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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그냥 저의 의견일 뿐입니다

뭣도 아닌 제가 이런 소리를 한다고 지탄하신다면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입니다


지금 자게는 시끄럽습니다

온라인 역사상 유래없을 커뮤니티 대란이 일어났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는 피해자이지요


그곳에서 여기를 조작했기 때문도 아니고

그곳에서 이 곳에 대해 루머를 퍼뜨려서도 아닙니다.

오유만의 것을 잃었습니다.


올드 유저이신분들은 아마 깊게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싸움들은 잃었던 것들을 찾으려는 노력과 지금이 좋은 사람들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좋은 사람들이 모두 볼트모트냐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지금이 좋으신 분들은 그분들 성향에 잘 맞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을 여시몰이 한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개소리죠


그럼ㅇㅅ 몰이는 왜 일어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극단적인 예들 들어보자면


오유: 이거하자

ㅇㅅ: 싫어

오유: 왜?

ㅇㅅ: 내가 싫어서?

오유: 모든 사람이 보는 곳이니 블라 블라~~

ㅇㅅ: 아 몰라 내가 싫다잖아 니들 왜그래


오유와 ㅇㅅ의 대화는 거의 저렇게 흘러갑니다.


남징어: 이거하자

여징어: 음....... 근데 난 이거 하기 쫌 그래 옛날엔 안그래서 쫌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남징어: 그래도 이건 이러저러해서 그런거니 이건 니가 양보해줘

여징어: 그래 그정도는 괜찮을꺼 같은데 대신에 이거 저거 해줘

남징어: 콜


그런데 남징어 여징어 ㅇㅅ가 섞이면????


남징어: 이거하자

여징어: 응 근데 이거 해도 되는걸까 난 너무 낯설고 내 성향에 안맞아서 쫌 부담스러운데

여시: 맞아 이건 나도 성향에 안맞고 이건 정말 이상한거 같아

남징어: 아니 내 이야기는 블라 블라 블라

여시: 아 정말 왜 소수의견을 무시해?

여징어: 생각해보니 진짜 그래 소수의견을 왜 무시할까 나도 권리가 있어

남징어: 권리를 무시하자는게 아니라 이건 이거고

여시: 진짜 싫다는데 왜 그래

여징어: 그래 소수의견인 우리 의견도 들어줘

남징어:(열받음 개열받음 개열받음) 이런 여시가!

여징어: 나한테 여시래 아 여기는 정말 소수의견은 묵살되는 곳인가봐

여시: 나보고 여시라고? 난 오유를 오래한 유저라고 내가 여자라고 말하니까 여시라고 하는거봐 와 진짜 남초 대박



이게 계속 됩니다.


어떻게요????


베댓 댓글의 콜로세움- 누군가 눈팅을 하거나 댓을 달았던 사람 격노- 자기 의견을 씀- 거기에 찬반이 갈림

그글은 또 베스트에 감- 또 콜로세움 -베오베 감- 또 콜로세움 - 또 글쓰기


무한루프지요


이런식으로요..


지금은 덜하지만 김여사 사태때 딱 이러했습니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싶고 자기의 의견을 토로하고 싶은건요

근데요.. 그 중엔 팝콘을 튀기기 위해 그러는 사람도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조금 조용해지면 팝콘용 글이 툭 올라와서 재점화가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태세 전환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콜로는 베금을 걸고 당사자와 둘이 하던지(제목에 콜로세움주의 적어두면 더 효과적이지 싶습니다.)

베오베 글에서 끝내고


자게인은 최신글로 돌아왔을때 뻘글로 승부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기억해주세요.



문제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는 이번일로 무도갤을 가곤합니다 가서 눈팅을 하다보면 오유 욕하는 글들이 간간히 올라옵니다.


첨지 어르신들이 하는 말은 한결 같습니다.

그곳의 표현을 빌리자면 오유는씹선비이기 때문에 개싸움을 못해서 결국 질꺼라고


참으로 씁쓸한 표현이자 어느부분은 맞는 소리라고도 생각합니다.


우리는 선비지요

허나 씹선비는 아닙니다


사람으로 개랑 싸울지 개가 되서 개랑 싸울지 고민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개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싸움은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비로 싸우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여징어들입니다.


같은 여자지만 그곳의 언어는 참 교묘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교활해서 그냥 처음 보면 맞는말처럼 보입니다

두번 세번 곱씹어야 아 이거 개소리구나 촉이 옵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예의 입니다.


예의를 지켜서 콜로세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콜로세움에 뛰어든다면 오해로 인해 누구든 차단을 먹을 각오를 하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차단이 두렵고 무서우시면 콜로에 뛰어들지 말고 자기의견 몇자 남기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예의를 갖춰서 단다면 그게 비공은 먹을지언정 신고가 될수는 없습니다.

