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자2012.07.29 19:57

어둡고 습한곳에있던 난 

8년만에 햇빛을 보았다

새출발을위해 새옷으로 갈아입길 다짐한다

헌옷을 버리는것 쉬운일이 아니다

허나 난 할수있다


새출발과함께 힘차게 구애를 시작

얼마나 지났을까

하나씩 둘씩 짝이 생겨간다

빌어먹을 X같은

난 나의 부족한점을 알 수없었다

네놈들을 이해할 수없었다

아니다 네놈들이 날 이해할 수 없었던게다

이 빌어먹은곳을 떠나야겠다 생각했다


난 다시 비상했다 이곳은 뜨겁지않았지만

마실 물도 없어다


난 정했다 이곳이 나의 마지막 보금자리다

난 여기서 생을 끝내겠다 생각했다


이제 안녕이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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