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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밀린 일을 마치고...적적해서..

첨으로 제 붕붕이 스토리나 적어볼려고 해욧


7년간 울고 웃게 해줬던 녀석..

어릴적 나쁜녀석들, 완간 미드나잇 을 보며 자란 저로썬..

늘 포르쉐 964 가 꿈 이었습니다*_* (진표아도 그랬죠?)

빵빵한 휀다에 .곧게 솟은 눈알 ,,,

요즘 차들과는 다르게 엄청난 라인..

남들은 좆구형 왜 사냐,피곤 할거다... 해도...

20대초 제 맘을 뺐기기엔 충분 했었습니다..



Hwk555cda8aaeb04_1432161194_0_7.png


"와..오버휀다...죽인다..

불꽃봐 포르쉐는 저거지!"


Hwk555cda8ae80b5_1432161195_1_7.jpg


워ㅓㅓ 블랙 간지 보소 *_* 

이게 964지!! 

rwb바디킷 죽인다 


.

.

.

를 외치며..



964 매물을 찾아 봤지만...

매물은 한정되어 있었고...

생각했던 모습과는 영 다른 964 를 ..

너무나도 힘들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Hwk555cda8b10b6f_1432161195_2_7.jpg



바로 요놈,,,

91년식 포르쉐 964 카레라 2 모델이지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빵빵한 오버휀다는

그당시 가격이 넘사벽이었던 터보 모델이나..

rsr모델에만 해당 된다는 걸요.!!!!! ㅜㅡㅜ

하지만 964에 미쳐 있을때라..

멀쩡하게 잘 타던 신형 박스터를 팔고

전재산을 투입!! 상태도 보지 않고 

964 !!!이기에!!! 

덜컥 데려와 버렷습니다.



Hwk555cda8b2d456_1432161196_3_7.jpg



요 사진이 아마 입양해온 다음날 일거에요..

데리고 오는 내내...브레이크가 ....거의 먹통......:::

후...이때부터 애증의 964가 시작 되엇죠 ....ㅜㅡㅜ

변변한 공구도 없이 마당에서..뜯기 시작합니다..

첫날부터 썅



Hwk555cda8b4c0a5_1432161197_4_7.jpg



엔진 역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포르쉐 고질병..이라곤 하나..너무 많은 오일누유와..

심지어 rpm까지..춤을 춥니다...

사올땐.....공랭식은 원래 그런줄 알았죠 ㅡ_ㅡ

뭔 자료가 있어야 :::::



Hwk555cda8b6916e_1432161198_5_7.jpg



암튼 난 자동차공학과 학생이니까!!!!

내가 고친닷!!!!

흡기 청소를 해볼까...?

당시 자동차 공학과에 다니던 전

좆도 모르면서 과감하게 뜯어 재낍니다



Hwk555cda8b86b8b_1432161199_6_7.jpg



분해된 인테이크와..

흡기필터..

역시 나중에야 알았습니다..에어플로 센서가 지께 아니더군요 헐...

암튼 뜯고 조이고를

공랭식의 공도 모른채 무한반복 하던 시절이네요.



Hwk555cda8ba3ed0_1432161199_7_7.jpg



아....사진들이 이딴것 밖에 없음 ㅋㅋㅋㅋ

슬프네요 무한수리ㅋㅋㅋ

자리를 옮겨 당시 모기 때문에 :::친구네 지하 주차장 까지 가서 

민폐아닌 민폐를 끼쳐 봅니다...

저 당시만 해도....

(아..이문제는 분명 단순 센서 문제일거야...

뭔가 전기쪽이 틀림없으니...

차곡차곡 파지 모아서 

센서류를 하나씩 사서 갈아 보면 고쳐질거야 )

라는 마인드엿죠.개뿔 ㅡ_ㅡ


그래도..하나씩 하나씩 

손전등 불빛에 기대어 교체 해봅니다..

그런데.....

하필.....


 

늦은 나이에 찾아온..

영장.....

나라에서 부르더군요...

입대했습니다..

졸라 늦은 나이에...

붕붕이는..

친구 지하 주차장에 슬쓸하게..남겨졌죠...

ㅜㅡㅜ

(스티븐유 보고있나?)

논산 ㄱ ㄱ 




Hwk555cda8bc0f45_1432161200_8_7.jpg



열심히 운전병으로 복무하며

선임들 빤쓰 빨아주고

휴가 *_*


ㅋㅋㅋㅋ 요때가 일병 휴가때 일거에요

사지방(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이등병이 졸라 개념없이

이베이로 물건을 사서 ::::

친구 집으로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맛있는것 보다도.. 

붕붕이 사진은 

늘 제 관물대에 걸려 있었어요...

그렇게 운전병으로2년이 흐르고...

서른이란 나이에 붕붕이와 재회 했습니다..

(생각보다 군대 체질이었어요ㅋㅋㅋ)

2년간  휴가때마다 세차해주고 고쳐주고 뭐..

