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DM 2012년 11월식 시승기..
싼타페DM 나름 롱텀 시승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매우 허접
하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 차량은 2.0 2륜구동 입니다. 옵션은 참고로 하나도 추가 안했습니다. 왜냐면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썬루프 같은 옵션은 그다지 필요치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건 탄지 얼마 안됐을때 사진이군요.. 지금은 9만km 넘었습니다. 눈이 이렇게 오는 날에도 처자식 먹여살릴라고 열심
히 돌아다닙니다. ㅎㅎ
이렇게 휠도 업그레이드 해봅니다만... DM이 옵셋이 아주 열악해서 8J급만 되어도 외부로 튀어나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결국 위와같이 순정휠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랜저HG 330 모델 19인치 순정휠입니다. 휠무게 뒤지게 무겁네요
잘 타다가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제 DM은 아직까지는 물이 새지 않고 있어서 뽑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엔진이 멈춰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어부바 차에 실리는 장면입니다. ㅜ,.ㅜ; 이유인 즉슨... 인터쿨러와 연결되는 고무파이프의 내구성 부족으로 흡착된
상태에서 다시 원복되지 않아서 공기흐름이 막혀버리면서 엔진블로우가 되어 버렸네요.. 지금은 개선품이 나왔다고는
하나... 내구성은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자전거 좋아해서 머리에 자전거 캐리어 달았습니다.
원래는 스포티지R 가솔린 터보 계약도 했었는데... 주행중에 DM 테스트카를 보고서 DM으로 변경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레이크등이 전구타입인 걸로 봐서.. 아마 도로주행 테스트 하던 차량인듯 싶습니다.
여기까지 걍 사진보고 대충 끄적여봤구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ㅡ,.ㅡ;
제 차량은 2.0 2륜구동 모델이며 쇼바와 다운스프링 튜닝 외엔 올 순정상태 입니다.
단점부터 적자면....
1. 가장 큰 문제점.... 브레이킹 문제입니다.
고속주행중 돌발상황 급브레이킹시 브레이크압이 빠지는 듯한 기분나쁜 느낌이 들면서 주욱 미끌어지는 듯 합니다.
제차가 처음엔 문제가 있는줄 알고.. 아는분 차량 테스트 해보니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브레이크 답력이 너무 초반에만 집중되어 있는 셋팅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개선이 시급할것 같습니다.
가는 것보다 중요한게 멈추는 건데요...
2. 실내 악취..
시트의 일부분에서 마치 오징어 썩는듯한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이때문에 시트 교환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교환해봐야
얼마 못가서 또 납니다. 원인이 본드문제라고 하면서 본드를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서 개선했다고는 하나... 그리 신뢰가 안
갑니다.
3. 뻥연비...
이건 뭐.... 소비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줬던 부분이니 패스 하겠습니다.
4. MDPS 문제..
돌릴때마다 모터작동음이 나는게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고속주행시 조향감이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차라리 예전
유압식이 반응면에서는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5. 누수문제..
제차는 아직 트렁크에 물이 새진 않으나... 수많은 차량들이 물이 새는 사태가 벌어졌었습니다.
장점은...
1. 나름 시원한 가속성능...
2. 여유로운 실내공간
3. 디자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장점은... 뭐 설명하기가 애매하네요...ㅎㅎㅎ 현재 91,300km 주행중에 있습니다.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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