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014.10.14 19:59

[혐] 인류의 발명품

조회 수 1334 추천 수 0 댓글 1

 

제목만 보면, 다른걸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사람의 손에 의해 연구되어, 탄생한 물건. 그걸 발명품이라고 하죠.
사회와 사람들의 편의를 돕게된 이로운 것들도 상당수지만.

그와 반대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1) - 유다의 요람  (The Judas Cradle)

 

 피라미드 모양의 의자가 유다의 요람이라 불리는 도구.

이 형벌로 사망은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일에 걸려 진행되었습니다.

이 고문기구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줄로 고정된 틀에 희생자를 묶고, 천장까지 올렸다가 아래로 떨어트리기.
2) - 삼각형 모양의 의자 끝이 사형수의 항문에 삽입되면서...  
사형수가 몸부림 칠 때마다, 서서히 안으로 파고들게되어 결국 사망.

 

536E3FEF415236002E

 

 

 

2) - 관의 고문 (Coffin Torture)


  중세 특성상. [신성모독] 경우, 가장 벌이 엄중했는데.. 신을 모독했다고 하여
굶주린 짐승들이 득실거리는 지하에, 관에 갇힌채로 버려졌습니다.

그렇게 되면 관의 틈새로, 동물들이 주둥이를 밀어넣어

자신의 살을 파먹는 과정을 생생히 체험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범죄의 경우, 뙤약볕 밑에서 말라죽게하거나

광장에 몇일간 배치되어 시민에게 조롱을 받게끔 하였습니다.

 

536E3797367F2B001B

 

 

 

3) - 청동황소 (Brazen Bull)

 

민주주의와 철학이 번성했던 고대 그리스가 탄생시킨 고문.
일명 "청동 황소" 라는 고문기구였습니다.
이 기구는 안쪽이 텅 비어있었는데. 이 안에 사람을 집어넣고 불로 가열한것.

열로 뜨거워진 청동이 노란색을 띠면, 그 안에 있었던 죄수는 
완전히 익어버린 (...)상태로 사망했었다고 합니다.

이 고문도구의 개발자는 희생자의 비명이

밖에 있는 사람들에겐 황소 소리처럼 들리게끔 만들었다는군요.

 

536E37C43606E4001E

 

 

 

4) - 꾸짖음의 재갈 (Scold’s bridle)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는 
성가시게 굴거나, 짜증을 내는 여자들에게 
이 금속재갈을 씌워. 한동안 말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피해자가 말을 할려고 할경우, 턱쪽에 달린 스파이크가 통증을 유발.

 

536E377D3C76FD001D

 

 

 

5) - 고문 랙 (Rack Torture)


종교재판에서 줄기차게 애용한 고문도구입니다.
사람의 손과 다리를 반대방향으로 잡아당기는 핸들을 돌리는 방식.
이 고문을 당한 희생자는 우선 뼈가 탈구되고.

끝내는 팔,다리가 완전히 뜯겨나가는 걸로 최후를 맞았습니다.

 

536E376539661C0018

 

 


6) - 절명의 배 (Pear of Anguish)

 

인간의 몸에 있는 각종 구멍을 대상으로 하는 도구입니다.

즉.. 입 또는 항문, 여성의 질 같은 곳에 꽂은 다음. 손잡이를 돌리면

들어간 부분이 강제로 벌어지게 되어 있는 가학적인, 성고문기구입니다.

대상자는 신성모독. 동성애. 매춘. 간통. 마녀혐의자

 

536E37D93C3ED60016

 

 

 

7) - 머리파쇄기 (Head Crusher)

 

이 역시도 중세시대동안 널리 사용되어왔습니다.
가장 밑에 오목한 부분에 턱이 배치.
위에 핸들을 천천히 돌려가며 머리를 조금씩 압박.
마침내 두개골을 완전히 눌러 부셔버릴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536DE67D502BDB0018

 

 

 

11) 톱 (Saws)


도구로서 사람에게 친숙한 톱. 이들은 톱을 고문도구로 발전시켰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사람을 거꾸러 매달아놓고 톱으로 썰은것.
희생자는 산채로 썰리면서 흘러나온 자신의 창자와 피속에서 죽어야했습니다. 

 

536E37FF3A68F30016

 

 

 

12) 고문 바퀴 (Breaking Wheel)

 

희생자를 사지를 벌린 상태로 묶어 고문하는 형틀 
종류로는 긴 장대위로 올려, 빈사상태로 만들어 방치하는 차륜형.
물레방아와 결합해 돌리면서, 자동 물고문을 하는 장치나.
바퀴를 굴려 희생자의 팔다리를 으스러트리는 장치등이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에 나온건 단순히 묶어서 뼈를 부수는 고문.

536E4960470F9E001F

 

 

 

13) - 쥐 고문

 

과거 영국에서 죄수들을 가둔 런던탑에서 행해졌던 고문입니다.