별로 반갑지도 않았다는 ㅋㅋㅋ

암튼 제대후 본격적으로 고쳐볼 생각이었습니다*_*



Hwk555cda8be45ac_1432161201_9_7.jpg



하지만 제대후 마인드가 틀려졌죠 *_*

들어갈때와 나갈때랑 틀리다자나요 하핫...

아놔 혼자 하는것도 한계가 있었고

공랭식을 알면 알수록 

엔진을 내려 까보고 싶어졌습니다.

얼마나 거지 같은 엔진이길래

오일 하혈을 멈추지 않고

rpm이 춤을 추냐 

오기가 생기더군요..

결국 수소문하여 

힘을 합쳐 붕붕이를 고쳐줄 동지를 만났습니다..

ㅜㅡㅜ



Hwk555cda8c0e849_1432161201_10_7.jpg



동지님이 가뿐하게 내려주신 엔진 *_*

워..그동안 자동차 공학과 에서 봐오던 엔진과는

너무도 생소한 6기통 공랭식 박서엔진.!

근데..뭐..뜯어보니...별거 없더군요::::

생각보다 간단한 구조..

냉각수 라인이 없기에 정비에는 더 이득

생각보다 똑 떨어져 나오는 엔진*_*

(아 그래서 구글로 찾아보면 외국형들은 집에서 엔진 내리고 고치는구나..)

암튼 기대감 만빵..

하지만 곳곳에 데미지 발견...

ㅜㅡㅜ



Hwk555cda8c2d013_1432161202_11_7.jpg


젤 겉표면

밸브 커버는

열을 받을데로 받아 

피부가 타다못해 떨어져 나가고 있었습니다..

속은 썩었겠죠?

오버홀 결정 *_*



Hwk555cda8c4bc81_1432161203_12_7.jpg



휙! 휙

분해!!!

세척!!!

씻으니깐 좀 깨끗하네 !!

대행히 실린더는 아직 쓸만함!!



Hwk555cda8c88508_1432161204_13_7.jpg

Hwk555cda8ca88a3_1432161204_14_7.jpg


부품 들이 하나둘씩 도착합니다!!

 

Case Gasket Set

Head Gasket Set

Main Bearings

Rod Bearings

Intermediate Shaft Bearings

Two Race chains

TWO Ramps

Set of SIX piston rings

Rear Thrust Beairng

#8 Main Beairng

Two Tensioners

Distributor Cap +2

Ignition Rotor+2

그리고 기타 실링들

볼트류

이그니션 모듈+2

디스트리뷰 벨트

맵센서

버큠유닛

버큠밸브

체크밸브

브리더밸브

마이크로 스위치류+2

이그니션 코일+2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

스파크플러그

dme릴레이

등등


아놔..졸라 많네...



Hwk555cda8cc465c_1432161205_15_7.jpg


그중 핫아이템 obd1 스캐너!!!

아..정말 요즘 차량처럼 

진단기 물릴 생각을 왜 이때서야 했을까요ㅜㅡㅜ

진단 따윈 못할줄 알았는데..

나름 dme로 컨트롤 할줄아는 

똑똑한 아이더군요

하긴 유리창도 나름 닭발아닌 

파워 윈도우!!!! 하악

암튼 나중에도 쓸려고 구입!!




Hwk555cda8ce1358_1432161206_16_7.jpg



어랏 오버홀이 끝나갈 때쯤...

이상한 생각을 또 합니다...

91년식이면...

졸라 할아버지 차인데...

엔진 오버홀 하고 엄청 빨라서 

급격한 코너링에

(급격한 코너링 따윈 할줄 모르면서:::)

프레임이 금이 가거나..

용접부위가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을까?.....

엔진 내린김에..

바베큐..(전체 바디보강)에... 돌입하기로....결정




Hwk555cda8d0a5b7_1432161206_17_7.jpg


막 뜯어 재낍니다.


Hwk555cda8d2763f_1432161207_18_7.jpg



한톨도 남김없이 

뼈다구만 남기고 뜯어재낀후

스팟 용접

지익~

단단해져랏



Hwk555cda8d44020_1432161208_19_7.jpg



스스스

팟팟팟!

속이 다 시원하네요

물론 스팟용접이 

유연성을 떨어트려 나중엔 차체에 

스트레스를 준다 하지만..

당장에 쫀쫀한 바디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_*

.

.

.

엔진 오버홀과 ..바베큐 작업이 끝나고..

엔진은 깃털처럼 카랑카랑하게 돌아주었고..

바디는 더이상 쫀쫀 하지 못할정도로 

숨막히는 코너링(해보진 않았지만:::)을 선사했습니다..

동지님 덕분입니다.ㄳ


암튼

고민거리가 해결되니 *_*

슬슬 다른것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와일드 바디"


포르쉐는 밋친듯한 오버 휀다ㅏㅏㅏㅏ

라는 생각이 머리에 밖혀

사경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결국 클래식함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rwb(일본 와일드 바디 튜너)

바디킷을 하기 위해 일본에 컨텍을 해봅니다....


헌데..이상하게 rwb는 볼수록 너무 과하네요..

휀다를 고정한 피스 들이 돌출 되어 있는것과..

국내 도로 사정엔 도저히 맞지 않을것 같은

너무나도 낮은 자세..

