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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1M)과 함께한 3번째 영암서킷 주행기

-베스트랩에 도전하다-

 

분신처럼 아끼던 GTI(어썸군)을 좋은분께 보내고 그자리에 BMW 1M(앙드레)이 온지도 벌써 5개월째, GTI에서 1M으로 기변한건 어찌보면 순전히 내 욕심때문이었다. 딱히 GTI가 싫어진것도 아니고, 질린것도 아닌 단순히 후륜에 대한 막연한 정복심 때문이었달까? 전자장비가 OFF된 상태로 후륜을 컨트롤하는 모습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들끓었다. (망할 시뮬레이션 때문..;;)

 

좀 더 솔직해보자면 후륜+컨트롤에 욕구라고만 한다면 BMW 1M이 아니여도 되었지만 1M이 가진 아이덴티티+수동+후륜+고마력의 멋진스펙은 나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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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M과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9월17일 영암서킷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이미 순정상태로 현재복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1분28초 9라는 기록을 세워놓았기에 차량에 손을대고 싶은 욕구는 전혀 없었다. (여유도 없고ㅋ) 드라이빙 능력만으로 저 기록을 내어놓았다면 나도 열심히 연구한다면 불가능하지 않으리란 판단에서였다. (재복이형은 친한형이니 비법을 알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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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도전에 운좋게도 치평동폭격기라 불리는 형에게 휠타이어를 받게되었다. TE37SL M3전용옵셋 + 265/285 R-S3(한타) 조합의 베스트랩을 내기 위해 최적의 조건의 휠타이어였다. 사실 처음엔 순정 PS2 245/265 조합으로 가보려고 했으나 달콤한 유혹을 거절할 순 없었다.

 

시뮬레이션을 연습했었고 여름에 조금의 적응을 했던터라 ESP는 OFF하고 들어갔다. MDM으로 적응되면 영원히 끄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애초부터 해제시켰고 그날 주행타임은 오전기록과 동일한 1분31초에 머물렀다. 첫도전치고는 만족스러운 타임이 나왔기 때문에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주행에서는 조금 더 줄일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며 다음 어택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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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어택은 전혀 예상치 못한 날에 이루어졌다. 로코모에서 주최하는 오픈게이트였고 10월 17일이였다. 10월에 어택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을 시간도 없었다. 모튠이라는 튜닝업체의 초청으로 어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참에 순정 PS2 타이어의 느낌도 느껴볼 수 있어 내심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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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행에서는 결과적으로 정말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R-S3와 PS2는 정말이지 천지차임을 느낀 날이었다. 사이즈에서 오는 차이도 있었지만 그립력의 차이는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 첫주행과는 완전히 다른차로 변해있는 앙드레였다. 탈출할 때 핸들을 빨리 풀지 못한체 악셀을 조금이라도 전개하면 뒤가 사정없이 빠졌고, 하중이동을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었다. 앞에 하중을 너무 실은체 4번코너를 진입하니 뒷그립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려 오버스티어를 마주했다. 결국 그날 처음으로 리버스를 겪었고, 가드레일과 마주칠뻔도햇다. 대차게 스핀을 해보니 컨트롤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뼈저리게 느꼈다. (최대의 적인 겁을 먹게 되버린것)

 

 

 

순정타이어의 기록은 1분33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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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행의 호된 신고식 덕분인지 나는 다음주행이 두려워졌다. 4번코너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버렸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핸들을 늦게 푸는데 악셀을 빨리 가져가려하기 때문에 뒤가 빠지는 문제도 고민해야했다. 오버스티어를 컨트롤하는것이 문제가 아닌 오버스티어를 발생시키지 않는 주행이 더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틈나는대로 여러사람의 인캠을 보면서 탈출에 대한 고민을 했다.

 

그 사이 앙드레 앞범퍼에 누군가 테러를했고, 그 범인덕에 앙드레에게 리어윙을 선물하게 되었다. 리어윙을 장착할땐 기능상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냥 멋있어서 꼭 하고 싶은 아이템이라 했었다. 하지만 저 조그마한 GTS윙도 리어그립을 높여주는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았고, 고속코너에서 더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4번에 대한 겁을 리어윙에게 떠넘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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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주행은 11월 28일에 예정되어있었으나 비소식 때문에 29일로 연기했다. 순정타이어 PS2는 그립이 나오질 않기 때문에 (오래되어서 그럴수도) 필살의 선택으로 목포에 거주하는 1M타는 영준이형의 휠타이어를 강탈하기로했다.(ㅋㅋ) 강탈한 휠은 아펙스 1M전용 옵셋에 타이어는 금호 V720 265/285 사이즈 조합이었다. R-S3보다 V720이 초반그립이 더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같은 사이즈지만 좀 더 넓게 나오는 V720 특성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주행을 예상할 수 있었다.

