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2 09:58
유부님들 명절에 귀향문제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0
결혼한지 2년반 지났습니다.
저희 사는 곳은 수원입니다.
먼저 저는 결혼전 매년 창녕 큰집으로 할아버지 차례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셋째이시고 저는 차남이라 거의 막내입니다.
아내는 무남독녀에 아버님 혼자만 모시고 있었습니다.
제작년 2월에 결혼을 해서 구정때는 결혼전이라 아내와 같이 큰집에 갔다왔었습니다.
인사도 드릴겸 해서요.
그리고 바로 임신이 되서 제작년 추석하고 작년 구정에는 못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작년 추석때 내려갔었는데 아내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희집이 친척분들도 많고 가부장적인 집이라...음식도 엄청 준비하고..시집살이도 좀 있고..
그리고 올라와서는 힘들어서 담부터 못내려가겠다고 하더라구요..그때당시에는..
그리고 올해 초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올 구정에는 도저히 내려갈 수가 없어서 제 출장일정을 그때로 맞춰서 일본에 갔다왔습니다.
간단하게 장인어른 차례도 지내구요.
그리고 드디어 올 추석~
어제밤에 아내왈..본인은 아버지 차례도 못지내는데 우리집 할아버지 음식하러 못가겠다네요.
물론 제가 아버님 차례를 지내야 하는건 맛습니다.
제 생각엔 구정에는 일찍 내려가 일손도 돕고 차례 지내고 올라와서 장인어른 차례 지내고..
그런데 어떤 글 보니깐 차례는 두번 지내는거 아니라는 글도 있더라구요..ㅜㅜ
추석에는 집에서 장인어른 차례 지내고 일찍 창녕으로 내려가는건 어떨까 생각중인데..
일단 차타고 18개월지난 아기 데리고 내려가는것도 힘들것같고 해서..
유부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저희 사는 곳은 수원입니다.
먼저 저는 결혼전 매년 창녕 큰집으로 할아버지 차례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셋째이시고 저는 차남이라 거의 막내입니다.
아내는 무남독녀에 아버님 혼자만 모시고 있었습니다.
제작년 2월에 결혼을 해서 구정때는 결혼전이라 아내와 같이 큰집에 갔다왔었습니다.
인사도 드릴겸 해서요.
그리고 바로 임신이 되서 제작년 추석하고 작년 구정에는 못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작년 추석때 내려갔었는데 아내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희집이 친척분들도 많고 가부장적인 집이라...음식도 엄청 준비하고..시집살이도 좀 있고..
그리고 올라와서는 힘들어서 담부터 못내려가겠다고 하더라구요..그때당시에는..
그리고 올해 초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올 구정에는 도저히 내려갈 수가 없어서 제 출장일정을 그때로 맞춰서 일본에 갔다왔습니다.
간단하게 장인어른 차례도 지내구요.
그리고 드디어 올 추석~
어제밤에 아내왈..본인은 아버지 차례도 못지내는데 우리집 할아버지 음식하러 못가겠다네요.
물론 제가 아버님 차례를 지내야 하는건 맛습니다.
제 생각엔 구정에는 일찍 내려가 일손도 돕고 차례 지내고 올라와서 장인어른 차례 지내고..
그런데 어떤 글 보니깐 차례는 두번 지내는거 아니라는 글도 있더라구요..ㅜㅜ
추석에는 집에서 장인어른 차례 지내고 일찍 창녕으로 내려가는건 어떨까 생각중인데..
일단 차타고 18개월지난 아기 데리고 내려가는것도 힘들것같고 해서..
유부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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