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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최근 어느 한분의 (송림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일하는 영업사원)

저희 가게 (동인천 엽기떡볶이)를 험담하는 게시글들이 올라와 단골 손님들께서도 어떻게 된거냐

물어보셔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했으나

계속해서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여기저기 퍼트리고 다녀 경찰서에 업무방해죄 및 명예회손죄로 신고조치 하였고

저희쪽 억울함을 글로나마 여기다 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4월 15일 쯤인거 같습니다. 송림동 중고차 매매단지라고 하시면서 배달을 요청하였습니다.

여자 알바생이 전화를 받았고 배송비가 추가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배달지역엔 동구, 중구 이렇게 쓰여있어도 오토바이로 가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연안부두, 월미도, 송림동 및 송현동 공장지대, 가구단지 거리 등)

동인천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지역은 거리도 거리지만 큰트럭들이 많아 오토바이 배달이 위험합니다.

배달책자며 쿠폰북 보시면 아시지만 저희 업체만 아니라 거의다 업체들이 쓰는 문구 그대로

저희쪽 인쇄도 쿠폰북 업체에서 넣은 것입니다.

 

설명을 해드리니 그분이 막 화를 내시며 2천원 왜 받냐 5분거리도 배달 안올꺼면 배달장사 왜하냐며 막 화를 냈습니다.

(거기까지 오토바이로 5분? 신호 다 위반하며 목숨 내놓고 달려야 겨우 겨우 가겠네요...)

이 시간대가 5시정도 입니다. 계산 손님에 배달 전화까지 많이 몰릴 시간인데

계속 전화기를 붙잡고 어쩔줄 몰라하는 알바생을 보고 저희 가게 점장이 받아서 다시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여자알바바꿔, 여자알바바꿔, 여자알바바꿔"만 반복 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끊었지만 계속해서 전화가 와서 홀 업무가 마비가 됐습니다.

(포스기에 전화기가 연결되어있어 전화받는중에는 포스기 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전화를 끊고 한시간 가량 지났을때 저희 점장 핸드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어떻게 전화번호는 알았는지...아마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담당자 연락처를 안 모양입니다.)

제가 일부러 녹음 버튼을 눌르고 전화기를 받았습니다.

(이분은 욕을 했다고 하고 저희 직원은 안했다고 계속 설명했는데도 다짜고짜 여자알바생만 바꾸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일부러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쪽 말만 들을수 없기에 전 직원들 얘기만 들었었습니다.)

 

고객한테 왜그러시냐고 물으면서 위에 알바생이나 점장이 설명했던 배달지역 추가비용이라던지

설명해드렸는데도 당최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화만내고...

 

그때 이 손님 말하는게 정말 어이없습니다.

 

"내가 이고  너희가 을인데 내말을 들어야지" 합니다.

 

순간 벙~찝니다. 아~코미디 빅리그에서 요즘 갑을 관계나오는 코너 있던데..저도 따귀 맞는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차분히 설명하려 했지만 "내말 들어 말끊지마.."하며서 계속 자신의 얘기만 하다가 끊어버리네요

 

그러고는 인터넷이며 고객센터 여기저기 악의적 게시글과 항의 전화를 걸어 영업방해를 합니다.

 

저한테 전화로 그랬죠? 나도 매매단지에서 영업사원하지만 손님한텐 안그런다고..

 

제가 묻고 싶네요 손님들 중에 진상피우는 손님 만나면 기분이 어떤지?

 

 그걸 고대로 배워서 다른 가게에 갑질 행세 하니깐 기분이 좋은지?

 

제나이 40입니다. 전화들어보니 아직 20대 초중반 같던데 가게 한다고 어린친구들한테 막말 들어도

 

다 참아가면서 해야하는지 요즘 회의감까지 듭니다.

 

그쪽 때문에 그날 여자 알바생도 울고 직원들도 분위기 안좋아져서 하루종일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계속해서 악의적으로 가게를 험담하기에 저도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욕설을 우리가 했다고요? 녹음한것도 있다고 했죠? 그럼 경찰서에서 봅시다

 

게시판 및 포털사이트 업체 악성댓글, 전화 업무 방해 등 증거 충분합니다.

 

벌금한번 제대로 맞아보세요 한두달 월급 빠이빠이 하시겠네요

 

님아~     경찰서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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