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22:04
달러의 몰락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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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빚 다시 말해 부채로 유지되고 있죠.
하지만 거기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모든 부채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담보가 필요하죠. 그것이 땅이든 신용이든 간에 담보가 필요한 것이죠.
담보란 결국 미래가치 입니다.
내가 지금 돈이 있다면 돈을 빌릴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은행대출시에 제출하는 수많은 서류들이 나의 경제적 미래가치를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채권자는 땅을 매도한다면 생기는 수익, 내가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에 대한 미래가치가 떨어진다면
바로 회수절차에 들어갑니다.
여기까진 어렵진 않죠? 아주 상식적이니까요.
자 이 개념을 화폐에 적용시켜 봅시다. 화폐=돈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한번 보자구요.
고정관념을 깨고 보면 화폐는 인쇄된 종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죠.
그러면 그 가치는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정부기관인 한국은행에서 발행했기 때문입니까?
아니죠. 6.25 직후 국민들은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를 못 믿어서 여전히 물물교환을 했고,
은행이 못 미더워 이자를 준다해도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믿음의 원천, 다시 말해 정부기관인 한국은행에 대한 신용 역시 담보가 있습니다.
그것은 현 화폐로 이루어진 경제시스템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죠.
그 믿음의 중심에는 국민의 세금이 있습니다.
나라의 경제가 튼튼하다. = 국민들이 돈을 잘 번다. = 국민들이 낼 세금이 많아진다. = 화폐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진다.
경제의 기본 선순환입니다. 아무 문제가 없죠. 정상적인 인플레이션도 발생할 것이구요.
이런 인플레이션에 맞춰 통화량을 적절히 조절 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발권력을 가진 세력이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기관이 아닌 사적집단이라면 얘기가 틀려지겠죠.
여러분들이 아는 미연방준비은행은 우리나라 한국은행처럼 공적집단이 아닌 사적집단 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떤분과 여기서 이 논쟁을 했는데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적집단인것은 실용주의와 실적주의를 중시하는
미국의 관료제도에 기인한 것인데 제가 마치 호도하는냥 몰고 가더군요. 이런 분들에게 더이상 설득하고 싶은 마음은 이제 없습니다.
알고 싶은 사람만 알고, 믿고 싶은 사람만 믿으면 되는 것이니.
다시 부채 이야기로 돌아와서 말이죠.
어떤 블로그 글에서는(상승론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양적완화를 설명하면서 부채는 금융권의 자산이 되어 돌고 돌며,
자본주의에서 부채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부채로 인한 경제시스템의 붕괴는 없다. 라는 주장을 합니다.
맞습니다. 부채는 증권화 되어 위험율만큼 수익율을 얹어 매매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이러한 부채의 증권화 때문에 더더욱 파급력이 커졌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대출자격을 완화하여 무리한 대출을 시행했고, 월가의 은행들은 주택담보채권이 부실화될 조짐이 보이자
우량채권들과 교묘하게 섞어서 증권화 시켜 팔았습니다.
이렇게 악랄한 수법의 파생상품들은 추후 필요에 의해 우량채권들과 부실채권을 구별해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게 했고,
그 결과 멀쩡한 우량채권들까지 타격을 입으면서 부실채권들과 함께 공멸하면서 결국 터져버린 것이죠.
마치 좋은 햅쌀에 몇년 묵은 쌀을 섞어서 몇만톤을 제조한 후에 문제가 생겨도 햅쌀과 묵은쌀을 구분해낼 실익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제가 글 초입에 말씀드렸습니다. 부채는 자본주의를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요소가 맞습니다.
하지만 부채에는 그만한 담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채의 증권화는 이런 담보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유통이 더욱 더 쉬워집니다.
유통이 쉽다는 얘기는 경제가 호황일때는 경제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경제가 불활일때는 부실의 파급력이 배가 됩니다.
양날의 검인 것이지요.
그래고 가장 중요한 것 하나, 부채는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부채는 부의 이동을 뜻합니다. 여러분이 빚을 졌다는 얘기는 누군가는 여러분의 빚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이고
여러분이 빚을 갚지 못했을때 여러분의 자산은 그 사람들에게 이동 됩니다.
결국 종이쪼가리로 만든 화폐 때문에 주택, 자동차와 같은 실물이 그들에게로 넘어간다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는 부의 양극화가 나타나면 더욱 심화될뿐 멈출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탐욕은 무제한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자본주의의 원칙을 힘으로 거스르려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그들은 지난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해 부채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갚을 능력이 없죠.
하지만 그들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부채를 인위적인 화폐인쇄로 갚았습니다.
닉슨쇼크 이후 달러라는 화폐가치는 미국의 경제력과 페트로달러(석유결제수단)로 담보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두가지 모두가 흔늘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력은 리먼사태로 인한 양적완화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미 연준은 물가상승율 2%가 되면 내수경기가 회복된 것으로 보고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했지만. 현재 물가상승율이 가파르게
치솟아 2%가 넘었습니다. 그러자 FOMC는 물가상승율이 목표치에 도달해도 다른 여건을 고려해 기준금리가 유지할 수도
있다고 말을 바꿉니다.
