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르륵 아재입니다.
장터만 사용하고, 자게 눈팅만 하던 잠수유저죠.
오유에 처음으로 올리는 글을 이런 식으로 쓰는 건
별로 탐탁지 않지만...
며칠 내내 계속되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 같은 [악순환]
내 눈팅용 게시물들이 묻혀서 한 마디 해야겠습니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예의는 차리지 않겠습니다.
이 아래로는 그냥 편하게 말 짧게 하겠습니다.
- 아 래 -
본문이고, 댓글이고, 추천이고, 비공감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분란조장 글은 주제의식이 동일하다.
주체가 '내'가 아닌, '대명사'의 이용 또는 인용
1. 여자가~ 어쩌고 / 남자가~ 어쩌고
2. 여혐이~ 어쩌고 / 남혐이~ 어쩌고
3. 나는 남잔데 남들은 or 내 주변 사람들은... / 나는 여잔데 이 사람들은 or 내 친구 또는 가족들은....
4. 오유분들은.... / 여시들은....
*
여기서 대명사에 대한 뜻을 짚고 가자
대-명사01(大名辭)[대ː--]
명사」『논리
대개념(大槪念)을 언어로 나타낸 것.
*
대명사를 쓰는 이유가 분란이 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1. 대명사는 개념이다.
대명사는 개념이지, 개인의 의견이 아니다.
한데 개인의 의견으로 대명사를 대입하여, 사건에 적용시킨다.
문장의 목적어가 개념이므로,당연히 개념 논쟁이 벌어진다.
여기서 하나 묻자.
개인의 의견으로 개념을 뒤집을 수 있느냐?
개념엔 모순이 없어요, 그러니까 개념이지. 알겠어요?
근데 대명사 가지고무슨 토론이야? 이미 정립된 건데?
답답하게, 왜 개인 의견으로 대명사의 모순을 짚는데?
이는 명백한 논제의 오류다.
근데 더 문제가 뭔지 알아?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서 설전이 이어진다.
이에 논제의 논리를납득시키기 위해, 계속되는 가설이 이어진다.
그리고 언어순환의 오류로 변질된다.
그러니까 맨날 떡밥의 결론이 쳇바퀴가 되지!
2. 대명사는 개인목적이'아니다'로 포장된다.
= 자신의 의견이 아닌, 평균을 말했을 뿐이다. 내 생각이 아니다.
대화, 토론 등의 분류를 떠나
'말다툼'이라 함은 가치관의 충돌이다.
*
여기서 가치관의 을 짚고 가자
가치-관(價値觀)
명사」『심리
가치에 대한 관점
*
가치에 대한 관점이에요, 이 선비님들아.
관점이 무슨 뜻이냐고?
관점02(觀點)[-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
즉, 개인이에요... 알겠어요?
결국 대명사를 논제로 사용할 수는 없어요...
이미 대명사를 이용함으로써자신의 관점이 되어 버린 거예요...
그럼 그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하지,
목적어에 휘둘려서 대명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고, 답답이들아!!
한데 왜 자꾸 대명사를 걸고 넘어지는데?
대명사를 뒤집어 엎으려면, 차라리 그에 타당한 논문을 쓰세요, 똑똑하신 님들.
이러한 기본적인 의식 흐름도 없이 정의를 정의할 수는 없다.
따라서 오유 또는 온라인에서 마찰하는 논제는 주체부터 틀렸다.
결론.
나는 놀고 싶어요.
자게에서낄낄대고 놀았듯이
오유 글 보면서 깔깔거리고 싶어요
같지도 않은 논쟁 말고요..
먹고살기도 바빠서 이런 글 쓰는 시간도 아까워요.
난 이거 쓰는 것만큼 더 야근해야 해요....ㅠㅠ
아제니까 사진은 올려놓고 갈게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증은 해야지...
1433224079JrGG35tNy5tuvCuPqX8Chs81nH4_14
1433224073nEByJbOtBa2vSNaO6gDZnU31nZpMKj
1433224075r2W1OnqPZ_1433252531_2_6.jpg
아재들은 사진 다 잘 찍는 줄 알았죠?
렌즈에 먼지 붙은 사진은 처음 볼걸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31 발육이 타고난여자 file 2020.10.23 1587
39030 갤놋7유저인데 반납을 최대한 미루려구요 2016.10.13 933
39029 교회 사람들에게 빵 돌리는거 이해 가나요? 2016.10.10 982
39028 동네 무한리필 게장집을 갔는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ㅋ 2016.10.09 1401
39027 군대 안가려고 이렇게까지? 1 2016.10.05 1103
39026 로또 242억원 역대급 1등 담청자의 3년 후.j... 1 2016.10.05 1558
39025 웨딩식날 메이크업촬영 X 가봉촬영X 이런곳도 있나요? 2016.10.05 535
39024 기안84가 청소하는 법 file 2016.09.22 927
39023 국민연금 고갈되면 국세로 채워줄까요??? 2016.09.22 542
39022 메이플스토리 노래로 오디션 참가 2016.09.21 633
39021 귀염둥이로 만드는 에어팟 2016.09.21 610
39020 인도 신발이 녹는 50도 폭염 2016.09.21 871
39019 심부름 잘하는 강아지 2016.09.21 481
39018 현시각 구름 모양 지진운?? 2016.09.21 575
39017 대전에서 실종된 여대생 최근 상황 2016.09.21 1756
39016 그녀의 유일한 단점은 국적 2016.09.21 844
39015 절벽 그게 뭐에요? 2016.09.19 734
39014 원피스 피규어 어떤가여? 2016.09.19 618
39013 심부름 안하는 법 2016.09.18 398
39012 맛있는 간식이야? 2016.09.18 339
39011 이게 얼마치 일까요?? 2016.09.18 478
39010 남자의 맥주따기 2016.09.18 492
39009 심장폭행 라쿤! 2016.09.18 374
39008 혼수 3천만원 요구에 빡친예비신부 2016.09.18 631
39007 보배드림 군인에게 무료로 버스태워준 아저씨 후기 2016.09.18 419
39006 흰개미핥기 불쌍해...ㅜㅜ 2016.09.18 470
39005 무도는 이때가 레전드인거 같음... 2016.09.18 477
39004 영국 클래펌 커먼역 2016.09.18 304
39003 경호용 기관총 2016.09.17 456
39002 디즈니 시대배경 2016.09.16 338
39001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2016.09.14 435
39000 지진났는데 애들을 놔두고 혼자퇴근한 교감 2016.09.14 387
38999 지상 최강의 동물, 코형 2016.09.06 417
38998 핸폰 gps가 안잡힙시다 2016.09.06 333
38997 머리 탁구라고 불리는 헤디스(Headis) 2016.09.06 319
38996 중국에서 개발중인 자동 주차 시스템 1 2016.09.06 378
38995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도로가 제대로 정착하기 힘든 이유 2016.09.06 410
38994 ??? : 눈앞에서 제가 계정 없애드려요? 2016.09.06 363
38993 지금 초 핫한 우주소녀 성소의 피지컬 2016.09.06 749
38992 면세점 구입질문이요. 2016.09.06 292
38991 솔직해서 당황스러운 사유리 2016.09.06 453
38990 약사 여자와 소개팅 후기 ㅋ 2016.09.06 1605
38989 머리도 날개다 2016.09.06 294
38988 간절한 하정우 2016.09.05 388
38987 국딩시절 부잣집 자녀의 상징... 2016.09.05 546
38986 남자 직원이 여직원들 생리 주기를 체크한다고? 2016.09.05 6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