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형 c클래스 심장에는 흉기가 뛰고있다?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현대자동차를 치면 현대자동차의 많은 차들이 검색되어 올라온다.

이렇게 검색되어 올라온 차들에 대한 시승기 등의 댓글을 보면 전부 혹평뿐이다


그러나 수입차들에 대한 시승기의 댓글을 보면 대부분 칭찬일색이다. 이런 칭찬댓글로 도배된 브랜드는 단연 독일차들이다특히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와 같은 대표적인 독일차에 대해서는 무엇에 홀린 듯이 맹신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 언론을 통해서 현대가 벤츠에 엔진 3종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벤츠가 현대로부터 받아드린 엔진은 2.0 세타 엔진 외에도 1.6 및 2.0 디젤엔진이다


이렇게 팔린 엔진은 벤츠의 B클래스와 C클래스에 탑재될 것이라고 당시 현대 남양연구소 관계자는 밝혔다.


 

Clx553fafc74746c_1430245990_0_9.jpgClx553fafc71add1_1430245991_1_9.jpg


신형 벤츠 c클래스



이런 사실이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해외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아마도 벤츠의 입장에서는 현대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려서 자신들의 이미지에 별로 득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 탓일 것이다추측컨대 현대와 계약체결 당시 이런 사실을 외부로 알리지 말라는 조항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 때문에 현대의 엔진을 탑재한 벤츠는 엔진의 이름을 당연히 벤츠의 엔진고유코드로 바꾸고 일부 세팅을 손봐 장착했다(대부분의 자동차 기업에서 외부엔진을 가져와 고유번호 등을 바꾸는 것은 일반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벤츠에 사용된 현대자동차의 세타 엔진은 M266.980 (터보차저 조합) 엔진일 것이라고 한다. 이 엔진은 주로 벤츠 B 클래스에 장착되었으며, 이런 이유에서 이 엔진이 탑재된 해외 벤츠 오너들과 정비사들은 M266 엔진의 구조가 기존 벤츠 엔진과 다르다는 점을 밝히는 내용이 해외 벤츠 동호회 등에 퍼져있다.

 

물론 보어와 스트로크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이는 벤츠가 현대의 엔진을 들여올 당시 반(半) 완성제품 형태로 받아왔기에 일부 변형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M266 시리즈 엔진의 다이나모(Dynamometer: 동력성능을 측정하는 장비)그래프를 보면, 엔진 출력과 토크를 나타내는 그래프 곡선이 세타 엔진과 유사하다. 일각에서는 벤츠가 새로 개발했다는 M270 및 M274엔진도 이 세타 엔진의 변형이거나 구성을 참고했다는 주장도 있다.

 

사실 벤츠는 현대 외에도 소형차 부분의 엔진을 닛산 등과도 협의하여 받으려고 한 바 있으며,일부는 추진 중이다벤츠는 저배기량 소형차 엔진개발분야에 있어서 업계관계자들은 한 발 늦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략.....)

.

.

.


스승을 넘어선 제자현대

 

당시 이 현대의 세타 엔진은 현대의 스승인 미쓰비시도 놀라게 했다


이 엔진이 미쓰비시에서 가장 공을 들였다는 랜서에볼루션10(Lancer Evolution X)의 심장으로 이식되었다


이른바 '란에보'로 불리는 랜서 에볼루션은 이름(에볼루션)처럼 진화의 진화를 거듭한 차량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4륜구동을 갖춘 만능차로 잘 알려져 있으며미쓰비시의 간판스타이다.


특히 란에보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4회 연속 우승을 하여 이 차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Clx553fb0ba43bf9_1430245991_2_9.jpg



(중략.....)

.

.

.


BMW의 심장도 현대가 접수?

 

독일에는 벤츠 외에도 BMW도 있다. BMW는 그 스포티한 감성과 퍼포먼스 지향적인 기업모토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다. 2012년 5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독일 BMW의 경영진과 뮌헨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

 

이 사실을 두고 여러 매체들은 두 가지 추측을 했다하나는 BMW의 새로운 엔진개발을 현대와 함께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BMW는 이미 일본의 도요타, PSA/푸조-시트로엥 그룹, GM 등과 연계되어 있어 일부 엔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그런 BMW가 다른 독일의 라이벌벤츠와 아우디보다 더 우위를 점하고자 새로운 엔진 개발 파트너로 

현대를 눈여겨봤다는 것이다이 내용은 오토모티브뉴스 (Automotive News)등을 통해서도 보도되었다.


해당기사 링크:

 




(중략.....)

.

.

.



국내에서는 찬밥신세(?), 현대

 

국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위상은 땅에 떨어져 있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대중들은 현대가 독일차의 절반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현대를 탈 수 밖에 없을 뿐이라고 말한다. 


다만 오늘날 현대자동차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때문이었다

한국인들은 현대자동차가 걸음마를 뗀 순간부터 지금까지 묻지도 않고 현대자동차를 사줬다.


실제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현대와 기아자동차를 포함한 국산차의 비율이 90% 퍼센트 대가 깨진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다 이렇게 현대차를 사줬던 국민들은 현대자동차의 상술(옵션장사 등)과 노조를 보면 배신감을 느낀다.

