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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감사합니다 ㅠㅠㅠ

링크가 잘 못 올라가서 수정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병원에 바로 데려가지 않았냐는 질책 아닌 질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ㅠㅠ

너무나 가슴이 아픈건 가족들입니다..

부디 하루빨리 일어나길 바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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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제 선배피디님의 동생일입니다..ㅠㅠ

 

 

 

[부디 널리 '공유' 바랍니다. '좋아요'는 전파력이 적습니다]
- 공유가 잘 안되어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이전 게시물을 공유하신 분께서는 번거롭지만 한번 더 본 게시물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00 피디입니다.
하나뿐인 제 동생이 지금 많이 아픕니다....
집단 폭행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뇌출혈과 두개골이 함몰되고 뇌 주요 부위가 괴사되어 현재 의식이 없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폭행신고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치안센터를 방문한 제 동생, 하나 뿐인 제 동생을 방관한 경찰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죄를 엄밀하게 고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 사건이 널리 알려지고 바로 잡혀 법치국가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과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서민, 국민들의 바른 지팡이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함이며, 부주의한 처사로 억울하게 생명이 위독해진 제 하나 뿐인 동생을 위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되어 긴 글을 씁니다.

당시 치안센터(파출소)에서는 두개골이 함몰되고 코피를 흘리며 균형을 잡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진 제 동생을 방치하고, 일행들에게 귀가를 독려하면서 상황이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경찰측에서는 "지금 병원을 가면 폭행건으로 상황이 복잡해지니 일단 귀가를 하고 피해자가 깨어나면 병원에 가던지 신고를 하자"고 했으나 일부 보도자료에서는 일행들에게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제 동생은 이때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일행들은 경찰의 권유에 제 동생을 태우고 집으로 왔습니다.

통상적으로 신고자 or 피해자가 다쳤을 때는 119를 불러 치료를 진행하고 후속 조치를 해야 하나 경찰은 쇼파에 쓰러진 제 동생을 단순 취객으로 호도하고 일행들의 애매한 진술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책임을 면피하려는 점이 몹시 괘씸합니다.

CCTV상에서 보여지지 않은 부분 중,
피해자가 쓰러져 코피를 흘릴 때 (이미 뇌출혈로 인한 출혈) 경찰은 피해자의 케어는 커녕 밀대걸레로 피만 닦고 바닥에 쓰러진 제 동생을 바로 일으켜 세우던지 앉히던지 한 게 없었고 어떠한 후속 조치나 케어도 없이 상황을 위독하게 한 부분 / 해당 장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자료화면상 마치 취객처럼 보이게 하여 본인들의 책임이 없게 여론을 형성하여 기사를 접한 사람들이 도리어 피해자 가족들에게 악성 댓글을 달게 하는 등 진실을 왜곡한 문제입니다.

이는 경찰의 부주의(쌍방폭행이 아닌 폭행 피해자에 대한)와 업무태만이 과실치사로 이어진 상황에 대한 엄밀한 보도이며 피해자 가족으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에 대한 개인적 호소입니다.

세상에는 늘 억울함이 존재하고 직접 내 일이 아닐 때엔 이러한 사건들이 기사 그 이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저 또한 생각했습니다.

조금만 일찍 병원에 왔어도 동생을 살릴 수 있었을 거라는 주취의에 말에 가슴이 더 찢어집니다.

저를 아시는 분께서는 부디 상황을 읽어봐주시고 저희 가족들에게 힘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래 YTN의 잘못된 보도는 동영상 링크로 바로 보실 수 있고 해당 관련 기사는 아래 URL 첨부드립니다.

 

<저를 아시는 기자님들과 미디어 관계자, 병원 관계자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여기 상황이 복잡하여 일일이 문의드리기 어렵습니다.>

제 동생, 멋진 제 동생...
평생을 함께 하며 제 오른팔, 제 분신과도 같았던 우리 준호. 술먹고 팔자 걸음 한번 걸은 적 없이 밝기만 했던 저와 꼭 닮은 Jude Hoya Park 가 아무 상처없이 거뜬히 일어날 수 있게 응원해 주시고 세상에 그릇됨을 널리 알려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이럴 순 없습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483110&sid1=001

잘못보도된 YTN 보도영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687057&sid1=001

 





=


선배님의 중간글입니다..ㅠㅠ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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