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nikkan-spa.jp/210857
일간 SPA! 2012.05.15 > 뉴스
24万Bq／kgという高濃度の「黒い粉」が東京でも見つかった!!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南相馬市) 내에서 발견된 "초고농도 방사능을 가진 수수께끼의 "검은 가루" 가 
화제가 된 것은 지난 2 월이었다.

"1kg 당 108 만 베크렐(108万ベクレル)" 이라는 자릿수부터 엄청난 수치의 방사선량은 충격적이었지만 
"미니미소마시에서의 특수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검은 가루" 는 도쿄 곳곳에 존재한다. 

"방사선 측정기를 가까이 대보니 분명한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오염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

"검은 가루"를 도내에서 발견한 시민 단체인 "NO! 방사능 코토구 어린이를 지키는 모임(NO！放射能 江東こども守る会)" 의 
이시카와 아야코(石川あや子)대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도가와구(江戸川区) JR 히라이역(JR平井駅) 주변에서 "검은 가루"와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채취한 샘플로
고베대학의 야마우치 토모야(山内知也)교수에게 검사를 받았더니 최대 1kg 당 24 만 3,000 Bq 이라는 수치가 나왔어요" . 
이것은 원자로 등 규제법에서 정한 "안전 기준(클리어런스 레벨)" 의 약 2430 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다. 

"주의깊게 보면 '검은 가루'는 도쿄도 내 곳곳에 있다" 고 이시카와 씨는 말한다. 

그렇게 여기저기에 고오염 물질이 흩어져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품고 "검은 가루"의 조사에 본지 기자도 동행했다. 　

먼저 JR 히라이역에서 도보로 10 분 정도의 공영 단지 옆 운동장에서 "검은 가루"를 발견했다. 
울타리 근처에 몇 군데에서 불어나 모여 있던 "검은 가루" 는 언뜻 보면 검은 흙처럼 보인다. 접근해서 자세히 보면
메마른 이끼나 곰팡이 종류라고 알려져 있다.

"얼마전 왔을 때와 위치가 미묘하게 달라져 있네요. 비바람 때문에 이동했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하는 이시카와 씨. 

가이거 카운터보다 안정적인 (섬숭)국산 신틸레이션식 방사선 감지기를 "검은 가루"에 가까이 대보았다. 
그러니 수치가 급상승하여 시간당 2 μSv (마이크로시버트)를 넘었다. 도쿄도의 평균적인 공간 선량(지상 1m)의 약 20 배다. 

야마우치 교수는, 
"일반적으로 휴대용 방사선 감지기는 주변 방사선량의 '평균치'를 표시합니다. 즉, 소량의 물질에 감지기를 갖다댔을때
수치가 급상승한다면, 그 물질에서 매우 강한 방사선이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라고 한다. 

"아이는 밖에서 흙 먼지 투성이가 되어 놀고 있습니다. 그 위험성에 대해 모르는 상태로 "검은 가루"에 접하게 될까 두렵다" 
(-이시카와 씨) 　

조사 중에도 이 운동장과 도로 건너편에 공원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직접 만지는 것 이외에도 위험이 있습니다. "검은 가루 "가 건조된 것은 부서지기 쉬워서 발로 밟거나 하면 
아주 미세하게 부서져버립니다. 바람에 날린 가루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이시카와 씨) 　

더 걸어가다 공영 단지의 길가와 국도변의 보도에서도 "검은 가루" 를 발견했다. 

"학교 정문 및 통학로 등에서도 발견했습니다. 빗물이 고였다가 말라붙은 곳, 바람이 불어 모이는 곳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이시카와 씨) 　

과연 "검은 가루"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검은 가루"의 성질을 이용한 효율적인 제염 방법은?　
5 월 15 일 발매하는 주간 SPA! 에서 " 수도권을 습격한 [방사능 검은 가루]" 는 "검은 가루" 의 근원이 되는 물질의 
무서움뿐만 아니라 유용성에 대해서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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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들이 놀고있는 운동장 울타리 밑에 검은 얼룩처럼 보이는 것이 "검은 가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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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소마시의 오야마 코이치(大山こういち)씨가 밝혀낼 때처럼 알파선 측정도 없었고 
일간지에서 간단하게 다룬 수준이지만 (떡밥날리고 주간지 구입유도ㄲㄲ)
예전부터 활동해온 도쿄 코토구 어린이 지킴이 등의 단체에서도 도쿄에 검은 물질이 퍼져있다는걸 우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뜸..



※ 관련글 - "도쿄에도 드디어 검은물질 입성! 4-9μSv/h"
http://gall.dcinside.com/earthquake/293283

※ 지갤 관련 검색어 :
검은 물질, 검은 가루, 남조(藍藻)류, 알파선, 미나미소마 

※ 측정을 맡았던 야마우치 토모야(山内知也) 고베대학 해양과학 연구과 교수 -wiki

※ 미나미소마시의 오야마 코이치씨 블로그 
http://mak55.exblog.jp/

※ 도쿄도의 NO! 방사능 코토구 어린이를 지키는 모임
http://koutoumama.jimdo.com/

출처:http://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297056&page=1&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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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도쿄에서 방사능 검사하던 사람들이 도쿄 곳곳의 검은 가루에서 엄청난 초고농도의 방사능 수치

   (안전 기준의 약 2430 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 를 측정하며 충격받음.

2. 일본 정부는 이상하게 조사를 안함. 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3. 아마도 후쿠시마의 검은 흙들이 바람타고 도쿄 곳곳에 퍼진것으로 생각됨. 

4. 저 미세한 가루들이 호흡기로 흡입 되는것을 도쿄주민들이 걱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