 

우리와 비슷한 일본의 경우만 하더라도일본 내수용(JDM)의 가격은 해외 수출용에 비해 더 저렴한 것이 일반적이다그럼에도 품질은 더 뛰어나다.


 심지어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내수용으로만 판매하는 스페셜 모델들도 있다일례로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C-spec 등은 해외에서는 구할 수 없는 최상위버전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해외에서 일부사람들은 일본 내수모델을 직수입하는 사람들도 있다이들은 JDM (Japanese Domestic Market) 애호가들이다


그런데 한국은 반대다국산차의 가격은 이미 관세까지 포함된 수입차를 앞서고 있다현대자동차가 오늘의 위상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 덕분이다


은혜에 보답하는 기업이야말로 100년을 넘어서는 장수기업이 되는 지름길이자 노하우이다세계적인 위상에 버금가는 현대자동차의 보답을 기대해본다....



원본 출처: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cate=C06&mcate=M1038&nNewsNumb=20150316894&nidx=16895






결론:자국민 호구로 보는 흉기는 정신차리고 국민들에게 보답하라!


Clx553fb719aba75_1430245992_3_9.jpg




흉기차가 정신차렸으면 한다면 추천 +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675 저 곧 수술시간이에요 2015.04.29 47
16674 페라리 458 이탈리아 개인이 만든 영상인듯.. 2015.04.29 40
16673 시급이 궁금한 알바.gif 2015.04.29 45
16672 [스압]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에 미니어처 효과 끼얹는다면 어떨까요? 2015.04.29 97
16671 주차테러 도주 목격했는데요 (사진추가) 2015.04.29 40
16670 [동영상] 오늘 인제 베렙 갱신하고 왔습니다..+_+ 2015.04.29 19
16669 13000원짜리 배달 보쌈 ㅎ 2015.04.29 60
16668 간장계란밥만들었는데 남친이 보여달라해서 2015.04.29 188
16667 "아이폰은 완벽해 AS를 해줄 수 없다?" 황당한 애플 마인드 2015.04.29 134
16666 목숨건 칼치기 경차 2015.04.29 55
16665 렉서스 RC F 2015.04.29 28
16664 여자 옷 호불호 甲 2015.04.29 165
16663 펌](BGM) 네이버 유령카페의 어느 한 회원. 2015.04.29 101
16662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에 출연하는 캐릭터들 2015.04.29 68
16661 국내에서 만나보는 이국적인 건축과 장소들 2015.04.29 319
16660 오늘자 장도리... 2015.04.29 31
16659 영화 암살 대박일 듯... (티저 ) 2015.04.29 73
16658 ● 여지껏 몰아봤던 차들!!!! 2015.04.29 148
16657 통큰 새우튀김. 2015.04.29 143
16656 (살색주의)뒷목과 어깨가 결리는 사람을 위한 어깨를 바르게 정렬하기 2015.04.29 238
16655 순천경찰서 역관광 당했어요ㅋ 2015.04.29 44
16654 [bgm] 안마방에서 여자입에 방구 뀐 사연 2015.04.29 261
16653 내일자 장도리 일침. 2015.04.29 42
16652 개인적으로 사고싶은 27인치 모니터 2015.04.29 44
16651 3개 차선 급차선 변경 위협 죽을 뻔~!! 2015.04.29 85
16650 (초스압,브금) 떨어져 나간 것. 2015.04.29 83
16649 고양이와 의사소통하던 작성잡니다 2015.04.29 112
16648 한국과 일본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시각.(빡침) 2015.04.29 33
16647 여자의 적은 여자 2015.04.29 69
16646 포토샵 단축키 최종 모음입니다 2015.04.29 67
16645 변희재 선거유세 자폭영상.UTUB 2015.04.29 172
16644 야이 ㅅㅂㄹㅁ...니가 인간색히냐? 2015.04.29 322
16643 빨리 리붓하고 어벤져스3에 나와야 하는 캐릭(약스... 2015.04.29 91
16642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구역을 선택하시겠습니까? 2015.04.29 48
» ★★★신형 c클래스 심장에는 흉기가 뛰고있다?★★★ 2015.04.29 86
16640 산산조각난 효심 2015.04.29 37
16639 아청토끼] ㅇ딜도망가 2015.04.29 95
16638 맛동산 망함. 2015.04.29 50
16637 세계최초로 올림픽 취소될 판 2015.04.29 29
16636 부산의 어느 희한하게 지은 아파트 2015.04.29 48
16635 교통용 cctv로 시위채증?경찰은 헌법위에 있나? 2015.04.29 112
16634 울먹이는 재판장 2015.04.29 24
16633 [브금] 이혼남이지만 14살 연하 여자를 좋아합니... 2015.04.29 338
16632 서울경찰청장, 세월호 집회 때 CCTV 보며 지휘 2015.04.29 64
16631 진상 손님 2015.04.29 22
16630 중국의 신종 직업 (시체 주의) 2015.04.29 92
Board Pagination Prev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