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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01:47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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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강원도 강릉에 거주중인 40세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 여러분들께 고견을 구하고, 또한, 가해자인 “김00” 이 사람의 제대로 된 처벌방법을 알고 싶어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15년 7월 3일 강릉 청량동 철길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된 일입니다.

 첨부된 블랙박스를 보시면 피해자인 처남 조00의 스포티지 차량은 직진신호에 정상적으로 주행중이었고, 가해자 김00의 아반때 MD차량이 전방신호를 무시하고 직진 중 피해자인 처남 차량의 운전석 뒷문을 추돌하여 피해자 차량이 전복된 사고입니다.

 당시, 신호를 위반한 가해자 차량으로 인해 피해자 차량이 전복됨에 따라 피해자의 등과 팔이 선루프 밖으로 나와버려 사진과 같이 전치 15주 이상의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오른쪽 약지와 중지가 절단되었고, 등과 팔은 차량이 밀리는 바람에 보시는것 처럼 너무도 흉한 열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처남은 현재의 사고로 인해 00병원에 입원중이며 등쪽의 화상은 피부이식수술만 약 5회정도 해야하며, 이또한 정상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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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남은 아버님이 오래전부터 간경화로 인해 투병중이시고, 병원비가 부족해서 월급중(200만원) 약100만원 이상을 아버님 병원비로 내고 있습니다. 생활비가 부족하여 결혼도 5년이나 미뤄 올해 겨우 결혼하였습니다.

 현재 결혼2개월에 접어들었고, 00전자 서비스 기사로 있으나, 용역업체라 자리를 비우게 되면 곧바로 직장을 잃게 되고, 현재 처남댁도 간호조무사일을 그만두고 병원에서 처남을 간병하느라 현재 휴직 상태입니다.

 지금 생계가 막막한 현실입니다.

 

 

 제가 억울한 이유는 이러한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 가해자의 너무나 뻔뻔한 태도입니다.

 두 사람모두 병원에 있어 제가 가해자를 만나보니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가해자인 김OO는 “나는 돈없다!, 벌금낼테니 법대로 해라!”며 합의는 커녕 본인은 “나는 벌금내면 그만” 이다, “합의금 낼 돈으로 차라리 벌금을 내겠다”고 말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처구니없는 태도로 인해 저는 합의를 떠나 이러한 사람이 우리사회에서 더 이상 존재하면 안되는 나쁜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 사람이 제대로 처벌받도록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까지 살면서 TV에서만 보던 나쁜 사람을 직접 만나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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