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문재인/젠틀재인] 2014.5.24 송인배 전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이 보는 노무현과 문재인


1429599016tvfSu4mRh6x_1429623728_0_6.png



" 문재인 의원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나 더 드리면,, 여러분들 아실려나 모르겠는데,.. 저는 사실 그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놀랐습니다만..

문재인 의원님이 한겨레 신문의 주주시죠.. 한겨레 신문이 88년도 창간했는데.. 중간에 한겨레 신문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언제 힘들었냐면... 신문을 찍으려면 지부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부산지부가 있어야 부산뉴스를 서울로 올릴꺼 아닙니까.. 그리고 신문이 오면 각 배분을 해야하고,.어쨌거나 지역본부가 있어야 하는데.. 그 당시에 한겨레 입장에서 지역본부를 만드는 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좀 내놔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주 중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그 당시에 제가 듣기로는 문재인 의원님이 전세를 사셨는데.. 2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사셨는데.. 변호사 신용대출 2억을 받아서 한겨레 신문 부산지부를 설립하기 위해서 내놓으셨어요..후에 신문사에서 돈 빌려준 사람한테 돈을 돌려줬거든요.. 근데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그 돈을 돌려받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이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이게 알려지지 않은 것도 참 대단하고 그리고,, 2000만원 전세집을 사는사람이,,,아무리 변호사지만,, 신용대출을 해서 2억원이라는 돈을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곳에 투척 한다는 것이,, 참 평범하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그 돈을 지금까지도... 신문사에서 돌려준다고 했지만서도 아직까지도 받고 있지 않은 유일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시구요,,, "





--------------------------------------------------------------------------------------------------------



얼마전에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문대표님 관련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느끼는 바가 참 컸습니다.

작년에 촬영된 내용인데 요즘 상황에도 시사해주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뇌물로 2억을 받고도 모르쇠하는 인간과

어려운 상황에서 2억을 선뜻 내놓고도 아무 내색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든 엮으려고 시도하는 검찰과 박근혜 정부에 분노를 느낍니다.

같은 2억이지만,, 정말 다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31 발육이 타고난여자 file 2020.10.23 1588
39030 갤놋7유저인데 반납을 최대한 미루려구요 2016.10.13 933
39029 교회 사람들에게 빵 돌리는거 이해 가나요? 2016.10.10 982
39028 동네 무한리필 게장집을 갔는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ㅋ 2016.10.09 1401
39027 군대 안가려고 이렇게까지? 1 2016.10.05 1103
39026 로또 242억원 역대급 1등 담청자의 3년 후.j... 1 2016.10.05 1558
39025 웨딩식날 메이크업촬영 X 가봉촬영X 이런곳도 있나요? 2016.10.05 535
39024 기안84가 청소하는 법 file 2016.09.22 927
39023 국민연금 고갈되면 국세로 채워줄까요??? 2016.09.22 542
39022 메이플스토리 노래로 오디션 참가 2016.09.21 633
39021 귀염둥이로 만드는 에어팟 2016.09.21 610
39020 인도 신발이 녹는 50도 폭염 2016.09.21 871
39019 심부름 잘하는 강아지 2016.09.21 481
39018 현시각 구름 모양 지진운?? 2016.09.21 575
39017 대전에서 실종된 여대생 최근 상황 2016.09.21 1756
39016 그녀의 유일한 단점은 국적 2016.09.21 844
39015 절벽 그게 뭐에요? 2016.09.19 734
39014 원피스 피규어 어떤가여? 2016.09.19 618
39013 심부름 안하는 법 2016.09.18 398
39012 맛있는 간식이야? 2016.09.18 339
39011 이게 얼마치 일까요?? 2016.09.18 478
39010 남자의 맥주따기 2016.09.18 492
39009 심장폭행 라쿤! 2016.09.18 374
39008 혼수 3천만원 요구에 빡친예비신부 2016.09.18 631
39007 보배드림 군인에게 무료로 버스태워준 아저씨 후기 2016.09.18 419
39006 흰개미핥기 불쌍해...ㅜㅜ 2016.09.18 470
39005 무도는 이때가 레전드인거 같음... 2016.09.18 477
39004 영국 클래펌 커먼역 2016.09.18 304
39003 경호용 기관총 2016.09.17 456
39002 디즈니 시대배경 2016.09.16 338
39001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2016.09.14 435
39000 지진났는데 애들을 놔두고 혼자퇴근한 교감 2016.09.14 387
38999 지상 최강의 동물, 코형 2016.09.06 417
38998 핸폰 gps가 안잡힙시다 2016.09.06 333
38997 머리 탁구라고 불리는 헤디스(Headis) 2016.09.06 319
38996 중국에서 개발중인 자동 주차 시스템 1 2016.09.06 378
38995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도로가 제대로 정착하기 힘든 이유 2016.09.06 410
38994 ??? : 눈앞에서 제가 계정 없애드려요? 2016.09.06 363
38993 지금 초 핫한 우주소녀 성소의 피지컬 2016.09.06 749
38992 면세점 구입질문이요. 2016.09.06 292
38991 솔직해서 당황스러운 사유리 2016.09.06 453
38990 약사 여자와 소개팅 후기 ㅋ 2016.09.06 1605
38989 머리도 날개다 2016.09.06 294
38988 간절한 하정우 2016.09.05 388
38987 국딩시절 부잣집 자녀의 상징... 2016.09.05 546
38986 남자 직원이 여직원들 생리 주기를 체크한다고? 2016.09.05 6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