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안녕하세요란 프로에 보시면 일반인이 TV에 나와 엄청난 악플이 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장수프로그램에서 악플달렸다고 고소하거나 법률대리인 내세워서 합의금 받았다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이분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뉴스글에 엄청난 수의 악플이 달립니다. KBS에서 받은 출연료보다 훨씬 큰 합의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공중파TV를 나왔다고 맘먹은 이상 어느정도 악플은 감수를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인이 자기 스스로 방송출연을 결정한 것이니깐요.

홍가혜님도 자발적으로 전국 유명인이 되셨습니다. 누가 유명인되라고 시킨적도 없고 설득한 적도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입에 담기도 힘든 상욕과 저속한 댓글들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습니다.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요. 그런데 대통령은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한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자유국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홍가혜씨는 로펌의 회유 때문에 고소를 하신건가요? 아니면 자발적 아이디어에서 고소하신건가요?

홍가혜씨는 언론노출로 자발적인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누가 되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말이죠.

제 질문이 기분 나쁘시면 절 고발해주세요.

제가 당당히 무고죄로 되갚고 직접 보고도 싶네요. 진짜 뭘 원하고 있는건지.. 돈을 원하는건지 전국민의 핫이슈가 되고 싶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이 합의금 받게 만든 국가 시스템도 참 문제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이라면 그런걸로 합의금을 받을 수 없게 끔 만들어야 하는건 아닌가요?

아니 누가 유명해지라고 시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