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재연극에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나는 인터넷에서

과도하게 범죄자들을 성토하는 것이 못마땅함

강간하면 다 사형이라도 시키자는건가?

다 그냥 죽여야 속이 시원한건지...


근데 저경우는 저로서도 참 의아하네요.

아버지랑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고

해서 딸에게 과도한 집착을 했던 엄마...

해서 데리고오는 남자마다 맘에 안들어하고

심지어는 거사를 치루는 모텔까지 쳐들어가기까지...

근데 뭐 그게 엄마를 죽일 이유가 되는건지


게다가... 생명보험 수익자를 이혼하기 전 남편에서

딸로 변경하면서부터 살인 계획을 세웠다던데

판결에서도 이렇게 돈 때문에 죽이는건 죄질 최악으로 안좋게 보고

또 가족을 죽이는건 존속 살인으로 형법에서도 명시적으로 몇년 정도 가중 처벌하잖아요.



근데 어떻게 꼴랑 10년만 나왔는지...

나는 그 프로 보면서 햐 쟨 최소한 무기징역이네 ..라고 예상했는데

10년이라 해서 깜놀


살인 사건에서 10년 형 나오는 경우라면

정말로 절실하고 이해받을수있는 원한으로 죽인 경우... 정도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