 

그러다!! 

결국 찾아냈습니다.

어느정도 클래식 하며 와일드 하고

rwb의 숨결이 남아있는 바디킷!



930rsr 바디 로 결정!!


고민없이 다시 그동안 파지 모은 전재산 투입!!!!


주문!!*_*

 

(남자는 지르는 거라 배웠습니다.)




Hwk555cda8d610e3_1432161210_20_7.png



내차엔 스페이서 따위는 끼지 않을테다!!

라며 주문한 프론트 9.5j ,리어12j   !!!

rsr바디 전용!!!! 워크 마에스터!!!!!

주문!!!

하악

(미쳐 가는군요)

서스펜션 역시 와이드바디엔

순정으로 한계가 있어

번역기 돌려가며 

일체형

주문!

(미쳤습니다 ㅜㅡㅜ)



Hwk555cda8d8f2b0_1432161212_21_7.jpg



3개월쯤...후

어느새 도착한 바디킷을 

손님 없을 시간을 틈타

혼자 묵묵히 장착 합니다.

빵빵해져라~~


제대후 머리 길이에 오기가......

한참을 더 기르다...

지금은 잘랐습니다:::

아..그리고 제 작업장겸 커피 마시는 곳입니다

커피 드시러 오세욧ㅋ물은 서비스로 드려요ㅋ

(간접 광고 포함)



Hwk555cda8db09f5_1432161212_22_7.jpg



졸라 과감하게

순정 리어 휀다 따위는 잘라버림

(자르면서 ㄷ ㄷ ㄷ 했음....)

315-30-18 의 압박 

(앞으로 타이어값..어쩔........ㅜㅡㅜ)



Hwk555cda8dccb76_1432161215_23_7.png


 

아....그래도...

이 뒷태를 보려..

이 고생을 하며..

7년이 흘렀구나....

주르륵

ㅜㅡㅜ

넓고 아름다워...



Hwk555cda8e19be2_1432161216_24_7.jpg



피팅 완료!!!!!

더 낳은 피팅을 위해 나머지 작업은 

남양주에 자리잡은 또다른 동지분을 찾아 가봅니다!!

사장님 예쁘게 색칠해 주세요


아....포르쉐는 블랙이라 배웠습니다.

부탁드려요!

.

.

.

.

.

그후 몇개월뒤....


고난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Hwk555cda8e370a3_1432161216_25_7.jpg



눈깔 빠지게 기다리던 

어부바 차량이 가게 앞에 도착합니다..

밤 11시 40 분쯤.....

ㅜㅡㅜ 진짜 울뻔 했음


같이 오신 사장님왈

"미안해요 오래 걸려서"

"아니에요 사장님 제차가 지랄 맞은 찬데요 뭘

감사합니다 ㅜㅡㅜ"


그렇게 재회 했습니다..


붕붕이는

늘 동경하던 어어어어어엄청 빵빵한 궁뎅이로 

다시 태어났고...

주인님께 고맙다며 넓은 바디임에도

나름 안정적인 주행으로 보답하였습니다...


차도 왔겠다..벚꽃은 만개 했겠다.!

밀린 드라이브나 해봐야죠

!!!!

이날은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더군요

하악



Hwk555cda8e52d91_1432161217_26_7.jpg



ㅜㅡㅜ 빌어먹을 붕붕이..

이뿌다아..ㅜㅡㅜ

얼마나 달리고 싶었니..ㅜㅡㅜ

(고만좀 손대 주인쉑)



Hwk555ce891aa896_1432161218_27_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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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나온김에 세차도 !!!

꼼꼼하게!!!! *_*

사장님 요기도요 ~저기도요

완전 진상짓 ㅋㅋㅋ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 _ _)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욧 ㅋㅋ


손세차를 하다 디테일링을 맞기니 ..

정말 편하긴 편하더군요.

몰랐던 세차법도 많이 알게 되고..

검은색상이라 관리하기 쉽지 않았었는데.

그런 고민이 확 줄었습니다 추천이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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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상으로 지금까지 제 붕붕이 이야기 였어요 

7년간 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글재주가 없어 간략 하게나마 적어 봤습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이기도 하지만

신형 차들이 나올때마다 낡것 이라고 버려지는 무시당하고 차들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일본에 있을때..아는 분께 물어본적이 있어요

와 일본 차들은 왜이렇게 다 깨끗하죠?

돌아온 답변은


열심히 돈을 모아 싸던 비싸던 좋아하고 합리적인 차량을 구입하여

평생 아끼며 탄다....


였습니다.


일본을 참 싫어하지만 한편으론 부럽 더군요

아..이 사람들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구나 라는 것이요.

보물은 따로 존재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껴 주고 예뻐 해주면 보물이 되는것 같아요^^

시배목 분들도 보물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닷!


이따위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더불어 제 차량에 도움 주시고 고생해주신 모든분들

특히 오송2kbody, 제천 브로스 ,시출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려운 차 짜증 나실텐데 받아 주셔서 ㅜㅡㅜ 보배 늘 보시리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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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실내작업이 남아 있는건 함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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