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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예전에는 반대에 상처받고했지만오늘날에는 누구나 베스트도가고베오베도 갈수있는 페게가 되서 기쁜 여징어입니다.

그동안 착샷을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새옷을 사거나 스스로 이 코디는 괜찮은거같아! 조합좋아!하는 옷들을 올리는 편이였어요.

딱히 칭찬받을 사람이나 검사해줄 사람이 없어서 궁금하기했고 내가 그래도 거적데기는 사람답게 입고있나하는 맘도 있었죠

아마 패게에 글을 올리는 분들 대다수가 '나'라는 사람이 남들보기에 어떨까~?하는 기대감에 용기를 내서 올려보는게 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치가 사라지고 아재들이 유입된 지금예전에는 '미의기준'에 벗어나면 무조건 반대하던 그때와는 달리 몸매가 뚱뚱하든 날씬하든 글래머든 너무말랐든 어깨가작든 모두 으으해주고 예쁘다 칭찬해주는 분위기인게 전 너무나도 좋습니다.

아재분들도 없고 패게가 지금처럼 시끌벅쩍하지않던 예전에는데일리룩은커녕 활성화도 안되 썰렁했었어요.

오죽하면 그당시 베오베에 페게에착샷좀올리자는 글이 올라갔을 정도니까요. 이렇게 데일리룩이 많이 생겨난건 페게를 살리는 좋은작용이라 생각해요.

물론 급작스럽기도한 변화이기에 마찰이 생기는건 당연하지만 너무 날선태도로 서로 이야기하는분들이 보여서 마음이 쓰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공장에서 찍어낸 마네킹이 아니기 때문에 핏이 모두 달라요. 그렇기에 절대로 옷만 봐서는 패션이 될수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길거리에 수없이 피팅된 옷 아무거나 걸쳐입었을때 다 나에게 어울리고 잘맞아야겠죠.

그렇기에 그사람이 얼마나 자기체형을 이해하고 그단점을 커버해서 훨씬 자신에게 어울리는옷, 개성을 빛내는 옷, 또한 몸매가 아름답고 멋있어보이는 옷을 입어 자신있어한다면 그 사람또한 칭찬해주시는게 맞다고봅니다.

예쁘다,멋지다. 라는 단어가 그사람이 입은옷이 그사람이라는 마네킹에 잘어울려져서 나오는 감탄사정도로만 여겨주시면 될건데

여왕벌, 친목...이라는 단어로 유난히 패게에서만 엄격하게 다뤄지는것 같아서요.
저도 댓글을 자주다는편이고 이쁘신분들에게는 이쁘다고 이야기합니다. 멋있는분들은 멋지다고하구요. 그표현에 눈치보는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친목유도나 과도하게 추행하는 그런 언사라면 글쓴 당사자도 불쾌해하면서 이야기를 하겠죠.


아재분들 뒷북, 추천으로 베스트나 베오베에 여성분들 비율이높아진것이 좋지않다는분들도 있으신데 그건 차차나아질거라고 봅니다. 이성에게 끌리듯 후하고 유하게 추천과댓글을 해주는건 여성인저도 마찬가지니까요


으으...몹쓸글솜씨로 이런글써 죄송해요ㅜㅜ어쩐지 이렇게 문제가 커지고 분란이 일어나니 이제는 나도 데일리룩을 그만올려야하나 하는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에...
다들 함께 서로 공존하는 패게가 되면좋겠습니다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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