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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isenhowar

저런건 옹호한다고 하는게 아니야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는거지.

단지 어떠한 문제이든 거기에 감정을 이입시켜서 어느 한편에 서려는 습관은 정말 나쁜 습관이야

게다가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 사람을 비윤리적으로 처벌을 하면 그 처벌을 한 사람은 뭐가돼?

만약 너한테 저 사람의 사형을 집행할때 너가 전기의자의 레버를 당기라면 할 수 있을거같아?

지금이야 할 수 있다고 말하겠지. 그리고 정말 레버를 당길지도 몰라. 하지만 과연 그 후에

니 속이 시원할까? 분명히 어린 4살짜리의 인생을 완전히 구겨버린 개새끼를 죽였고

모두가 잘했다고 말하지만 니 기분은 적어도 너가 사이코패스나 이상성애자같은 정신적인 특이

사항이 없다라는 전제하에 왠지모를 죄책감에 빠져. 사형제도라는건 사형수를 죽이는데

의의가 있지만 실제론 사형을 받는 사람은 죽기만 하지만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윤리적인 갈등을 혼자서 하게 돼. 실제로 정신 실험이 있었고. (ebs에 나오는거 있어)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분명 죄질이 굉장히 나쁜 범죄고 그에 대해 마땅한 처벌을 해야하며

지금의 처벌은 처벌이 아닌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감정론적으로 대응하는건 적어도 너도

인권이란게 있는 인간이라면 옳지 않다고. 그리고 지금 인터넷으로 사건을 읽어보기만한 너가

이런다면, 저새키한테 책을 가져다 주고 있는 교도관 심정은 어떻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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