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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야기 한 대로 시승기를 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

 

오늘 제가 시승을 한 차는 기아 올뉴카니발 11인승 프레스티지인데요,

 

듣기로는 3,500만원짜리라던ㄷㄷ

 

올뉴카니발이 나왔을 때부터 상당히 궁금했던 차라 결국 시승을 하게 되었네욥*_*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외관] - ★

 

GAA54980d6af214c_1419262389_0_9.jpg

 

11인승이라 9인승과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반사판 타입 안개등을 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기아의 패밀리룩을 잘 적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구요.

 

솔직히 미니밴이라는 장르가 좀 차가 둔하게 보이기 십상인데,

올뉴카니발은 좀 날렵하게 선을 빼면서 멋진 모습을 완성한 것이 인상깊습니다.

덩치가 덩치인 만큼 18인치휠이 적당해보이기까지..ㄷㄷㄷㄷㄷㄷㄷ

 

GAA54980d6b2309f_1419262390_1_9.jpg

 

옆모습입니다.옆창문이 낮아지니 상당히 날렵해보입니다.

길이가 5미터가 넘는 큰 차임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ㄷㄷㄷㄷ

 

GAA54980d6b52a43_1419262390_2_9.jpg

 

초반에 조금 호불호가 갈렸던 테일램프 디자인이 보이는군요.

저는 이쁘게 보고 있습니다. 약간 스알 느낌도 나고 그렇네요.

9인승은 은색으로 처리된 디퓨저가 달려나옵니다.

 

 

자,여기서 잠깐 그랜드카니발과 같이 찍은 사진 보고 가실게요~

 

GAA54980d6b765dd_1419262391_3_9.jpg

GAA54980d6b92d93_1419262391_4_9.jpg

 

저희집에서 그랜드카니발 2.9를 굴릴 때 사진입니다.

(새벽에 사람 없을 때 찍고 후다닥 나갔음을 강조합니..)

 

GAA54980d6bb0a1e_1419262392_5_9.jpg

 

요건 지금 저희집 달구지인 그랜드카니발R(이하 그카알)과 비교샷!

 

이렇게 나란히 보면 상당히 발전한 것을 볼 수 있지요.

그랜드카니발은 2005년 출시 당시에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주었는데요,

로디우스의 화려한 디자인 덕에 잘생겨 보이는 착시효과를...(감사압니다)

 

우예끼나 외관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실내&편의사양]-★☆

 

GAA54980d6bcded7_1419262393_6_9.jpg

 

우선 계기판 보고 가실게요~

요즘 기아차의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계...속도계....

 

GAA54981002259bb_1419262393_7_9.jpg

 

ㅠㅠ...

 

저 계기판의 장점을 운전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가속력이 엄청난것처럼 착각하게됩니다*_* 

 

GAA54980d6c0d4dd_1419262394_8_9.jpg

 

전체적인 실내는 승용차의 레이아웃가져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쓰임새도 좋았습니다.

미니밴의 덕목인 수납공간도 곳곳에 위치하여 미니밴의 기본을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내비 화면도 적당히 커서 보기 좋았네요.

 

GAA54980d6c2a9cd_1419262394_9_9.jpg

크고 아름다운 센터콘솔.jpg

 

엄청 크더군요..저기 위에 작은 수납함 저게 앞뒤로 슬라이딩이 되는데, 이거 정말 쓰임새가 좋아보였습니다.

 

GAA54980d6c4c34e_1419262395_10_9.jpg

 

ㅁ..뭣이 많다....ㄷㄷㄷㄷㄷㄷ

 

좌우 전동슬라이드도어 개폐,전동트렁크 개폐,듀얼선루프 개폐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전동슬라이드도어랑 전동트렁크는 그랜드카니발 최고급형에도 있었지요*_*

전동 트렁크는 참 괜찮은 기능 같습니다.특히나 이런 큰 차에는 더욱...

 

GAA54980d6c6e3fa_1419262395_11_9.jpg

 

이 쯤에서 그랜드카니발의 실내를 봅시다.

 

찾다보니 싸이월드에서 줏어온 폴더폰 사진을...ㄷㄷㄷㄷ

2005년 출시한 그랜드카니발은 당시 기아의 RV차 실내 트렌드를 잘 따르고 미니밴의 덕목인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최적화한 모습을 보였지요.

RV의 냄새가 상당히 짙습니다.

 

확실히 올뉴카니발이 용되긴 했..

GAA54980d6c9aacf_1419262396_12_9.jpg

올뉴카니발의 자랑인 싱킹시트!!

 

진짜 바닥에 쏙 들어가니 좋더군요.탈거할 필요도 없고 좋네요.

그랜드카니발은 4열 접으면 의자가 공간을 좀 차지하거든요..

그 단점을 해결하니 좋습니다.

 

 

여기까지 보시면 "다 좋기만 하구만 왜 별이 네 개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디자인 상 창문이 작아지다 보니 그랜드카니발보다 시야가 "조금" 좁아진게...;;;;

허나 우려하던 만큼은 아니었기에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자..이제 마지막 영역인 드라이빙을...

 

[주행]-★★★★★

 

여기서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직원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했고(소소한거..),도로에 통행량이 좀 있어서 뭘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그와중에 느꼈던 것들이 있기에 써봅니다.

 

우선 가속은 깊게 밟을 일이 없어서 논하기 그렇지만 확실한건 그랜드카니발R보다 부드럽게 나갑니다.

뭐랄까..묵직하게 나간달까요?그랜드카니발R은 조금 훅훅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얘는 부드럽고 묵직합니다.

 

코너링은 뭐 차가 많아서 별로 느껴보지도 못했기에 논외로 하고,노면충격을 거르는 능력,이거 정말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랜드카니발은 솔직히 저희집차지만 노면요철 밟으면 쿵 하면서 지나가거든요..

근데 올뉴카니발은 뭔가 부드럽게 노면의 충격을 차체에 보내지 않고 흡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기해서 몇번 더 밟아봤는데 확실히 그랬습니다.

 

브레이크는 부드럽고 적당하게 작동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딱 그 급에 맞는 정도?

 

그리고 주행중에 느꼈던 장치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올뉴쏘울 시승하면서 경험했던 차선이탈감지센서도 있었구요,

차가 좀 크다 보니 전후방 센서가 있어서 만약 주행을 하다가 앞이나 뒤에 있는 차와 부딪힐 것 같다고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경각심을 줍니다.이건 진짜 기특한 기능 같습니다.

 

 

[총평]-

:선대 카니발 시리즈의 명성에 못지 않은 미니밴의 역사를 이어갈 만한 좋은 차!

 

가는 길마다 좀 막혀서 별로 못느꼈지만 그래도 확실한건 올뉴카니발은 좋은차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원분 말씀으론 요즘 올뉴카니발이 올뉴쏘렌토와 더불어 잘팔리는 녀석이라더군요.

주문하면 2달 걸린다니 말 다했지요.

 

 

 

---------------------

길고 모자란 글 잘 봐주셔서 감사압니다*.*;;;;;;

혹시 마음에 드신다믄 추천해주셔도 됩..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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