지금 미국에서 나타나는 인플레는 경제호황으로 인한 선순환의 인플레가 아닙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진 부작용이 서서히 돌아고오 있는 것입니다.
미연준은 그들이 원할때 원하는 만큼 금리인상 할 수가 없을것입니다.
혹자는 이런 의문을 제기 합니다.
'당신이 말하는대로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가 엄청나서 그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졌다면
지금 미국은 왜 하이퍼인플레에 시달리지 않는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은 엄청나게 찍어낸 달러를 모두 해외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찍어낸 달러로 석유와 금, 식량, 자동차와 같은 실물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나쁜상태에서도 강달러를 유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구요.
달러가치가 높으면 수출에서는 타격을 입겠지만 수입에서는 오히려 더 싼값에 사들일 수가 있죠.
또하나의 담보인 페트로달러는 양적완화로 신용을 잃은 미국의 화폐를 거부하는 연쇄작용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징후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여왔습니다.
미국은 닉슨쇼크 이후 떨어진 달러가치를 지키기 위해 사우디를 비롯한 OPEC국가들의 안보를 보장해주는 댓가로
석유결제수단을 달러로 만드는 인위적 수요를 창출해내어 완벽한 기축통화의 자리를 꿰찼습니다.
하지만 2000년 9월 이라크의 사담후세인이 중동국들은 석유결제화폐를 결정할 자유가 있다면서 유로화결제를 선언하였고,
11월에 실행하였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시라크대통령이 부추켰구요.
그 결과 이라크는 대량살상무기를 가진 테러국으로 분류되었고, 미국은 이라크에 미사일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석유결제수단을 다시 달러로 돌려놓았습니다.
얼마전 러시아는 중국과의 30년간 천연가스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위안화결제를 선언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핑계로 댄 경제제재를 가했고, 푸틴을 자폐아 묘사하는 등 악의 축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아마도 러시아가 핵무기를 가진 군사력이 없었다면 이라크와 똑같이 당했겠지요.
이미 중국의 위안화는 전세계 기업무역액의 17%를 사용되고 있을정도로 기축통화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점점 떨어져 시장에서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기 시작하면
양적완화로 인쇄됐던 엄청난 양의 달러들은 다시 미국으로 회수 될것이고,
결국 미국을 하이퍼인플레이션 국면에 접어들게 만들겁니다.
그때 미국의 금리가 과연 몇%나 올라갈지 한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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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지만 거기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모든 부채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담보가 필요하죠. 그것이 땅이든 신용이든 간에 담보가 필요한 것이죠.
담보란 결국 미래가치 입니다.
내가 지금 돈이 있다면 돈을 빌릴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은행대출시에 제출하는 수많은 서류들이 나의 경제적 미래가치를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채권자는 땅을 매도한다면 생기는 수익, 내가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에 대한 미래가치가 떨어진다면
바로 회수절차에 들어갑니다.
여기까진 어렵진 않죠? 아주 상식적이니까요.
자 이 개념을 화폐에 적용시켜 봅시다. 화폐=돈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한번 보자구요.
고정관념을 깨고 보면 화폐는 인쇄된 종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죠.
그러면 그 가치는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정부기관인 한국은행에서 발행했기 때문입니까?
아니죠. 6.25 직후 국민들은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를 못 믿어서 여전히 물물교환을 했고,
은행이 못 미더워 이자를 준다해도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믿음의 원천, 다시 말해 정부기관인 한국은행에 대한 신용 역시 담보가 있습니다.
그것은 현 화폐로 이루어진 경제시스템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죠.
그 믿음의 중심에는 국민의 세금이 있습니다.
나라의 경제가 튼튼하다. = 국민들이 돈을 잘 번다. = 국민들이 낼 세금이 많아진다. = 화폐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진다.
경제의 기본 선순환입니다. 아무 문제가 없죠. 정상적인 인플레이션도 발생할 것이구요.
이런 인플레이션에 맞춰 통화량을 적절히 조절 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발권력을 가진 세력이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기관이 아닌 사적집단이라면 얘기가 틀려지겠죠.
여러분들이 아는 미연방준비은행은 우리나라 한국은행처럼 공적집단이 아닌 사적집단 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떤분과 여기서 이 논쟁을 했는데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적집단인것은 실용주의와 실적주의를 중시하는
미국의 관료제도에 기인한 것인데 제가 마치 호도하는냥 몰고 가더군요. 이런 분들에게 더이상 설득하고 싶은 마음은 이제 없습니다.
알고 싶은 사람만 알고, 믿고 싶은 사람만 믿으면 되는 것이니.
다시 부채 이야기로 돌아와서 말이죠.
어떤 블로그 글에서는(상승론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양적완화를 설명하면서 부채는 금융권의 자산이 되어 돌고 돌며,
자본주의에서 부채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부채로 인한 경제시스템의 붕괴는 없다. 라는 주장을 합니다.
