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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큰고모부님께서 돌아가셔서 오늘 화장후 납골당에서 장례절차를 치룬후 마지막 제사를 지내는중이었는데요 가족 친지 모두 절을 한후 제차례가
와서 양옆에 친척 지인들 2~30명정도가 지켜보는 가운데 절을 할려고 무릎 꿇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주인 친척형이 옆에서 나지막하게 제 이름을
몇번 부르는 겁니다.잘못들었나 싶어 친척형을
쳐다보니 남대문쪽을 가리키길래 아차 싶어
제 바지쪽 남대문을 만져보니 열려 있더군요
당황해서 황급히 잠구고 절을 하긴했는데
순간 얼굴에 열이 올라오고 다른 사람들 시선이
의식되서 어떻게 절했는지도 모르겠내요
절을 마친후 너무 챙피했지만 태연한척 하긴 했는데
양옆에 모든 친척들이 그상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아직도 너무 창피하내요
남이면 안볼 사람이라 그만이지만 앞으로 친척들 얼굴 어떻게 보죠 ㅠ
솔직히 상주인 그친척형이 말만 안했어도
못본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그 많은 인원앞에서 그걸
왜말해서 난처하게 만든걸까요
원인재공은 제가 했지만 그형도 잘못있는거 맞는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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