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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05:08

천안 악마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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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악마 여고생

지적장애인을 협박 감금 폭행 성적고문 장기매매도 하려고했던

최근 있었던 청소년 강력범죄중 가장 충격을 받았던 사건이다






2015년 4월26일 여고생 B양(16) 지적장애 3급 A씨(20)

술 마신 후 평택의 한 모텔로 A씨 유인

10여분뒤 B양의 친구인 여고생2명과 남자자퇴생,남자 대학생(19) 왔다


술에 취한 A씨와 B양이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 하고(A씨는 옷을 입고 있는 상태)

미성년자와 성매매 했다며 1000만원 요구함

A씨가 거절하자 옷을 모두 벗겨 폭언과 폭행 성적학대를 했다


항문에 칫솔을 넣거나 담뱃불로 몸을 지지고

자위행위를 시킨후 나온 정액을 핥아 먹게 하거나

머리 등을 수차례 폭행 끓인 물을 배와 성기에 부워 화상을 입히고

물집이 생기자 손톱으로 뜯은후 다시 끓는 물을 부웠다

괴롭힘은 34시간동안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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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으로 A씨가 의식을 잃자

렌터카에 A씨를 싣고 돌아다니다 카지노나 장기매매 업자에게 팔아넘기는 일을 공모하며

최종적으로 장기매매를 시도하기로 한다


그와중에

남자 대학생은 A씨의 휴대폰으로 480만원의 단기 대출을 받았다

그리고 최책감을 느낀 한 여학생이 경찰에 자수




S20150828215608688.jpg




A씨는 중환자 실에서 20일 가량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복부가 파일 정도의 2도 화상

전치 12주의 상처에 뇌손상으로 망막이 전혀 초점이 없고

뇌 이상이 생겨 수술을 하여도 밤이라고 인지할 정도로 시력을 잃었다.





천안10.jpg



참고로 이사건 이후 A씨는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그날의 충격으로 발톱을 뽑으며 자해를 했다.

치료비는 2000만원 넘게 나왔으며

가해자 부모들에게 치료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가해자들은 1명당 100만원~200만원 으로 합의 보려고 하며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고

도리어 전화 통화로 "내 딸은 세상에서 최고로 착한 딸 이라고 자부를 한다"

라고 말함


첫 공판 때 가해자중 한 여자 아이는 자신의 부모를 보며
V자를 하고 웃으며 들어왔다.


(현재는 치료비 7천만원 이상 나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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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가해자들은 미용실에서 일 할때 만난 사람들 이며
A씨에게 요구한 1000만원은 안마시술소를 차리기 위한 자금이였다고 한다



선고 공판은 9월 16일이였지만
피해자 A씨가 참석 하지 못해 10월 28일 오후 2시로 연기되었다.


내가 최근 뉴스를 찾아봤는데
길가던 연인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인해 묻혀서
그후의 기사도 없고 다들 기억속에서 잊혀진 사건이 되어가고 있다.



요약
1. 남자2 여고생3명이 지적장애인3급인 남자 감금
2. 34시간 동안 감금 폭행 성적폭행 
3. A씨가 기절하자 큰일이다 싶어서 장기매매 공모함
4. 그중 한명이 양심찔려 자수 첫 공판때 한여고생이 V를 하며 부모에게 눈웃음침
5. 남자대학생만 성인이고 나머지 미성년자라 처벌 약하게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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