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헌신적일 수록 은밀한 문자 더 보낸다.
야릇한 문자 보내는 연인이 헌신적이라는 연구결과......
연인 사이에 야릇한 문자가 오간다면 그건 어떤 의미일까. 실제 야한 사진을 보낸다거나, 노골적으로 성적인 표현을 쓰며 문자를 나누는 연인들이 많다. 최근 연구 결과는 이러한 행위가 ‘서로에게 헌신적인 연인’에게 나타난다고 밝혀냈다.
연구를 진행한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롭 바이스커크는 “연인과 갈등을 겪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야한 문자를 주고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그는 "연인 관계를 이어가며 생기는 불안감 때문에 야한 문자 (sexting)를 보내게 되며, 헌신적인 연인 사이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애착 이론’의 일종이다. ‘애착 이론’이란 상대방이 자신의 요구와 반응에 동조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애착이 생기게 된다는 이론이다.
만일 두 사람의 관계가 안전하고, 상호보완적이라는 판단이 생기면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낮아지게 된다. 그렇기에 연인들이 야한 문자를 주고 받아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자신의 요구가 충족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관계를 불안하게 생각하고, 진실되지 못하다 생각하게 된다.
미혼 남녀 459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연인이 있는 사람들이 야한 문자를 주고 받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헌신적인 연인’일 수록 그 확률은 더 올라갔다.
롭 교수는 “야한 문자를 주고 받는 커플이라면 서로에게 헌신적일 확률이 높고, 헌신적이지 않은 커플이 야한 문자를 주고 받진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가벼운 관계일 수록 야한 문자를 주고 받는다.’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편견을 깨버리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롭 교수는 “적당히 야한 문자를 주고 받는 것은 연인 사이에 나쁘지 않다.”고 정리하며 연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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