 

11월29일은 2014년 마지막 서킷주행이었고 내년3월까지 주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베스트랩에 대한 갈망이 컸다. 휠타이어도 첫주행때보다 더 좋은놈으로 빌렸기 때문에 그리고 많은 고민을 했기 때문에 베스트랩을 기록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내심 1분 29초대의 목표로 출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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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주행 당일 아침 목포에서 영준이형을 만났다. 휠타이어를 빌려주러 나온 영준이형으 1M.. 내심 미안함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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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바꿔 끼우기 위해 리프트에 올림~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원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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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인상태에 윙만 올린 앙드레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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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라가 장착된 영준이형의 1M~ ㅜ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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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도 교체된 상태라 차고도 정말 너무너무 안성맞춤이었다.

같은 차지만 다른 느낌을 받는다... 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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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에게 이식될 휠타이어+_+... 이쁘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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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타이어를 서로에게 교체하면서 튜닝서스와 순정서스와의 차이에 대해서도 실감할 수 있었다. 확실히 튜닝서스가 스트로크가 짧아서 그런지 앞바퀴가 내려오는 차이가 순정서스보다 짧다.  저런 차이 때문에 좀 더 민첩한 움직임을 낼 수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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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에게 이식완료! 앞차고가 껑충한게 티가난다. 뒷차고는 딱 좋은데.. 앞이 너무 휑~ (싫음벗든가..) ㄴㄴㄴ 고마워요 영준이형~ 베스트랩 찍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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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휠타이어를 교체후, 12시에 도착한 영암서킷! 급하게 배를 채우고 어택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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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원용형님의 M3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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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뵌 시로코타는 성훈님도 뵈었다. 여자친구분이랑 같이 즐기러 오셨던데 어찌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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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레알 잘생기심... 화이트 시로코에 라이트 필름을 붙여놓으니 유니크한 느낌이 물씬~ 아이 예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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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은 11월 치고는 따뜻한 날씨였다. 조금 더 추웠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해보지만 날씨만 맑은것도 어디랴!! 28일부터 30일까지 스포츠주행이었지만 29일을 제외한 28,30일 비소식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진짜 둘다 비가내림ㅋㅋㅋ 어택주행은 29일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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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랩에 대한 열망이 컸고, 4번코너에 대한 두려임이 커서 다른때와 다르게 너무나 가슴이 벌렁벌렁거렸다. 너무 떨렸기 대문에 자칫 무리하다가 사고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최대한 집중해서 타자 생각하며 오후 1시 A조 첫타임에 들어갔다.

 

 

 

29일만 맑은날이라고 해서 그런지 A조에는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있었고, 뒷차가 지나가길 기다려 어택시도했으나 차들이 계속 줄지어 오는통에 편히 어택할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앞차가 있어도 어택을 시도했고 1번코너에서 젠쿱이 오버스티어가 크게 발생하는것을 목격. 그러나 풀카운터를 주는것을 보고 악셀 밟고 멋지게 아웃으로 탈출할것으로 예상되어 난 내 라인을 고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으로 말려드는 젠쿱!!! 악셀을 밟지 않고 있는게 아닌가!! 순간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금방 설거라고 생각한 앙드레는 감속이 안되고... 결국 가까스로 피하긴 했지만 사고가 난거나 마찬가지... 예상주행은 금물이라는 깨달음을 값지게 얻은 첫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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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가 차가 너무 많아서 위험할것이라는 판단을했고 다음 타임에는 B조로 슬쩍 들어갔다. 앞뒤 공기압은 26psi로 맞추었고 사진에 나와있는 서킷스토리 회원이신 R시로코R님께 공기압 측정기를 빌렸다. (렌탈인생ㅋㅋ)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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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B조로 들어가서 어택시작. 해리스랩 타이머에 1분30초가 찍히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힘내면 20초대에 입성할 수 있다는 희망에 최선을 다해서 타보았지만 마지막 랩에 1분30초121를 기록하고 두번째 타임이 끝이났다. 정말 아쉬운 마음에 예정에 없던 1타임 주행을 더하기로 결정했고, 첫타임에 어택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은 다르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타임에서도 30초3 30초2 30초1 이라는 기록을 기록하며 20초대에 진입에 실패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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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31초8 이라는 기록대비 1.7초를 단축하며 세번째 주행은 1분30초121를 기록했지만 솔직히 만족스럽진 못했다. 폰더를 빌렸기 때문에 기록지를 받아볼 수 있었고 그날 영상과 함께 어떤점이 문제였는지를 분석하였다. 메모리 용량 때문에 세번째 타임 인캠은 아쉽게 녹화할 수 없었다.

