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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955677

 

(낮은수준의 정보)초보자들의 중고차 고르기 가이드 1편을 보셨다면

이제 특정차량의 성능기록부를 보고 몇개의 후보 차량을 선정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도 언급했듯이 성능기록부만 보고 덥석 계약을 진행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대충 작성하거나 조작한 기록부를 보고 상태가 아주 좋지 못한차를

사실 우려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본편에서는 과연 저것이 무사고인것이 맞는가 살펴보도록 하고

보험이력 조회 오령을 서술토록 하겠습니다.

 

http://www.carhistory.or.kr/

 

카히스토리라는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가면 사고이력을 유료로 조회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SKN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은 해당 사이트에서도 유료서비스로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험처리 이력란에서 자세히보기를 누르시면 되지만, 다소 가격이 높고 대신 기간정액제이므로

기간동안은 여러대를 부담없이 조회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고자 하는 차량의 번호로 조회를 하시게 되면 아래와 같은 보험처리이력정보 보고서가 나옵니다.

(제 차량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DQQ5512eb8fd069f_1427434388_0_3.jpg

 

자 우선 1번항목은 해당 차량의 일반 정보를 표시합니다.

내가 보았던 차량의 정보와 일치하는가 살펴봅니다.

다음으로 용도이력정보는 렌트나 택시(영업), 관용 차량등으로 사용되었는지 나타내는 곳입니다.

현재의 번호판에 '하''허''호'등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여 이전에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보장은 없기때문에 이런 정보는 체크해 두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렌트로 사용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상태가 나쁜것은 아닙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조금 더 가혹하게 사용했을 확률은 높습니다.)

 

DQQ5512eb90c1018_1427434388_1_3.jpg

다음으로 소유자 변경 정보입니다.

소유자의 변경이 잦을수록 차량의 상태가 좋지 못할 확률이 크지만

중고차 매매상을 거쳐 넘어가기 때문에 상기 자료의 경우 2013같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변경된

것은 그러한 과정으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첫 2004 -> 2009 -> 2013 -> 다음차주

순으로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일 해당자료와는 다르게 2013 10월에 중고상사로 매매하고 장기간 서있다가 2014년 3월에

다음차주가 나타난다거나 할경우는 장기간 상사에 방치될 정도의 차량으로 간주

후보목록에서 제외를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4번항목에 특수사고 이력의 경우는 전손/침수/도난등의 이력이 있는가입니다.

한가지라도 나타난다면 해당 차량은 구매리스트에서 제외하도록 합니다.

 

 

DQQ5512eb90e0bdf_1427434389_2_3.jpg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보험사고 이력입니다.

6번 항목의 경우는 내가 타차에게 가해한 보험이력이므로 크게 신경쓰실것은 없으나

5번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차량의 후보군은 성능기록부상 무사고인 차량을 택했습니다.

자 그런데 보다시피 떡하니 보험이력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럴때는 무턱대고 사고가 있는데 나를 속였구나! 하면서 후보군에서 제외하기 이전에

나타나는 사고가 과연 어떨것인지를 짐작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능기록부상의 무사고는 차대와 각종 휀더 도어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범퍼같은 경우

혹은 스크래치 도장,덴트 등의 것은 사고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것은 저것이 과연 차체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사고일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예시로 든 차량은 앞에 1번항목에서 보았듯이 04년식 뉴체어맨입니다.

5번항목 2항에 보면 수리비가 64만원가량 들었는데 그 내역이 부품 57만원 공임이 7만원 가량입니다.

그리고 도장이 0원이기 때문에 이 경우는 무엇인가를 교체를 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도장을 다시 하지 않았으므로 무언가 찌그러지거나 한것이 아닌 특정한 부품을 통짜로 교체를 했다는

의미가 되며 뉴체어맨은 당시에는 고급차량에 속했으므로 범퍼의 가격이 상당할것을 추론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수리는 범퍼에 대한 교체일 확률이 높으며 그 중에서도 센서가 많은 뒷범퍼일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아직 속단을 하기는 이릅니다. 다음편에 소개할 아주 기본적인 교체여부 판별법을 거치고 나서

이상한점이 없다면 그 때 정확히 판별이 되는것입니다.

 

추가로 5번항목 1항은 소유주 변경으로 중고차상사로 이전되면서 자차보험이 없는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저 기간이 길다면 그것 역시 문제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외에도 렌트카/영업등등일 경우 그 구간이 안나올수 있습니다.

또한, 간혹 아직 처리가 되지 않은 사건이 있다고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비교적 가까운 시간에 사고가나서 보험처리를 하였는데 아직 정보이력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이러한 매물은 전손처리한 상품을 재빨리 정비하여 정보이력이 나타나기 전에 파는 유형일

우려가 있으므로 초보자인 우리는 안전을 위해 이럴 경우 후보목록에서 제외하도록 합니다.

 

 

(낮은수준의 정보)초보자들의 중고차 고르기 가이드 3편에는 이제 온라인상의 서류는 보았습니다.

이제 실제로 차량을 보시는 편을 다루겠습니다.

 

끝으로 추천은 사랑입니다~♡

 

3편 링크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95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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