맞습니다. 부채는 증권화 되어 위험율만큼 수익율을 얹어 매매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이러한 부채의 증권화 때문에 더더욱 파급력이 커졌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대출자격을 완화하여 무리한 대출을 시행했고, 월가의 은행들은 주택담보채권이 부실화될 조짐이 보이자
우량채권들과 교묘하게 섞어서 증권화 시켜 팔았습니다.
이렇게 악랄한 수법의 파생상품들은 추후 필요에 의해 우량채권들과 부실채권을 구별해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게 했고,
그 결과 멀쩡한 우량채권들까지 타격을 입으면서 부실채권들과 함께 공멸하면서 결국 터져버린 것이죠.
마치 좋은 햅쌀에 몇년 묵은 쌀을 섞어서 몇만톤을 제조한 후에 문제가 생겨도 햅쌀과 묵은쌀을 구분해낼 실익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제가 글 초입에 말씀드렸습니다. 부채는 자본주의를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요소가 맞습니다.
하지만 부채에는 그만한 담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채의 증권화는 이런 담보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유통이 더욱 더 쉬워집니다.
유통이 쉽다는 얘기는 경제가 호황일때는 경제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경제가 불활일때는 부실의 파급력이 배가 됩니다.
양날의 검인 것이지요.
그래고 가장 중요한 것 하나, 부채는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부채는 부의 이동을 뜻합니다. 여러분이 빚을 졌다는 얘기는 누군가는 여러분의 빚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이고
여러분이 빚을 갚지 못했을때 여러분의 자산은 그 사람들에게 이동 됩니다.
결국 종이쪼가리로 만든 화폐 때문에 주택, 자동차와 같은 실물이 그들에게로 넘어간다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는 부의 양극화가 나타나면 더욱 심화될뿐 멈출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탐욕은 무제한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자본주의의 원칙을 힘으로 거스르려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그들은 지난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해 부채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갚을 능력이 없죠.
하지만 그들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부채를 인위적인 화폐인쇄로 갚았습니다.
닉슨쇼크 이후 달러라는 화폐가치는 미국의 경제력과 페트로달러(석유결제수단)로 담보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두가지 모두가 흔늘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력은 리먼사태로 인한 양적완화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미 연준은 물가상승율 2%가 되면 내수경기가 회복된 것으로 보고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했지만. 현재 물가상승율이 가파르게
치솟아 2%가 넘었습니다. 그러자 FOMC는 물가상승율이 목표치에 도달해도 다른 여건을 고려해 기준금리가 유지할 수도
있다고 말을 바꿉니다.
지금 미국에서 나타나는 인플레는 경제호황으로 인한 선순환의 인플레가 아닙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진 부작용이 서서히 돌아고오 있는 것입니다.
미연준은 그들이 원할때 원하는 만큼 금리인상 할 수가 없을것입니다.
혹자는 이런 의문을 제기 합니다.
'당신이 말하는대로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가 엄청나서 그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졌다면
지금 미국은 왜 하이퍼인플레에 시달리지 않는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은 엄청나게 찍어낸 달러를 모두 해외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찍어낸 달러로 석유와 금, 식량, 자동차와 같은 실물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나쁜상태에서도 강달러를 유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구요.
달러가치가 높으면 수출에서는 타격을 입겠지만 수입에서는 오히려 더 싼값에 사들일 수가 있죠.
또하나의 담보인 페트로달러는 양적완화로 신용을 잃은 미국의 화폐를 거부하는 연쇄작용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징후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여왔습니다.
미국은 닉슨쇼크 이후 떨어진 달러가치를 지키기 위해 사우디를 비롯한 OPEC국가들의 안보를 보장해주는 댓가로
석유결제수단을 달러로 만드는 인위적 수요를 창출해내어 완벽한 기축통화의 자리를 꿰찼습니다.
하지만 2000년 9월 이라크의 사담후세인이 중동국들은 석유결제화폐를 결정할 자유가 있다면서 유로화결제를 선언하였고,
11월에 실행하였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시라크대통령이 부추켰구요.
그 결과 이라크는 대량살상무기를 가진 테러국으로 분류되었고, 미국은 이라크에 미사일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석유결제수단을 다시 달러로 돌려놓았습니다.
얼마전 러시아는 중국과의 30년간 천연가스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위안화결제를 선언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핑계로 댄 경제제재를 가했고, 푸틴을 자폐아 묘사하는 등 악의 축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아마도 러시아가 핵무기를 가진 군사력이 없었다면 이라크와 똑같이 당했겠지요.
이미 중국의 위안화는 전세계 기업무역액의 17%를 사용되고 있을정도로 기축통화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점점 떨어져 시장에서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기 시작하면
양적완화로 인쇄됐던 엄청난 양의 달러들은 다시 미국으로 회수 될것이고,
결국 미국을 하이퍼인플레이션 국면에 접어들게 만들겁니다.
그때 미국의 금리가 과연 몇%나 올라갈지 한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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