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초등학교 선생님 하던 아동성범죄자가 이번에 잡혔거든? 근데 이 사람 스토리가 대박임

Eric Toth는 워싱턴DC의 Beauvoir School이라는 남녀공학 초등학교에서 3년 정도 선생질을 하고 있었는데,

2008년에 얘가 쓰던 카메라에서 꼬꼬마들 화장실 도촬한게 발견되고 얘는 도망갔어.

그리고 나서 미네소타 공항에서 얘 차와 유서가 발견되는데 시체는 발견되지 않아. 물론 훼이크지.

얘는 자살한 걸로 훼이크 쳐놓고 아리조나랑 텍사스에서 가명을 쓰면서 생활해.

FBI가 top ten wanted list라고 가장 시급히 잡아야 할 요주의 인물 10명 뽑아놓는 게 있는데

거기에 2012년에 오사마 빈 라덴이 죽고서 공석이 생겼는데 얘를 그 공석에 넣어 ㅋㅋㅋㅋ

남미의 작은 국가인 니카라과에서 2013년 4월에 잡히고, 공기청정기 안에 몰카 설치한거 전부 자백해.

그리고 판결이 나왔는데 아동포르노 제작과 신원 도용으로 원심에서 30년 나왔는데 재심에서 워싱턴 연방법원이 25년으로 감형해서 선사... ㅋㅋㅋ

그리고 25년 뒤에도 가석방으로 풀려나는 거라 평생동안 감시됨

원문 주소: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26533329

3줄요약

1. 초딩교사가 학생화장실 몰카설치한거 들켜서 토낌

2. FBI 요주의 인물 10명에 등극

3. 잡혀서 25년형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