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기고 간 편지 

 

 

 

 

 

출처 - http://blog.naver.com/ruffian71/22031344234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961 일본의 산사에 산다는 귀신에게 도전장을 던진 보배드림 회원. 2015.03.31 202
13960 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대한민국 2015.03.31 117
13959 올것이 왔다.. ! 시배목 찌라시 4월호 ~ !! 2015.03.31 69
13958 저는 무상급식 반대합니다~!! 2015.03.31 81
13957 홍준표 도지사에게 보내는 고등학생의 편지 2015.03.31 117
13956 오유형아들...이래도 나 안이뻐요...? 2015.03.31 64
13955 현정부 복지축소 이런게 또 있었군요. 2015.03.31 44
13954 대구사람이 전라도 영산강 자전거여행 다녀왔습니다 2015.03.31 511
13953 김연아 사인회에서 표정 2015.03.31 83
13952 세월호 유가족을 대하는 박근혜 정부 경찰 실상 외신에서 보도 2015.03.31 60
13951 [심즈4] Get to Work 확장팩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2015.03.31 125
13950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성공 할 때까지 찍는 동영상 2015.03.31 142
13949 워메, 저거 내 부랄 아니여!?? 2015.03.31 100
13948 대륙의 온라인 피팅모델 2015.03.31 81
13947 채팅어플 레전드. 2015.03.31 68
13946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2015.03.31 31
13945 아이들 밥 걱정하다 종북으로 몰린 학부모들 분노 2015.03.31 42
13944 이재명 "사자방같은 짓만 안하면 온갖복지 다할수 있어" 2015.03.31 49
13943 [친목시도저격]1:1아프리카 채팅방개설 2015.03.31 51
13942 아빠에게 벤츠 선물. 2015.03.31 78
13941 흔한 인강 강사의 일베 디스 2015.03.31 75
13940 BGM- 디즈니 캐릭터들의 실제 모델들 2015.03.31 85
13939 문과 명문대나와도 취업 힘든 이유 2015.03.31 321
13938 타부서 신입사원 썰 2015.03.31 150
13937 인간 cctv 2015.03.31 44
13936 한국인이 성형하면 부자연스럽고,어색하거나 이상한 ... 2015.03.31 157
13935 돼지바의 비극 2015.03.31 33
13934 도올이 만난 대통령 2015.03.31 38
13933 한때 논란이었던 게시물 <> 2015.03.31 53
13932 오늘 아침 창원상황. 2015.03.31 79
13931 독립운동가 레전드 2015.03.31 37
13930 여태 오유하는거 열심히 숨겼는데 들켰네요 2015.03.31 41
13929 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4년 영화 2015.03.31 96
13928 전세계에서 혁명으로 민주주의 이룬나라 드뭅니다 2015.03.31 57
13927 이재명성남시장, "무상은 공짜가 아니다, 시민세금으로 하는것인데 왜 공짜 2015.03.31 187
13926 돼지바의 비극 ㅋ 2015.03.31 64
13925 미국이 중고거래시 경찰서를 개방 하는 이유 2015.03.31 208
13924 한국 여배우중 동안와 미모중에서 탑을 달리는 여배... 2015.03.31 96
13923 어느 걸그룹 제작자의 고백 2015.03.31 171
13922 투톤염색이 왔어요 2015.03.31 265
13921 저도 집주변 풍경.... 2015.03.31 42
13920 언니 패러디 종결자 2015.03.31 36
13919 퇴근하나봐요 2015.03.31 35
»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기고 간 편지 2015.03.31 78
13917 (의학)한국 남성 사이즈문제, 이대로 놔둬선 안됩니다. 2015.03.31 125
13916 백성의 소리 2015.03.31 33
Board Pagination Prev 1 ...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