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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랫마을 약쟁이 Angelic 입니다 :)

 

요즘 글쓰기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기존의 시승기를 보완해서  재작성해봤습니다.

 

 

 


 

■ Audi A4 2.0T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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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승하게 된 차량은 아우디사의 A4 2.0 가솔린 터보 콰트로 모델이다.


필자의 수도권에서 일과를 보던 도 중 가방을 분실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시승체험이 되어 몹시 당황하였다.


동급 세그먼트에서 기계식 4륜 구동인 '콰트로'로 인해

상당히 인상적인 주행질감을 보여주며,


공공도로 주행 시, 전혀 부족하지 않은 파워로 

시승 내내, 즐거운 주행을 할 수 있었다.

 

Cgs5563e9a64ce89_1432701193_1_7.jpg


 

아우디 A4 2.0 가솔린 터보 콰트로의 기본적인 파워트레인의 기본 구성은

직렬 4기통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되어있다.


최대출력은 220마력을 보여주며, 토크는 35.7Kg.m을 보여준다.


터보차져 시스템으로 인해 배기량 대비 상당히 토크가 높은 점으로 인해

상당히 힘있는 모습을 준다.


서스펜션의 기본적인 구성은

프론트는 5링크 앞.뒤 위시본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리어는 아주 특이하게 사다리꼴 모양인 Trapezoidal-link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작은 차체에 특이하게도 풀타임 기계식 4륜 구동 시스템인(AWD) 콰트로가 장착 되어있는데,

필자는 콰트로가 어떤 주행질감을 보여줄 지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정지후 100킬로미터 까지 가속 시간(0-100) 6.5초로 측정 되었으며,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된다.

 

Cgs5563e9b47999c_1432701193_2_7.jpg

 

타이어 구성은 소비자의 옵션에 따라

프론트는 225~245 / 35~50 / 17~19 , 

리어는 225~255 / 35~50 / 17~19 으로 구성된다. 


연비는 제조사 기준으로 10Km/L 라고 명시 되어있는데,

연비 주행 시 트립 상 모니터로 10Km/L로 출력되었으며


경쾌한 주행을 위해 엑셀링을 조금 더 깊게 가져가다보면,

금방 순간연비가 6~7Km/L 떨어지는 점이 굉장히 아쉬웠다.

Cgs5563e9c79b843_1432701194_3_7.jpg


 

본격적으로 시승을 해보게 되었다.

필자는 우선 차량의 적응을 위해 정속주행을 하며, 차량의 특성을 간략하게 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느긋한 마음으로 시승을 시작했다.


스티어링 휠이 생각보다 단단하였으며,


수동모드로 8단까지 강제 변속 후 70~80Km/h로 주행 시,

해당 차량의 연비가 가장 잘 나오는 것으로 보여졌다.

단, 드라이브 모드 전환 시 7단으로 변속이 되는 점은 다소 의아했다.


어느 정도 적응을 대략적으로 마치고 난 뒤,

수동 모드로 전환 하고, 4000RPM 전후의 회전영역을 사용하여

경쾌 주행을 시작해보았다.


처음 주행을 시작하면서 느낀점이지만,

터보렉이나 스풀업에 대해 불만을 가질 시간은 전혀 없었다.


회전수가 어느정도 올라가니 답답하지 않고,

적당한 출력 적당한 토크를 보여주며,

꽤나 즐거운 주행이 가능 하였으나


트립상 연비는 지속적으로 5.5Km/L 전후를 보여주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필자는 풀스로틀 시, 

연비가 얼마나 떨어질 지 공포에 휩싸였다.


차의 한계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풀 스로틀을 해보았는데, 순간 트립상 연비가 2.9Km/L 까지 떨어지다가,

점점 미세하게 올라가기 시작한다.


연비를 포기 하는 대신,

100~160Km/h 급가속 구간은 

이후 타보았던 샤브 9-3 벡터와 필적 할 정도로 중고속 구간의 가속력은 탁월하였다.


배기량과 터빈의 크기 문제로 인하여,

해당 속도를 넘어 가면 넘어 갈수록 가속력이 더뎌지는 시점이 체감이 될 정도지만,

해당차량의 최고속도인 210Km/h 까지 가속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속도제한이 없었더라면,

30~40Km/h 정도 더 가속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한다.


코너링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엑셀 오프인 상태로 선회 시, 미묘한 언더스티어가 느껴진다.


오히려 엑셀링을 좀 더 강하게 가져가는 것이

트랙션과 코너링이 이점이 있었으며,


필자는 시승 이 후,

풀타임 4륜 구동의 특성인 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무리하게 과진입을 하지 않는다면,

드라이버가 원하는 만큼의 트랙션과 코너링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적당히 단단한 서스펜션의 셋팅으로 인하여,

주행을 하면서 불안하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다.


Cgs5563e9dab374a_1432701194_4_7.jpg

 

(출처 : Google)


아우디 A4 2.0 가솔린 터보 콰트로는

콰트로라는 기계식 AWD로 인해 특이하지만 즐거운 트랙션을 보여주었으며,


공공도로에서 주행 시,

굉장히 재밋게 탈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다만, 2리터를 감안했을 때

연비가 다소 좋지 않은 점이 상당히 아쉬웠지만


그 이외에는 딱히 흠잡을 때가 없을 정도로

좋은 질감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로인해 A4 35TDI 디젤 콰트로의 주행질감에 대해서도

필자는 상당히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건,

굉장히 매력적인 차량인 점은 분명하다.


- Ange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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