 

어쨌든? 기록지에 기록을 쫓아 베스트랩 영상을 찾아내었고 서킷스토리와 1M까페 및 SNS에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너무나 부드러운 주행을 지적받게 되었다. 핸들을 풀때 악셀을 빨리 가져가면 뒤가 흐르는것을 잡으면서 나와도 된다는? 조언인것으로 해석했다. 핸들링이 약간 조잡해질것으로 예상 그러나 필요한 주법인 느낌?

 

이날 주행에는 10번코너, 3번코너, 8번코너 모두 핸들을 전보다 빨리 풀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악셀도 빠르게 전게했다는 느낌이 확 왔는데 20초대에 들어가지 못했다는게 정말 아쉬웠다. 대체 얼마나 빨리 풀고 악셀을 밟고 나와야하나 라는 수수께끼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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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셋팅과 실제의 차량과 차이가 발생한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게임으로 차량의 거동과 하중이동 모두를 연습할 수 있지만 실제 악셀을 밟고 나오는 타이밍은 실제와 게임이 똑같을 순 없었다. 아무래도 타이어의 선택에 따른 주행법이 달라져야한다는 느낌이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예민한 타이어로만 연습하기 때문에 최대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오버스티어가 없는상태)을 해야만 빨랐던 반면 타이어가 좋으면 과감하게 탈출하는 법도 익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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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밟는다고 밟았는데도 부족한 탈출 악셀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실전연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부러 빠르게 전개해보고 거동이 틀어지는것을 잡고 나오면서 타임이 얼만큼 빨라지는지 분석해야한다는 뜻이다. 데이터로거라는게 필요한 시점이다. 헝그리하게 1분28초9 현재복 선수의 영상과 내 영상을 똑같이 틀어 보았고,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 3번코너 탈출부터 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1초이상을 줄일 곳은 3번 탈출부터 5번까지의 고속 구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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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과 진입속도가 어느정도 맞았다고 가정하면 영암의 핵심은 3번코너에 있다. 물론 직진이 시작되는 7번과 8번 10번도 아주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직선과 고속으로 속력을 낼 수 있는 3번코너가 핵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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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65/285 사이지의 R-S3와 V720 써본 소감은?

 

첫주행은 R-S3 세번째 주행은 V720을 써보아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우선 진입시 V720은 오버스티어를 만날 수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것으로 기억된다. 베스트랩 주행에서 보면 거의 오버를 만나질 못한다. 같은 사이즈라도 더 광폭은 V720 덕분일 수도 있고 아무래도 더 무거워서 그럴수도 있겠다. 진입을 조금 욕심 부리면 언더가 날 지언정 오버는 만나지 못했다. R-S3때는 진입시 오버스티어를 자주 만나 컨트롤하느라 타임로스가 된적이 많았다. 컨트롤의 재미는 있었지만.. 랩이 안나옴.

 

근데 이것이 리어윙의 효과라면.. 안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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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있다. 절대로 쉽게 얻어지는 드라이빙 능력이기에 더욱더. 좌절과 성취감을 얻어가며 성장해가는 스스로를 조금씩 발견하게 되는것도 기쁘다. 자주 탈수도 없고 자주 갈수도 없지만 그렇기에 더 간절하고 더 미치는것 같다. 아주 조금씩 성장과 후퇴를 반복해가며 조금씩 오르는 나를 발견한다. 올해 마지막 주행은 11월20일에 끝이 났지만 나에게는 2015년이 온다. 그리고 20초대의 목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웃음)(비장)ㅋㅋ

 

 

과니빠와 앙드레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LIFE is racing!!!!  http://blog.naver.com/dhdudrhk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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