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무상급식 반대합니다...

무상...

무상...

마치 무상이 복지의 끝인것 처럼 말하는데 그건 국민소득, 세금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게 맞을 때

하나씩 준비하는겁니다...

실제 유상급식을 하면 아이 한명당 밥값으로 얼마나 나가죠? 제가 잘 몰라서...

예를 들어 10만원이라고 합시다~

그 10만원이 어디서 나오는 돈일까요?

전부 우리 세금입니다~ 100%~

과연 학부모들이 그 10만원이 없어서 반대할까요?

사교육비만해도 100만원 이상씩 쓰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즉, 대한민국 일반 가정의 70~80%는 아이들 점심값이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단, 20~30%의 빈곤층에 대해서는 무상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다해달라~공짜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10만원의 밥값을 아껴서 과연 학생과 학부모가 어디에 돈을 쓸까요?

휴대폰 요금, 최신폰 바꾸기, 사교육, 친구들이랑 치킨에 피자먹기 등등...

저는 오히려 그 세금을 아껴서 정말 어려운 극빈 가정을 도우고 소외받고 소득이 없는 노인층들에게

돌려주는게 더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도시락 싸올 아이들은 도식락 싸와서 식당에서 같이 먹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애들을 위해 수십만원짜리 교복과 비싼 신발, 최신 휴대폰... 연간 수백~수천만원 사교육을 시키면서

지 자식들 밥값은 나라에서 내 달라?

그건 모두 우리 세금입니다~

더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위 일부 계층에게는 무상 급식을 유지하고...

남은 세금은 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여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70~80년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땐 지금보다 더 살기 어려웠죠...

하지만 정성스런 도시락 탓에 우린 작은 행복도 느끼며 그렇게 학창생활 했습니다...

근데, 도시락 싸주는것도 싫타

식당에서 밥을 달라~

그리고 그 밥 값까지 나라에서 달라~

도데체 국민소득도 낮은 나라에서 세금 나가는건 그렇게 아까워하는 국민들이 왜 그리 복지를 가장한 공짜를 찾는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야합니다~

그 세금들이 더 절실한 곳에 쓰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