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5년째인데

 

아무래도 연하다보니

 

여자인저에게많이  의지하더군요

 

항상 받아주고 배려해주고 참아주고

 

싸우면 언제나그랫듯이 사정사정 잘못했다하고

 

다시돌아오면 또 제자리그때뿐

 

문자로는 간쓸개 다빼줄것처럼 말합니다

 

제발 자기에게 돌아와달라 너없이못산다

 

 

외롭다  미쳐버리겠다  눈물난다

 

진짜 우는지는난 모르지만 말뿐인것같고

 

제가 묻고싶은것은

 

안보이면 자기가 못한다는걸 안다는거에요

 

자기속마음은 이게아니다

 

잘해주지못하는게 한이될껏같다

 

구구절절 ~~

 

하지만 앞에있으면

 

언제나그랬듯이 똑같아요

 

진짜  돌겠네요

 

같은남자가봤을때 왜이러는거에요?

 

못하는걸 알면서도 고칠노력을안하는거

 

단지 제가 연상이라 그런건지~

 

까진스타일이라 여자도 많이 사귀어본 놈이라

 

대체 지나온 여자들한테는 어케했는지 

 

나한테만 못하는가싶고 말로는 자기이상형이라더니

 

헤어졌다 다시만난사이인데도 행동은 그지같이하네요

 

돈도 계산적으로 쓰고 돈을 넘안써요

 

저한테는 사달라는것도많고 물론 짜잘한건사주지만 담배나 먹고싶다는 과자

 

애가 30대인데도 초딩입맛이라

 

저한테는 싸구리사주면서 비싼거얻어쳐먹을라하고

 

철이 없는건지 ~ 날 대체 몰로 생각하는건지

 

같이살고 싶다고 방얻으러 다니자하는데 

 

확신이없네요

 

헤어지고싶은데 애성격을알기에 쉽게나주지는 않을껏같아 그게더고민이에요

 

결론은 저 좋아하는거아니죠?  아다녀서 만난는데 왜이렇게 행동하죠?

 

제가 더괘씸한건  돈을 제가 써주면 써줄수록 좋아한다는거에요

 

보통 미안해하거나 그러지않나?

 

애최대단점이 머리부터발끝까지 찌질하다는거에요

 

돈을 쫌팽이처럼안써서 봐온결과 친구도 주위사람들 많이 떠나가더군요

 

ps~제가 정말정말 속상한건 잠자리도 여자인저에게 맞추는것이아니라

 

남자이면서 받으려고만 하네요

 

그전남친연상 남자들은 저한테 다맞춰주고  한없이 다퍼줬는데 

 

이게 연상 연하의차이점인건지 씁쓸하네요

 

 

 

추가~저기요 자꾸 물주물주 애기가나와서그러는데

 

저물주노릇같은건절대안하고요

 

저도남자들한테받아만와서  퍼주는 스타일못되구요

 

서로 돈을 동등하게 쓰지만 아무래도저보다는 찌질하게 쓰려구하는점이

 

맘에안든단겁니다  거지근성이넘심해요

 

글고이제와생각해보니 서로 사랑까지는 아니여도 좋아하는맘은 있는데

 

서로 돈에는계산적인 게  문제내요결론은 돈문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