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2 14:01
여친한테 하루만에 답이왔는데요..어쩔까요?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어제 여자친구가 카톡답없다고
글쓴이 입니다...
[남자] [오전 12:12] xx야..
[남자] [오전 12:15] 어떻게 연락 한통 없어?
라고 카톡을 보내니까 담날에
[여자] [오전 9:56] xx아 미안ㅠ 나 어제 조수석앉아가지구 이것저것 도와드리느라 정신이없당
[여자] [오전 9:57] 안그래두 나두 이번주에 못보게돼서 너한테 미안한마음있는데 왜 그렇게얘기해~~
[여자] [오전 9:57] 잘자구일어났어?
이렇게 왔씁니다...가족들이랑 여행가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바빠서 연락을 못했대요...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답으로
[남자] [오전 10:32] xx야 가족 친구도 정말 중요한데 니 남자친구도 중요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나 정말 너배려한다고 많이 앙보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씩지쳐 나도.. 내일 만날수있으면 만나 여행잘하고
라고 카톡답을 했는데 걍 읽씹햇는데 하루지난
오늘 연락이 왔어요..ㅋㅋ
여친왈 " 내가 느끼기에 요새 우리 같은문제로 계속 비슷한 얘기 나오는거같아 "
" 어제 너 카톡받구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우리 잠시동안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가져보는게 좋을것같다는생각이들어
같은문제로 답이 나오지 않는거같어..
라고 왔습니다..........
뭐 어쩌라는거죠?..
그냥 오늘 만나자고 할까요? 전 질질끄는거 싫습니다..풀건 풀고..아니라면 오늘 정리하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여친이랑 나이 30 동갑이고 주말 커플입니다..(여친 직장이 지방임..집은 서울)
주말마다 만나는 커플인데
요 근래 한달 넘을 동안 2주에 한번 그것도 1시간씩밖에 얼굴을 못봤습니다..
처음 약속 파토는..여친이 냈습니다.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는 당일날...오늘 집에 제사가 있는걸 깜빡했다고 바로 가봐야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알았다고 햇죠..
그래서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근데 토요일저녁에 또 약속파토를 내는거에요..
이유는 회사선배한테 연락이왓는데...선배가 일요일에 여자친구한테 공원에서 프로포즈를 하기로 했는데 도와주기로 한친구가
파토를 냈다고...와서 좀 도와달라고 연락이와서 지방으로 내려가봐야한다해서..일요일아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담주....
금요일 토요일은 서로 바빠서 못만났고..(기억이 잘안나네요..왜 안만났는지) 어든 ..
저는 일요일에 오후 세시부터 7시까지 학원수업이 있엇고.
여친은 일요일점심에 약속이 있엇구요..그래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잠깐 1시간? 정도 봤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주는..여친이 갑자기 위궤양??위경련이 일어나서...못봤꾸요..여친이 이때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주...금요일에 1시간 잠깐보고..토요일에는 쉬어야한다고 하길래..
그러면 일요일에 상황봐서 보자...라고 하니까..여친도 토요일에 쉬는거봐서 일요일에 보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고 그러고.. 토요일저녁에 다시 일요일에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랑 약속을 잡았때요...출산직전인 친구가 잇어서 자기가 밥을 사야한다고..
그러면서...주중에 자기가 한번 올라오겟대요...하룻밤같이 지내자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괜찮다고 햇습니다..제가 자주 외박해서 부모님 눈치도 많이보고
여자친구 일이 6시에 딱 끝나느것도 아니고 7시에 끝난다 쳐도...서울올라오는데..2시간..그러면 9시..밤에 잠깐 잇다가 다음날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야하는데..
그냥 다고 하고 친구만나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결국 못봤구요.
그리고 이번주....이번주는 가족여행을 간다고 합니다..조부모님 모시고..가족들이랑 2박3일 여행을 간데요.
못볼수도 있고 일요일에 빨리 서울 오면 보자고해서..
또 참았습니다..
그리고 가라고 했죠..여자친구도 미안한 마음이 있따구 햇구요..
근데 어제..2시?부터..카톡연락이없는거에요..6시쯤 전화하니까 서울에 잘도착햇다고.. 저한테 오늘 저녁뭐할거냐고 묻길래..
약속없다니까...나자꾸 미안한마음든다고..힝..이러는거에요..
괜찮다고....재밌께 잘다녀오라고 했습니다..긍까 알았다고 이따 연락하겟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 이후 연락이 없는거에요..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밤에
[남자] [오전 12:12] xx야..
[남자] [오전 12:15] 어떻게 연락 한통 없어?
라고 카톡을 보내니까 담날에
[여자] [오전 9:56] xx아 미안ㅠ 나 어제 조수석앉아가지구 이것저것 도와드리느라 정신이없당
[여자] [오전 9:57] 안그래두 나두 이번주에 못보게돼서 너한테 미안한마음있는데 왜 그렇게얘기해~~
[여자] [오전 9:57] 잘자구일어났어?
이렇게 왔씁니다...가족들이랑 여행가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바빠서 연락을 못했대요...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답으로
[남자] [오전 10:32] xx야 가족 친구도 정말 중요한데 니 남자친구도 중요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나 정말 너배려한다고 많이 앙보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씩지쳐 나도.. 내일 만날수있으면 만나 여행잘하고
라고 카톡답을 했는데 걍 읽씹하네요..
ㅎㅎㅎ.... 카톡할때는..진짜 하트 붙히고 난리나고..미안하다 이러는데..
뭘까요...6개월동안 사귀면서 첨이네요.. 아무리 가족여행이라지만..
