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은 43.5t의 주철이 사용됐고, 상단 지름 5.68m, 높이가 2.2m, 둘레 17.8m, 두께가 무려 7cm 로써,

가마솥 가운데 국내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추진되기도 했지만 등재는 안됨 ㅋ

제작 할 때부터 자치단체장의 전시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음

가마솥의 제작의도는, 당시 수천명이 먹을수있는 밥을 지을려고 했으나,

밥을짓기 어려워서, 동짓날이나 고추축제때 팥죽을 끓이고, 옥수수를 삶는등 1년에 한 두차례만 사용했으며,

2008년 이후 행사도 끊기면서 6년동안 사용되지 못하고 있고

관광상품 기능도 떨어져서 가마솥은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고, 폐기처분 될 위기

5억원의 제작비 가운데 2억2천여 만원은, 군민이 모은 고철과 성금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폐기도 못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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