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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제나이 19인가 그랬었음....

구의역과 건대역사이 송림기사식당근처 sbs룸크럽에서 아르바이트 할때였음...

그땐 제나이도 어리고해서 가게 누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을때임...

일한지  석달째 600만정도 돈이생겨 월세집을 알아보는데 이쁜거로는 가게서 손가락에 꼽히는 누나가 자기사는집 옆집이 비었는데 주인이 방내놓았다고 보라고함....

거기가 자양동 노룬산시장 근처인데 가서보니 깨끗하고 2층이라 바로 계약했음...

그누나가 23이었는데 가게서 팁도 잘챙겨주고 반찬도주고 참 고마운 누나였음...

그러다 어느날 일끝나고 가게일끝나고 집에와서 자는데...

"똑똑똑"

"누구세요"

"누난데 자니 안자면 소주한잔하러 건너와"

"네...누나"

워낙 편한사이라 그냥 부시시한 상태로 눈비비고 누나방으로 건너가니...

그새벽에 어디서 사왔는지 회가 안주로 있었음...

"와 이거 어디서 났어요...맛나겠네"

"응 요기 손님이랑 밥먹으러갔다가 오는길에 사왔어...많이먹어"

그렇게 뜬금없는 회안주에 누나와 소주를 홀짝홀짝 마시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누나표정은 어딘지 모르게 좀 무거워 보였다....

그래서 회도 얻어먹고 누나 기분도 풀어줄겸 좀 오바해서 재미나는 이야기도하고 했던기억이다...

근데 갑자기 누나가 뜬금없이 내앞에 등보이고 앉더니...

"xx아 어깨좀 주물러줄래 어깨가 아프니까 목까지 아프네"

"네 시원하게 주물러 드릴께요"

누나 기분도 풀어줄겸 정말 최선을다해 어깨 안마를 해드렸음.

"와 안마 잘하네...xx이가 주물러주니까 진짜 시원하다"

"그래요"

그런데 대강 봤을땐 몰랐는데....어깨가 너무말라서 누나가 안타까웠다....











진짜 죄송...

애좀 재우고....마무리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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