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당신의 지인집에(끔찍하니 제3자 예로들겠습니다) 무장한 강도가 뛰어들어
지인의 부모를 난도질하고 누이를 겁탈하고 지인을 개처럼 밟고 재산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걸 밑천으로 강도는 장사를해 큰돈을 벌었고 잘살고있습니다.
지인은 강도에게 요구합니다. 보상과 사과를 바란다고.
강도가 대답합니다. "조~오~까~ 니 부모가 대들어서 죽인거고 니 누이가 원해서 대준거야"
지인은 속상하지만 강도가 파는 물건이 가격대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일케생각하죠
"저 강도가 내게한일과 저물건은 '별개'야
난 공과사를 구분할줄 아는 합리적 이성적 인간이야."

당신은 지인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지금같은 시대에
일본의 부품하나 들어간 제품도 사옹하지말자라는게 아닙니다.
불가능할뿐더러
반드시 필요한건 구입해야죠

가급적 자제하자는 말입니다.

독일의 사과와 보상앞에 유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겠다"

지금 우리는 보상은 커녕 사과도 반성도 없는 상대에게
용서하고 잊어가고 있죠

이렇게 우리가 병신짓하면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고스란히 겪을수밖에요.

애국자 드립치는건 아닙니다.
몇천년전 역사도 아니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으신
우리뒤에도 반복될수있는 역사죠

일본차를 타건 일본여자를 빨건 마음이지만
자신은 깨인사람이고 역사운운하는사람을 시대에 뒤떨어진 꼰대취급 하진 마세요
제가보기엔 최소한의 의식은 가진 국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