읽씹까지 할줄은 몰랐는데..걍 전화할까요? 전 이렇게 기다리고 그러는거 정말짜증나네요.,
글쓴이 입니다...
[남자] [오전 12:12] xx야..
[남자] [오전 12:15] 어떻게 연락 한통 없어?
라고 카톡을 보내니까 담날에
[여자] [오전 9:56] xx아 미안ㅠ 나 어제 조수석앉아가지구 이것저것 도와드리느라 정신이없당
[여자] [오전 9:57] 안그래두 나두 이번주에 못보게돼서 너한테 미안한마음있는데 왜 그렇게얘기해~~
[여자] [오전 9:57] 잘자구일어났어?
이렇게 왔씁니다...가족들이랑 여행가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바빠서 연락을 못했대요...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답으로
[남자] [오전 10:32] xx야 가족 친구도 정말 중요한데 니 남자친구도 중요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나 정말 너배려한다고 많이 앙보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씩지쳐 나도.. 내일 만날수있으면 만나 여행잘하고
라고 카톡답을 했는데 걍 읽씹햇는데 하루지난
오늘 연락이 왔어요..ㅋㅋ
여친왈 " 내가 느끼기에 요새 우리 같은문제로 계속 비슷한 얘기 나오는거같아 "
" 어제 너 카톡받구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우리 잠시동안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가져보는게 좋을것같다는생각이들어
같은문제로 답이 나오지 않는거같어..
라고 왔습니다..........
뭐 어쩌라는거죠?..
그냥 오늘 만나자고 할까요? 전 질질끄는거 싫습니다..풀건 풀고..아니라면 오늘 정리하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여친이랑 나이 30 동갑이고 주말 커플입니다..(여친 직장이 지방임..집은 서울)
주말마다 만나는 커플인데
요 근래 한달 넘을 동안 2주에 한번 그것도 1시간씩밖에 얼굴을 못봤습니다..
처음 약속 파토는..여친이 냈습니다.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는 당일날...오늘 집에 제사가 있는걸 깜빡했다고 바로 가봐야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알았다고 햇죠..
그래서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근데 토요일저녁에 또 약속파토를 내는거에요..
이유는 회사선배한테 연락이왓는데...선배가 일요일에 여자친구한테 공원에서 프로포즈를 하기로 했는데 도와주기로 한친구가
파토를 냈다고...와서 좀 도와달라고 연락이와서 지방으로 내려가봐야한다해서..일요일아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담주....
금요일 토요일은 서로 바빠서 못만났고..(기억이 잘안나네요..왜 안만났는지) 어든 ..
저는 일요일에 오후 세시부터 7시까지 학원수업이 있엇고.
여친은 일요일점심에 약속이 있엇구요..그래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잠깐 1시간? 정도 봤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주는..여친이 갑자기 위궤양??위경련이 일어나서...못봤꾸요..여친이 이때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주...금요일에 1시간 잠깐보고..토요일에는 쉬어야한다고 하길래..
그러면 일요일에 상황봐서 보자...라고 하니까..여친도 토요일에 쉬는거봐서 일요일에 보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고 그러고.. 토요일저녁에 다시 일요일에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랑 약속을 잡았때요...출산직전인 친구가 잇어서 자기가 밥을 사야한다고..
그러면서...주중에 자기가 한번 올라오겟대요...하룻밤같이 지내자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괜찮다고 햇습니다..제가 자주 외박해서 부모님 눈치도 많이보고
여자친구 일이 6시에 딱 끝나느것도 아니고 7시에 끝난다 쳐도...서울올라오는데..2시간..그러면 9시..밤에 잠깐 잇다가 다음날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야하는데..
그냥 다고 하고 친구만나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결국 못봤구요.
그리고 이번주....이번주는 가족여행을 간다고 합니다..조부모님 모시고..가족들이랑 2박3일 여행을 간데요.
못볼수도 있고 일요일에 빨리 서울 오면 보자고해서..
또 참았습니다..
그리고 가라고 했죠..여자친구도 미안한 마음이 있따구 햇구요..
근데 어제..2시?부터..카톡연락이없는거에요..6시쯤 전화하니까 서울에 잘도착햇다고.. 저한테 오늘 저녁뭐할거냐고 묻길래..
약속없다니까...나자꾸 미안한마음든다고..힝..이러는거에요..
괜찮다고....재밌께 잘다녀오라고 했습니다..긍까 알았다고 이따 연락하겟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 이후 연락이 없는거에요..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밤에
[남자] [오전 12:12] xx야..
[남자] [오전 12:15] 어떻게 연락 한통 없어?
라고 카톡을 보내니까 담날에
[여자] [오전 9:56] xx아 미안ㅠ 나 어제 조수석앉아가지구 이것저것 도와드리느라 정신이없당
[여자] [오전 9:57] 안그래두 나두 이번주에 못보게돼서 너한테 미안한마음있는데 왜 그렇게얘기해~~
[여자] [오전 9:57] 잘자구일어났어?
이렇게 왔씁니다...가족들이랑 여행가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바빠서 연락을 못했대요...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답으로
[남자] [오전 10:32] xx야 가족 친구도 정말 중요한데 니 남자친구도 중요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나 정말 너배려한다고 많이 앙보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씩지쳐 나도.. 내일 만날수있으면 만나 여행잘하고
라고 카톡답을 했는데 걍 읽씹하네요..
ㅎㅎㅎ.... 카톡할때는..진짜 하트 붙히고 난리나고..미안하다 이러는데..
뭘까요...6개월동안 사귀면서 첨이네요.. 아무리 가족여행이라지만..
읽씹까지 할줄은 몰랐는데..걍 전화할까요? 전 이렇게 기다리고 그러는거 정말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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