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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339 추천 수 3 댓글 27

진짜 이글 쓰면서도 화나서 미치겠네요...


제나이는 20살이구요 이제 막 대학교 들어와서 이제좀 대학교 적응한 신입생이에요.


여자친구랑은 사귄지 300일정도 됬구요 여자친구랑은 아직 하지는 않았고 가슴까지 진도 나간 상태에요


더 나가는건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가 싫다니깐 더이상은 손대지도 않았죠


저희가 금요일이 공강이라서 금요일날 항상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데 하루는 과 친구들하고 클럽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클럽가는거 때문에 대판싸왔거든요 저는 클럽가는걸 싫어하고 여자친구도 안갔으면 하는데 여자친구는 클럽가서 노는걸 워낙


좋아해서요 친구들하고만 논다는데 영 마음이 불편해서 싸왓다가 적당히 가고 있었던일 사실대로 말하는걸로 합의를 봣거든요


아무튼 금요일날 클럽을 가게 됬다고 데이트를 못하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쩔수 없으니깐 알겠다고 했는데


그날 3시쯤 전화가왔어요 여자친구 폰으로 잠결에 받았는데 분명히 신음 소리를 냈거든요 그리고 남자웃음소리 들리고 분명히


들렸거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봤지만 여자친구는 안받았고 다음날 만나서 얘기할떄는 신음 소리같은거 낸적없고 어제 클럽갔다가 친구들


(여자애들)만 있었고 남자소리는 종업원이라고 하더라고 하면서 그런걸로 의심하냐고 또 대판 싸웠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잠결에


전화를 받아서 착각했다고 생각했죠 중요한건 그뒤로 카톡 비밀번호도 바꾸고 카톡프사 페북 프사도 커플사진이였는데 자기 셀카로 바꾸


더라구요 내가 왜 하나하나바꾸냐고 따지니깐 그런걸로 예민하게 그러냐는 식으로 넘어가고 카톡도 안될떄도 많고요 진짜 헤어질까


생각도 하고 의심도 막 해봤지만 믿기로 하고 사겼죠 근데 정확히 일주일전 금요일날 친구들하고 클럽을 간다는게요 제가 부산살아서


픽스를 가거든요 얘가 뭔가 찡한느낌이 있어서 혹시나해서 그날 친구들 몇명 불러서 픽스에갔죠 가니깐 있더라구요 근데 이..


걔네 학교 과선배랑 부비부비를 하더라구요 진짜 머리잡고 나오고싶었는데 참았죠 그냥 춤추는 거겠지 근데 엉덩이 가슴 할거 없이


막 만지더라구요 진짜 부글부글 끓어서 테이블에서 술한잔 마시고 올려고 먹고오니깐 나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저도 뛰쳐나갓죠


나갓더니 모텔가더라구요 진짜,,하늘이 노란게 그동안 이런애 사귄제가 너무 병신같더라구요 그냥 집에갈려다가 이건 진짜아 아니다


싶어서 모텔 따라 들어갔습니다. 3층올라가는거 따라가서 확실하게 현장 덮칠려고 한 15분기다려야겠다 싶어서 편의점에서 산


바나나우유 먹으면서 계단에서 기다렸죠 근데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목넘임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마실떄마다 바나나가 제목으로


흘러 들어가더라구요 가격도 700원으로 착하구요 바나나우유 두번 마시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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