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내에서 사망사고를 냈습니다 도와주세요
먼저 이런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피해자 가족들에게 돌이킬수 없는 아픔을
안겨드린것에대해 너무나 죄송스럽고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될거라 생각하며
앞으로 평생 갚아도 모자랄 책임을 안고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없으며
피해자가족들에게 원만한보상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건경위는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출구쪽으로 향하는
도로로 진입하던 도중 진입로가 좌측으로
꺾이는 내리막길이라 꺽이는 길에 있던
아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그만 밟고
지나가버렸습니다 뭔가 밟히는 느낌이
났고 놀라 소리 지르며 달려오는
엄마목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사고가 난걸
알수 있었습니다
마침 지나가는 분이 119에 신고를했고
저는 피를 많이 흘리는 아이 피를 닦아주고
아이엄마는 심폐소생술을 시도 했습니다
5분정도 후 119 구급차가 와 응급실에
바로 실려갔지만 머지않아 숨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보험회사에만 신고를 해둔상태였고
곧 장례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장례식장은 이루 말할수 없는 슬픔오열이
었고 저를 보는 피해자가족들은
이루말할수 없는 분노에 저를 죽이고 싶은
심정으로 저를 대했는데 그 심정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처리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가족들에대한 진심어린 사죄가 먼저라고
생각해 장례식장에서 무릎꿇고 사죄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분노가 극에다른
가족들앞에 제가 계속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자리를 떠났습니다
현재 경찰진술은 다했고
피해자가족들이 마음을 추스리는데로
보험사 민사합의와 형사합의를 진행해야
할듯싶은데 형사합의를 지원해주는 운전자
보험은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해자 가족분들이 형사합의를 잘 해주실지는
모르겠으나 잘 진행된다면 변호사 선임 없이
진행해도 괜찮을지 반드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지도 판단이 잘 안섭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게 최선인지 조언부탁 드립니다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에 비하면
저의 괴로움은 비할바가 아니겠지만
저로서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대처법을 현명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할거같습니다
사건이 원만히 잘 해결된다면
나쁜맘 먹고 회피하려하지않고
평생 갚아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6169 | 세월호 유족들 경찰들, 신분 속이고 폭력 선동 | 2015.04.21 | 91 |
16168 | [스압] 햄스터 BAR, 햄스터 레스토랑. | 2015.04.21 | 140 |
16167 | 마추픽추 못가서 시무룩한 ㅊㅈ. | 2015.04.21 | 64 |
16166 | 대륙의 짝퉁 아파트. | 2015.04.21 | 89 |
16165 | 기묘한 동작의 고양이. | 2015.04.21 | 43 |
16164 | 한복입고 히말라야 간 아름다운 여성 | 2015.04.21 | 90 |
16163 | 자다일어났는데 | 2015.04.21 | 45 |
16162 | 경기도 원탑 도시 | 2015.04.21 | 62 |
16161 | 신인때부터 선배 능욕하고 다닌 김수미 ㅋㅋㅋ (브... | 2015.04.21 | 62 |
16160 | 딸바보 아빠의 선물. | 2015.04.21 | 55 |
16159 | 사람을 대신할 기계들 | 2015.04.21 | 66 |
16158 | 이상호 기자, 불법을 행하는 경찰에 항의하다 폭행당하고 끌려가는 영상 | 2015.04.21 | 77 |
16157 | (스압)(bgm) 어제자 시구하던 김정민 | 2015.04.21 | 138 |
» | 아파트단지내에서 사망사고를 냈습니다 도와주세요 | 2015.04.21 | 71 |
16155 | 청소년들... 1순위 일베 꼽아 | 2015.04.21 | 116 |
16154 | 대한민국 여자연예인 3대 레전드 팬미팅 | 2015.04.21 | 147 |
16153 | 사자 웃음(더빙) | 2015.04.21 | 280 |
16152 | 훈훈한 사고처리 | 2015.04.21 | 51 |
16151 | 혼다 오딧세이 용접 불량 ?? | 2015.04.21 | 78 |
16150 |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한복패션 | 2015.04.21 | 32 |
16149 | 2015 상하이 모터쇼 , 막바지 차량 준비중 | 2015.04.21 | 36 |
16148 | 목욕싫어하는 아이들 목욕시키는 방법 | 2015.04.21 | 127 |
16147 | 부상이랍시고 기권한 선수를 계속 국대에? | 2015.04.21 | 73 |
16146 | (스압) 종이와 펜을 이용한 3D 그림 | 2015.04.21 | 56 |
16145 | 친구들에게 생일선물 받고 펑펑운 중2소녀 | 2015.04.21 | 106 |
16144 | (BGM) 피하고싶은 피할수가없는 만화. | 2015.04.21 | 41 |
16143 | 겨울왕국 VS 어벤져스 | 2015.04.21 | 41 |
16142 | 최혜연뒷태 | 2015.04.21 | 64 |
16141 | 연필끝에 조각해봤다. | 2015.04.21 | 34 |
16140 | 멘트에 감동하고 다리보고 눈물을ㅠㅠ | 2015.04.21 | 67 |
16139 | 유병재 데뷔작 | 2015.04.21 | 57 |
16138 | 경찰의 불법은 누가 단죄하는가 | 2015.04.21 | 37 |
16137 | 해군 다녀오신 분들은 얼마나 위험했는지 느낄 수 있는 사진 | 2015.04.21 | 74 |
16136 | 개인페이지에 신고버튼 추가 요청 | 2015.04.21 | 31 |
16135 | 이니셜K여사 [bgm] | 2015.04.21 | 36 |
16134 | 희귀한 타격법 16위-1위ㅋㅋ | 2015.04.21 | 109 |
16133 | VASCO 의 여성팬 | 2015.04.21 | 46 |
16132 | 이스라엘 군인 ㅊㅈ | 2015.04.21 | 106 |
16131 | [카페용병의 일기] - 회사는 때려치고 다시 용병, 빵이나 만들어야지 | 2015.04.21 | 125 |
16130 | 일본에서 발명된 신개념 잉크 | 2015.04.21 | 49 |
16129 | 환자잃은 의사의 뒷모습 | 2015.04.21 | 64 |
16128 | 관악구 개노답 3형제다. | 2015.04.21 | 71 |
16127 | 어디에서 엎드리는 여대생.. | 2015.04.21 | 64 |
16126 | 친구가 뇌수술을 했습니다. | 2015.04.21 | 88 |
16125 | 개과천선한 중고나라 ㅋㅋ | 2015.04.21 | 49 |
16124 | NVIDIA 의 위엄 | 2015.04.20 |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