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생아용 기저귀가 많이 올라오는데
저희 지역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와 공유해봅니다.
(제발..ㅠ 지역이 나와 개인정보가 있어서 출처를 차마 못밝히겠어요 ㅠㅠㅠ 서울 강서구 까지만 밝힐게요 ㅠ 원작자님께는 말씀 드렸어요 ㅠ )

-
혹시 '베이비박스'라고 아시나요? 여건이 안되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이를 이 곳 베이비박스에 두고 떠나는.... 전 뉴스에서 이런게 있다고만 들었었는데, 세상에나.. 이 곳 엠밸리에서 가까운 곳에 베이비박스로 버려진 아이들이 지내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방화3동 근린공원 내 지온보육원이라는 곳입니다. 현재 이 곳에는 12월,1월 두 달간 베이비박스로 들어온 생후 1주일부터 한 달된 남자아이 5명이 있습니다. 원래 이 보육원은 5세~ 17세 18세까지 생활하던 곳인데요. 갑작스레 신생아들이 들어와서 신생아용품이 아주 부족해요. 우선 급한게 기저귀,분유,젖병,딸랑이, 손수건 등... 많죠. 게다가 앞으로 타 지역 베이비박스로 들어온 신생아들이 5명 더 입소한다네요.. 슬픈 현실이네요.  이 아이들이 보육선생님들의 손길을 많이 받으면 좋았으련만.... 2명의 선생님들이 신생아들5명과 5 ,6 살 아이들을 함께 돌보고 계신다합니다. 해서 신생아들이 한꺼번에 울면 손이 너무 부족하다시며 선생님들도 많이 속상해하셨어요. 전 방화3동에 오래살다가 와서 그런지 게다가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애엄마라서 그런지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고해서 지난 주에 딸아이 기저귀 사면서 그 아이들이 쓸만한 기저귀를 사들고 다녀왔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보고 와도 되는데, 제가 또 보기와는 다르게 눈물이 많아서^^;;;;;;; 못보겠더라구요.. 눈물 쏟아질까봐서요.. 사무실에 가니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무실에 드리고 왔는데, 기필코 기부금영수증을 챙겨주신다고 하는거 됐다고 하고 왔네요.  엄마아빠 따뜻한 품안에서 잘 자라면 더 좋았으려만... 우리 아파트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가족계획 끝이신 엄마아빠분들께서는 집 안 어딘가에서 먼지쌓여가고 있는 유아 용품들. 이 곳 아이들에게는 지금 현재 절실하게 필요한 것들이 될꺼에요. 사용하던거도 다 받아주시니 걱정마시고요^^;; 덧붙이자면, 전 기저귀 중형을 사서 드렸는데, 아직 중형을 못쓴다네요. 아이들이 작대요. 분유는 남양xo임페리얼 1단계를 먹인다하십니다. 용품은 택배로도 받아주시고, 직접도 받아주십니다.

-
저도 5월 출산이라 신청하고 싶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 지도로 주소 알려 드릴게요.

홈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geonhome.or.kr

흠 저도 교인은 아닙니다 ㅎ
d0d72ef49ba89892a6c1a0fd96fa3210_142589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983 필독!! 지금 나도는 신종보이스피싱 입니다. 2015.03.09 59
11982 朴근혜의 발빠른 대처에 온국민이 놀랐다!!!!!!!!!! 2015.03.09 44
11981 [여성의 날] 내 인생의 페미니즘 영화 8편 2015.03.09 169
» 신생아용 기저귀 이런데는 어떠세요? 2015.03.09 167
11979 다음중올바른답은? 2015.03.09 22
11978 정말 좋은 택시기사님을 만나 힐링 받았어요 2015.03.09 72
11977 훈훈하게 생겨서 좋은일하는 착한미국남자 2015.03.09 57
11976 발이 춥네요ㅠㅠ 2015.03.09 28
11975 [리얼미터] 리퍼트 피습 여파 朴대통령·새누리 지지율 동반 상승 2015.03.09 113
11974 아이가 있는 대부분의 집 저녁 9시에서 11시사이쯤에 벌어지는 일 2015.03.09 55
11973 흔한 스파이 2015.03.09 40
11972 벌집 2015.03.09 40
11971 바보같은 남자... 2015.03.09 40
11970 금수저는 알지 못합니다. 2015.03.09 58
11969 동요 엉덩이가 뜨거운 송아지 2015.03.09 165
11968 절대 포기란 없다. ~^^ 2015.03.09 39
11967 한밤중에 버스뒤에 가까이 붙었더니 2015.03.09 47
11966 남녀 차이 2015.03.09 37
11965 푸른집 그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2015.03.09 39
11964 버스에서 생긴 일 2015.03.09 49
11963 부랄산맥 2015.03.09 82
11962 어휴 저 키보드 워리워들 2015.03.09 101
11961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오해 안받는 방법!! 2015.03.09 85
11960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5.03.09 47
11959 4D 기능 도입 2015.03.09 38
11958 박통 조롱한 리퍼트.facebook 2015.03.09 40
11957 뭐야?? 진짜 했어????? 2015.03.09 48
11956 어머니의 츤츤 2015.03.09 42
11955 도움을 기다리는 냥이들ㅎㅎ 2015.03.09 41
11954 장애있는 고양이.gif 2015.03.09 81
11953 무한도전 절묘한 캡처 약간15금 2015.03.09 57
11952 [브금] 항문없이 태어난 송아지 [약스압] 2015.03.09 106
11951 흔한 대학교 교수님과 학생의 대화 2015.03.09 69
11950 1500원 탕수육. 2015.03.09 64
11949 벨기에 와플 가게 클라스 2015.03.09 66
11948 원근법 무시 2015.03.09 76
11947 청년실업의 원인... 2015.03.09 37
11946 오늘 EXID 하니 의상 2015.03.09 135
11945 뒷차가 잘 못했네 2015.03.09 54
11944 모니카 벨루치 최근모습. 2015.03.09 302
11943 루리인의 심쿵사진 . 2015.03.09 54
11942 아직 보지못한 한국영화 . 2015.03.09 57
11941 60년 넘은 사진 한장 2015.03.09 42
11940 맥심 츠자 2015.03.09 71
11939 오늘 오후 집회 현장 2015.03.09 39
11938 방산 비리를 캤더니 2015.03.09 48
Board Pagination Prev 1 ...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