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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부터 시덥지 않은 가정사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1달전 이혼이 고민되서 글 작성했었는데 대부분이 이혼하라는 댓글 이엇습니다

과정은 이러합니다
ㅡ결혼 5개월째이며 의견대립 있을때마다 이혼하자 집나간다 부모님한테 이른다는게 버릇입니다

ㅡ동갑이라 편해서인지 상대존중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혼해도 니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수 있다는말을 하고

ㅡ문제의 그날은 아침식사중 내가니(저)를 만나 고생한다
(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실수 4000에 부모님이 주거 문제 도와주셔서 지방 30평 아파트 거주중입니다)

그날 본가에 동생내외가 오는날인데 니 집구석이 싫다고
하며 싸우고 또 이혼하자고 하길래 이번에는 저도 지쳐
잡지 않으니 저희 부모님께

이혼하겠다, 제 조카가 꼴보기싫다, 제 동생 잘되는게 셈난다, 동서도 자기한테 전화 한통 안오고 싫다, 동생한테 형님 니때문에 이혼한다 전해달라고 합니다

ㅡ그날 처가에 가서 장인장모님이 이해하라하자 자살하겠다
뛰어내린다 합니다

ㅡ저도 제부모님께 막말한거에 화가나서 일단 서류접수는
했는데 와이프는 욱한행동에 후회 하는듯 합니다
(제 부모님 처가에 가져가라고 반찬도 수시로 해주고
동생내외 와는 잘지내십니다)

ㅡ제 동생내외를 욕합니다(ㅅㅂ을 넣어서) 저도 같이 욕을
해주면 좋겠다 그러고, 제 제수씨가 자기한테 연락을
안하는게 서운하다면서 자기도 전화를 안합니다
동생내외를 본게 총 10번도 안되고
자기동생 자기조카는 끔찍하게 생각하고 선물도 사면서
제 집식구는 터부시 합니다
저도 처가에는 정말 잘합니다 그거는 와이프도 인정한다 합니다


본론으로
저는 니가 막말한거에 대해서 부모님께 사과하고 그때 우리둘 이야기 하자 하니

와이프는 이렇게 된 과정에 저의 잘못도
있으니 저 하고 둘부터 바뀌기 전에는 사과를 안할거고

제 동생내외와는 잘지내는데 시간을 더 달라합니다

이혼하자고 먼저 하고서는 지금 제부모님 사준 아파트에
혼자 있고 저는 주말부부라 떨어져 있는데 이상황도
이해가 안갑니다

보고있으면 마음이 풀리는데 진정성있게 저 말처럼 바뀔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 답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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