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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8051

6월 18일 마산 야구장 부정배트 검사 이후 우연히도 나성범의 타율이 급감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6월 1주차

타석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희번 희플 볼넷 사구 삼진 병살 타율
20 18 7 10 3 0 3 9 0 0 0 2 0 4 0 0.556

6월 2주차

타석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희번 희플 볼넷 사구 삼진 병살 타율
23 17 6 7 1 0 0 3 2 0 1 4 1 4 0

0.412

6월 3주차

타석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희번 희플 볼넷 사구 삼진 병살 타율
22 20 5 6 0 0 1 3 0 0 0 2 0 3 0 0.300

6월 4주차

타석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희번 희플 볼넷 사구 삼진 병살 타율
23 22 0 4 0 0 0 0 0 0 0 1 0 2 1 0.182

하지만 기록에서 보다 싶이 나성범은 6월 18일 전후가 아닌 6월 초에 타격 고점을 찍은후 점점 폼이 떨어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팀 팬들은 나성범 선수가 부정배트를 사용하다가 쓰지 못하게 된뒤로 타율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순서대로 6월 16일부터 6월 24일 까지 나성범 선수가 경기에 들고 나온 배트다. 아무리 보아도 똑같은 배트를 들고 나왔다. 만약에 부정배트를 사용하여 적발 되었다면 똑같은 배트를 들고 나올 수 는 없었을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의 마녀 사냥과 특정 선수에 대한 유언 비어는 고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사실 확인 없이 심증 만으로 부정배트를 사용 했다고 하는 것은 정말 수준 낮은 소리이다.

내가 개인 적으로 NC의 최근 부진에 대해 생각해본 바로는

삼성전 2연패 이후 1위와의 격차가 커짐에 따라 젊은 선수들의 슬럼프가 온 것으로 보이며 NC젊은 선수들이 2년차 인것을 감안할 때 여름이 시작되는 이 맘때 폼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다 나성범 선수 같은 경우에는 온통 자기 기사에 부정배트라며 댓글이 도배 되어 있으니 얼마나 억울하였겠는가.. 부정 배트 의혹은 여기서 풀렸기를 바라며

NC다이노스와 나성범 선수가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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