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1 23:26
홍문종의 2억, 그리고 문재인의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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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젠틀재인] 2014.5.24 송인배 전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이 보는 노무현과 문재인
" 문재인 의원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나 더 드리면,, 여러분들 아실려나 모르겠는데,.. 저는 사실 그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놀랐습니다만..
문재인 의원님이 한겨레 신문의 주주시죠.. 한겨레 신문이 88년도 창간했는데.. 중간에 한겨레 신문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언제 힘들었냐면... 신문을 찍으려면 지부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부산지부가 있어야 부산뉴스를 서울로 올릴꺼 아닙니까.. 그리고 신문이 오면 각 배분을 해야하고,.어쨌거나 지역본부가 있어야 하는데.. 그 당시에 한겨레 입장에서 지역본부를 만드는 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좀 내놔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주 중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그 당시에 제가 듣기로는 문재인 의원님이 전세를 사셨는데.. 2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사셨는데.. 변호사 신용대출 2억을 받아서 한겨레 신문 부산지부를 설립하기 위해서 내놓으셨어요..후에 신문사에서 돈 빌려준 사람한테 돈을 돌려줬거든요.. 근데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그 돈을 돌려받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이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이게 알려지지 않은 것도 참 대단하고 그리고,, 2000만원 전세집을 사는사람이,,,아무리 변호사지만,, 신용대출을 해서 2억원이라는 돈을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곳에 투척 한다는 것이,, 참 평범하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그 돈을 지금까지도... 신문사에서 돌려준다고 했지만서도 아직까지도 받고 있지 않은 유일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시구요,,, "
https://youtu.be/PvsRGS112nw ( 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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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문대표님 관련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느끼는 바가 참 컸습니다.
작년에 촬영된 내용인데 요즘 상황에도 시사해주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뇌물로 2억을 받고도 모르쇠하는 인간과
어려운 상황에서 2억을 선뜻 내놓고도 아무 내색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든 엮으려고 시도하는 검찰과 박근혜 정부에 분노를 느낍니다.
같은 2억이지만,, 정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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