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존의 군복은 실용성만 극대화하고 편함을 강조하였지만

히틀러는 젊은이들이 멋진 외양과 겉모습에 끌려한다는것을 깨닫고

군복을 최대한 멋있게 디자인하라고 시켰다.

그래서 현재의 나치 친위대 복장은 나치와 관련된 문양과 로고 모든 디자인은

Karl Diebitsch 라는 사람이 하게되었다.

 

그는 대학교수이자 나중에 나치친위대 최고위직까지 역임한다.
이전에는화가로도 활동하였고 당시 뛰어난 미술적 재능을 소유한 천재적인 인물이였다고 하다.

하지만 의상을 제작하기위해선 의류제작업체가 필요하였는데

그때 현재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려진 '휴고보스'이다.

휴고보스는 간혹 디자인을 부대의 특성에 맞춰 수정을 하기도 하며
몇십몇백장의 군복을 제작하였다.

수많은 유태인 학살을 주도한 악명높은 군복이지만

80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러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있다는것이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실제로 요즘 현대 복식에서도 디자인적 요소로 많이 차용하고 있다.

히틀러가 젊은이들을 현혹시키기위해 공들인 나치 군복의 생김새는 이러하다

 

 

실제로도 당시 독일청년들이 이 나치제복을 보고 넋이나가

너도나도 나치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디자인만 멋있게만들고 실용성은최악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