우선, 쥐 몇마리를 희생자의 배위에 놓고, 그 위로 양동이를 씌운 다음
그위에 불을 갖다대면 양동이가 점점 달궈지게 됩니다. 
그러면 쥐들이 뜨거운 열원에서 멀어지려고 열원과 먼 바닥을 파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 아래쪽에 있는 것이 사람의 배라는 거겠죠.

사진의 인형은 고문이 어떤식으로 행해졌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

 

536E513D3A1E2D002B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애용한 도구인 고문기구.

이런 발명품을 만들어낸 상상력과, 그걸 가장 잔혹하게 이용한 자들이 있다는 점이나...

저런 잔학한 짓을 신의 이름을 빌려 했다는 점이 흥미롭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개드립 게시판의 업로드를 담당할 담당자를 구합니다. 2 티드립 2016.10.18 9017
공지 이제 개드립을 트위터로 바로 받아볼수있습니다. 1 개드립 2013.06.04 129073
공지 개드립게시판 공지 39 개드립 2012.06.21 144853
24619 (후방주의)얼짱 트레이너 1 개드립 2014.10.16 956
24618 EBS 의 위엄! 개드립 2014.10.16 820
24617 지코 왜 유튜브가 안꺼져 개드립 2014.10.16 837
24616 세계에서 가장 많은 키스를 받은 여성 개드립 2014.10.16 976
24615 초딩들의 나루토 실사판.youtube 1 개드립 2014.10.16 629
24614 백수의 특징 1 개드립 2014.10.16 738
24613 만오천원주고 사는 자괴감 (face rig) 개드립 2014.10.16 827
24612 남자들의 은밀한 그곳 개드립 2014.10.16 850
24611 한국의 불편한 진실 개드립 2014.10.16 694
24610 결혼식 축가 수준 개드립 2014.10.16 572
24609 의절 위기에처한 디시인.jpg 개드립 2014.10.16 589
24608 대도서관 신개념 질소칩 먹방 개드립 2014.10.16 555
24607 이집이 그렇게 맛집이라매?? 개드립 2014.10.16 546
24606 쥐갤 성님 결혼에 대한 분노의 꼰대질.DC 개드립 2014.10.16 779
24605 [WOW] 드레노어의 부먹군주 개드립 2014.10.14 812
24604 독일 중소기업 클라스 1 개드립 2014.10.14 688
24603 시대를 앞서가는 성진국의 흔한 무릎담요 아이디어.jpg 개드립 2014.10.14 850
24602 [LOL] 온게임넷 해설자들의 대사 개드립 2014.10.14 580
» [혐] 인류의 발명품 1 개드립 2014.10.14 1334
24600 어느 판사의 흔한 고백.jpg 개드립 2014.10.14 661
24599 장인어른 오해에요.jpg 개드립 2014.10.14 694
24598 20대 여성이 바라보는 정우성 개드립 2014.10.14 673
24597 박근혜 구국의 결단 2 개드립 2014.10.14 642
24596 나...나도 만질거야! 1 개드립 2014.10.14 765
24595 공대생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 개드립 2014.10.14 624
24594 전설의 시작 개드립 2014.10.14 1083
24593 주갤 개드립 2014.10.14 700
24592 5살짜리 패륜아 흑린이 1 개드립 2014.10.14 678
24591 민율이 걷어차고 있는 여신 후보 영상 개드립 2014.10.14 639
24590 언제나 결과를 대충 알면서도 내가 한화의 경기를 볼때.gif 개드립 2014.10.14 552
24589 멋진남자를 바라보는 눈빛 개드립 2014.10.14 562
24588 선서따위는 곱게 씹어먹는다.jpg 개드립 2014.10.14 617
24587 손으로 대충 문질러도 개드립 2014.10.14 739
24586 매력넘치는 강남 개드립 2014.10.14 605
24585 전형적인 공무원식 일처리 1 개드립 2014.10.14 634
24584 마블코믹스 명예회장의 비유 개드립 2014.10.14 501
24583 친딸 3명 7년간 성추행 개드립 2014.10.14 677
24582 디씨인의 썸녀 남친이랑 맞담배한 썰.txt 개드립 2014.10.14 1071
24581 [약더럽]성진국의 약빤 대기실 침투 개드립 2014.10.14 611
24580 미국에서 절대 장난치면 안되는이유.avi 1 개드립 2014.10.14 599
24579 석촌호수에 온 오리.JPG 개드립 2014.10.14 677
24578 아이티에 생명의 양식을.. (남다른 기부) 2 개드립 2014.10.14 489
24577 (Lol 주의) 역대급 입롤한타 개드립 2014.10.14 467
24576 6개월안에 한국형 유투브 만들겟다 개드립 2014.10.14 510
24575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개드립 2014.10.14 560
24574 왔다 장보리의 위엄 개드립 2014.10.14 617
Board Pagination Prev 1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976 Next
/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