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념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정말 많네요.

 

지날때마다 눈살찌푸려져서 문자보냈습니다.


"너무이기적이네요" 이렇게 문자  한 통 보냈습니다.


문자보내고 바로 관리사무실로가서 이런 주차내용에대해 관리부탁한다고 이야기나누고있는데

차주가 전화하더군요. 아줌마네요. 뭐라뭐라 눈흘기며 계속해서 말을쏴붙이네요. 내용은


"주차공간 많은데 문제있어요"

"그 곳에 차대려고요?"

"내차 그곳에 주차하는데 당신이 뭔상관이에요?"

"너나 주차신경써서 해"

"경비실도 뭐라고 안하는데 니가 뭔 상관이야"

"남일에 신경쓰지말고 니 인생이나 잘살어"


이런식으로 점점 말이 짧아지며 막가파로 나오네요

관리사무실에서 전화받다가 맨붕왔어요 순간 욕이자동으로 나오네요 "xx년x 똑바로 주차하라고"

한 참 실랑이하다가 전화끊었는데


신랑이 또 전화하네요.

주 내용은 본인들은 잘못없고 시비걸고 욕했으니까 사과하라는거네요 하하 부부가 시트콤찍네요 진짜


전후사정 알고 전화하는거냐고 물어보니 옆에 있었다고합니다.

말짧아지고 욕나오게하지 않았냐?

그냥 주의하겠다고 한마디하면 될것을 싸우려고 덤빈쪽은 그쪽이라고 말했지만

이부부는 똑같은 마인드네요.

위 내용들 다시반복~~


남편왈 당신차는 문콕안당하냐? 차도없는데 저렇게 주차하는것이 뭐가 잘못이냐?

당신차는 어떻게 주차하는지 사직찍어보내봐라

본인들은 잘못없고 당신이시비걸고 욕했으니 정중하게 사과하라는식으로 본인합리화를 시작하네요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나오라고했습니다.

직장이라 갈수없다고 빼네요

그냥 멘붕와서 전화끊고 볼일보러 나왔습니다.

 

여자가 다시 전화하더군요

"당신얼굴봐야겠다고 지금당장 주차장으로 오라고 명령조로 말하네요"


"5시전에 들어가니 그때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말했습니다"  지금당장오라고  xx을하네요"


"헛웃음 지으며 전화끊고 서둘러 볼일끝내고 4시경에 집에도착하자마자 전화걸었습니다. "


"지금 얼굴 한 번 보고 이야기합시다?"


"관리사무실과 통화했으니 그쪽가서 알아보라하며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헐~~~~ 정신병자들 상대하는 기분이네요.

GAo55b2003184df3_1437759191_0_2.jpg

GAo55b20031ae217_1437759191_1_2.jpg

GAo55b20031cf90f_1437759192_2_2.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746 용누오에서 나온 캐논 짝퉁렌즈는 촛점교정을 어떻게 하죠? 2015.07.25 192
22745 ⓞ돌아온 손금열차 15호ⓞ 2015.07.25 37
22744 [진돌만화] 후배랑 같이 게임하는 만화. 2015.07.25 160
22743 디지몬 어드벤쳐 소라이야기 2015.07.25 93
22742 현역 출신이라면 부러워지는 사격 움짤 2015.07.25 100
22741 국정원, 지록위마의 끝을 보여주다 ============.. 2015.07.25 25
22740 여자가 남자보다 돈을 적게 버는 이유, 현주소. 3줄요약 2015.07.25 275
22739 평생 헤어지지 않는 법 2015.07.25 121
22738 아이들과 놀아 주는 아빠.... 2015.07.25 45
22737 26살 군대갑니다 2015.07.25 68
22736 김기태pd 욕한 아슬란 카페 ㅈ됐네예... 2015.07.25 151
22735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미국서 손배소송 2015.07.25 67
22734 솔직한 동생 2015.07.25 21
22733 대담한 섹드립. 2015.07.25 53
» [[[무개념주차]]] 결과알립니다. 헐~~ 멘붕이네요 2015.07.25 41
22731 [오유의늬우스] 오유 게시판별 금주의 이슈 2015.07.25 129
22730 일본의 레전드 택시 ㅋㅋ 2015.07.25 41
22729 대한민국 닭통령 2015.07.25 35
22728 하얏트 호텔 아침밥 2015.07.25 68
22727 신고충이라 하는 분들께! 2015.07.25 37
22726 [펌] 일본 디즈니랜드 동반자살하는 가족의 공통점 2015.07.25 79
22725 윤은혜 통수친 하정우 ㅋㅋ 2015.07.25 96
22724 대 놓고 개인정보 유출했던 시절. 2015.07.25 49
22723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2015.07.25 11
22722 전통춤 난이도 甲 2015.07.25 45
22721 바람핀 여친에게 주는선물 2015.07.25 49
22720 cgv 알바 썰.txt 2015.07.25 214
22719 경상도분들 답변좀 주소! 2015.07.25 14
22718 급차선 변경 및 급정거로 시껍했네요ㅡㅡ;; 2015.07.25 78
22717 회사서 근무중 스트레스에 뚜껑열리기직전 와이프가 보내온 사진. . . 2015.07.24 71
22716 복날 닭쳐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7.24 317
22715 150톤 쓰레기집이 치워지는 과정.gif 2015.07.24 53
22714 신고 당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됩니다.. 2015.07.24 33
22713 SNS안에만 머물러라! 2015.07.24 32
22712 노인 삥뜯으려다가.. 2015.07.24 16
22711 (스포일러,브금) 인사이드 아웃 감동의 그 장면. 2015.07.24 65
22710 국산차하고 독일차 비교하면서 독일감성 어쩌구 하는 글을 보면 한심하네요. 2015.07.24 82
22709 [법개정운동] 불법주차로인한 중침은 불법주차처벌 2015.07.24 76
22708 최홍만이 가장 부러웠을때 2015.07.24 28
22707 김영만 아저씨 왼손으로 가위질 하시는 이유 2015.07.24 54
22706 보배인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2015.07.24 14
22705 현역 일병때 사고친 썰 2015.07.24 193
22704 생명의 은인 2015.07.24 24
22703 [혐] 호국 개신교의 신나는 대활약상. 2015.07.24 52
22702 저도 해외지만 애스튼 마틴 2015.07.24 45
22701 [세상에이런일이/스압] 쓰레기집에 사는 노부부. 2015.07.24 45
Board Pagination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