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한참 늦은 아반떼 MD 그리고 역사와 시승 이야기 -..
안녕하세요 처음 시승기를 쓰게된
'NO브레이커 환' 입니다.
처음으로 아이디를 만들어 시승기를 쓰려고 하니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ㅎ
미흡한점 먼저 양해 구하며 1부 역사와, 시승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MD잠깐 등장..)
먼저 저의 Daily Car인 아반떼MD를 소개 하기 전! 아반떼의 역사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아반떼의 역사는 1세대인 아반떼J1(엘란트라)로 시작하게 됩니다.
아반떼(AVANTE)의 뜻은 스페인어로 '앞으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준중형 세단이라 불리는 아반떼는 1990년도 코드명 J1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엘란트라 라는 이름을 가지고 탄생하게 됩니다. 91년 생인 저는 생소하군요 ㅠ
그 당시 스펙은 1.5, 1.6, 1.8 DOHC엔진 세가지의 엔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륜구동(FF)이며 각 마력 90, 126, 135마력을 가졌고 1.6리터 엔진 기준 제로백 9.5초의
꽤나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합니다.(참고로 저는 타본적이 없습니다ㅠ)
가격대는 643~1145만원 으로 형성 되었으며 그당시 꽤 비싼 가격으로 패밀리카로 전략하게 됩니다.
때는 1993년 2세대 아반떼 J2(구아방)이 대한민국에 혜성처럼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스포일러가 달려있네요 WoW)
당시 현대 자동차에서 5,000억 이라는 엄청난 개발비용을 들여 국산화율 99% 까지 끌어 올려
국내 첫 Make By Hyundai를 성공시켜 버립니다.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타국 부품회사에 휘둘리지 않고 한국 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는
'첫' 걸음이 됩니다.
대한민국 튜닝 문화를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하며, 구아방 하면 양카를 떠올리게 만드는 두가지
얼굴을 가진 녀석 입니다.
아반떼J2(구아방)의 스펙은 1.5, 1.8VVT 엔진을 탑제 했으며
각 107, 138마력의 출력을 내고 있습니다.
순정 제로백은 제가 가진자료에는 찾아볼 수가 없었지만 풀튜닝이 된 구아방은 제로백 6초 이내로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ㄷㄷㄷ..(풍차돌리기 조심합시다..)
2세대 아반떼는 투어링 버전(해치백)도 출시하게 되어 라인업을 강화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8년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올 뉴 아반떼가 탄생 합니다.
라지에이터 부분에 앞트임 두개를 땋땋!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훨씬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쁘네요
페이스리프트 된 올 뉴 아반떼는 가스식 쇽업 쇼버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승차감을 크게 개선 하였고
'린번엔진'을 사용하여 연비를 높이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됩니다.
*린번엔진: 엔진의 실린더로 들어가는 혼합기에서 공기가 차지하는 비율을 높이고, 연료의 비율을 적게 하여
연비 성능을 향상시키는 엔진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연비를 높이기 위해 IMF 당시에 사용했던 엔진의 종류 입니다
2003년 3세대인 아반떼XD가 출시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단순히 자동차명을 부르는게 아닌, 프로젝트 명을 붙여 구분하게 됩니다.
1.5VVT 엔진과 2.0VVT 엔진을 탑제 하였으며
102마력과 143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877~1930만원으로 형성 되어있으며 2.0엔진 탑제로 처음으로 가격대가
2000만원대 가까이 상승하게 됩니다.
해치백은 물론 퍼포먼스 측면에서 강화된 XD 스포츠가 나타납니다.
이 차량은 휠 튜닝과 배기 튜닝이 되어 있네요 XD스포츠는 현재 공도에서도 아직 많이 목격되는
차량이기도 하며 지금 디자인을 봐도 아직은 살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ㅎ
마지막 XD 생산 단계 에서 디젤 엔진이 추가 되어 라인업이 더욱 강화 되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 집니다.
대 성공의 2006년 탄생 4세대 아반떼 - 아반떼HD
당시 도로에 나가면 5초에 한대씩 볼 수 있는 차량, 그만큼 베스트 셀러인 차량이라고 생각 됩니다.
HD 이때부터 제가 직접 운전하고 느낄수 있었던 차량이라고 소개 해드리고 싶네요ㅎ
다양한 편의사양과 선루프, 그리고 경쾌한 초반가속감 까지 1.6리터VVT 엔진 탑제와
124마력 15.9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1,146~2,096 만원 처음으로 2,000만원 대를 돌파 했네요 (디젤 엔진도 추가되었습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아반떼에 처음으로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 방식을 택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 방식으로 체택하여 좀더 다이나믹한 승차감을 느낄수 있는 차량이라
생각일 하였으나......
1세대 'MDPS'... 불안한 핸들링과 이질감.. 한 손가락으로 휙휙 돌아가는 가벼움
멀티링크를 MDPS에서 다 깎아 먹었지 않았나 싶습니다..ㅠㅠ
HD는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됩니다.
국내 첫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HD LPI 하이브리드가 탄생 합니다.
합산 출력 134마력, 15토크 CVT 미션 채택
디자인이 이전의 HD보다 훨씬 시원해 졌습니다. 그로 인해 기존 HD 차량 오너 분들이
사비를 들여 HD LPI 하이브리드 범퍼로 교환 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HD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 자동차의 신의한수 독보적인 LPI 기술과 전기모터의 결합
그로 인한 기름값 절감. (플러스 요인)
시도는 박수 받아야 합니다.
그. 러. 나.
CVT미션이 말썽을 부리게 됩니다. 유리 미션이라는 불명예를 얻게되죠
(일부 차량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막 길이 배터리가 충전이 안을 땐 많이 힘들어 한다는 평이 많았던 차량입니다.
시도는 박수 받아야 마땅 합니다. 늘 첫걸음은 힘드니까요
그러나 그에 따른 후속 조취가 좀더 빨랐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반떼 HD는 중고차 시장에서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인데요
그 이유는 설명 안해도 판매량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1부 이야기 아반떼의 역사 였습니다.
HD이전 모델들 까진 네이버와 블로거 분들의 도움을 받았구요
HD이후 부터는 제가 실질적으로 타고 느낀 감정을 그대로 습니다.
현재 MD를 타고 있어 자세히 쓰진 않았구요(지루해 질까봐서요 ㅠ)
먼저 역사를 설명한건 제 MD를 소개하기 전 역사를 알면 조금 더 재밋고 알찬 시승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수박 겉기 식으로 끄적여 보았습니다. ㅎ
처음쓰는 시승기라 분명 많은게 부족할꺼라 생각합니다.
댓글로 칭찬, 그리고 채찍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꾸벅)
2부는 현재 사무실인 관계로 언제 올라갈진 모르겠지만..ㅠ
1부 보다는 자세히 시승기를 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NO브레이커 환' 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모트라인 노사장님 시승기 너무 재밌게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안좋은 일로 제동이 걸렸지만
뒤에서 늘 응원 하겠습니다. 모트라인은 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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