Pagination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