(또한 의견이 다르다고 비공감을 때려누르지 마세요 비공감은 익명이기에 그냥 신고크리 터질 가능성이 너무도 높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예의도 매너도 쌈싸먹은지 오래이기 때문에 처음엔 예의를 갖춥니다

하지만 그들이 본색을 드러내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아몰랑을 시전하면 됩니다.

싫다고 하면 같은 소리 또 예의를 다해 해주세요

싫다고 하면 같은 말 또 예의를 다해 해주세요

단호박으로 예의를 지키고 그 외에 사족은 제외합니다.

뻘소리 물타기도 무시해줍니다.

같은 논리로 같은 소리 하면 똑같은 말로 똑같은 소리를 또 해주세요.

다수의 오유사람들이 아몰랑을 시전하면


키베에 낄수 밖에 없는 그곳의 사람들은 본색을 드러냅니다.


성질 부리고 댓삭을 하고 사라진다던가

프로 실망러로 빙의해서 프로 탈퇴러로 진화한다던가

저급 볼드모트는 자게에 글을 파고 성질을 부리지요.

여혐 남혐 스르륵 아재들로 인한 남초 아까 저는 보어쩌고 하는 뭣같은 단어도 들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병크를 터뜨릴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아몰랑을 시전하는데는 여징어들이 정말 필요합니다.

남자들은 거의 그거 잘 못해요 약오르거든요 성질나거든요 그래서 쌍욕이 난무하게 되는겁니다.

여자어로 여자들이 싸워줘야 아몰랑 병크는 잘 터집니다

왜냐면 여자들의 언어로 비꼼 당하는걸 그네들은 못견뎌하거든요.

그러기에 여징어들의 콜로 참여시 강철멘탈 두르시고 하길 추천합니다.


콜로세움시 설사 의견이 다르다고 하더라도요

끝까지 예의있게 소신을 밝히고 귀를 기울여주세요

두려워하지마세요 예의를 지키면 당신을 아무도 여시라고 하지 않을뿐더러

여시라고 몰아붙이는 사람이 칼을 맞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 예의를 지킵시다 하고 환기도 시켜주시고 이건 말이 심하다고 서로 중재도 필요합니다.

(중재가 안되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시전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어느쪽이든 그네들의 의견도 수용해야겠다 싶으면 그냥 키보드에서 손을 놓으세요

열나서 끝까지 해보자고 하면 그게 차단이 되는거고 피해자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안돼가 아닌 대안을 내놔주세요.


그러면 아무리 교묘해도 잡을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덜주고 우리는 오유안에서 아징어분들의 손을 잡고 즐겁게 생활할수 있습니다.


우리 여징어가 숨죽이고 있으면 남징어들은 피아 구분 못하거나 전부라고 어느 순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여징어들이 힘을 내야 하고 여징어들이 더 적극적으로 함께해야 됩니다.


여징어든 남징어든 아재든 아짐이든


우리가 원하는건 단 하나 여시짓을 하는 분탕종자들을 잡자입니다.


원하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걸 잊고 싸우면 우리는 씹선비가 되거나 개가 되는겁니다.


이거 어찌 마무리 해야 할까요...



요약

1. 오유는 지금 변화하고 있다 서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2. 그래서 이루어지는 콜로세움에는 예의를 지켜서 끝까지 가자 지킬수 없음 포기해라 차단이 무서우면 포기해라

의견이 다르면 대안을 가져오고 수용할수 있으면 콜로를 끝내자.

3. 그 콜로세움안에서 정말 역할을 잘해야 하는건 여징어다 여징어들이여 힘내자 우리는 ㅇㅅ가 아니다 우리는 오징어임을 잊지 말자

그렇기에 지켜야 할것을 지키며 우리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 방법을 찾자

4. 베오베의 콜로세움을 게시글로 끌고 오는 행위는 화가 나서이거나 의견을 개진하고 싶어서거나

혹은 누군가가 팝콘을 튀기기 위해서 일 수 있다. 확실한 태세전환이 필요하다.

5. 치킨은 양념이 진리다.

6. 욱하는 제목의 글에 댓글을 달기 위해 뛰어온 자 일단 추천을 눌러주자 짤 파티나 뻘댓글을 보면 추천을 눌러주자

댓삭후 보류가서 글 삭제 되거나 탈퇴되면 그네들은 또 온다


아이고 힘들다



PS 그곳의 그녀들이여 인간적으로 아재 코스프레는 하지 말자 너네들도 양심이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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