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에서 퀴어축제에 가면 게이가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애당초 퀴어축제에 가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어서 가는 거지..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이 거기 간다고 짜자잔 게이가 되는 것도 아닌데...뭘..
동성애자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갈 이유가...쩝..
솔찍히, 쭈꾸미 축제 간다고 쭈꾸미가 되는 것도 아닌데 무슨..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개신교에서는 퀴어 축제에 가면 게이가 된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개신교에서 주장하는 바는...
"한발을 허용하면 나중에 더 크게 퍼질 것 같다."
라는 이걸 소위 관문이론이라고 하던가??(한자는 못씀...)
하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때는 그게 원인이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원인은...
개신교도들은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강제로 교회에 끌고 나와서 자주 나오게 되면 교인이 될 수 있다."
라는 이론을 늘 세뇌 받기 때문에...
게이들의 "퀴어축제"도 똑같이 생각하는 겁니다.
"현재 동성애 청정국이지만 동성애자들이 축제를 하고 대중적이 되면 동성애자가 늘어난다."
이걸 똑같이..
"현재 개신교가 세력이 약하지만 개신교도들이 밖에서 열심히 포교활동을 하면 개신교도들이 늘어날 것이다."
즉, 자기네 이론으로 그걸 판단하기 때문에 저렇게 행동하는 겁니다.
정확하게 본인들의 행동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는 거죠.
그래서, 남들도 멋대로 그럴거라고 착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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