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통감 시절의 발언중...(1906~1909)



조선의 군사,경찰제도는 한마디로 혼란과 무능이다.

경찰은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면 곧 도주해 백성이 안심하고

경찰에 보호를 기대할수 없다.

병사들은 군인으로서 능력이 없고 훈련도 게으르고 무능하다,

탄약과 도검을 전당 잡히는 자들 까지 있다.

조선에는 재판 제도가 없다.

때문에 조선인이 원고가 되는 소송 사건은 있지만 외국인이

기소되는 일은 없다. 죄수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아 굶어 죽는

경우도 있고 남녀 죄수를 한방에 수감하기도 한다,

조선은 전혀 국법이 없는 상태이며 법관의 신용이 없어서

법을 만들기는 쉬워도 실행은 어렵다,

조선인은 아직까지도 왜 법률이 필요한지 왜 재판소를

설치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중앙과 지방 재정의 구분이 없어 국가 재산과 황실 재산의

한계가 불분명하다,

조선인은 타인의 출판물을 도용하고 발명을 훔치며 상표위조도

주저하지 않는다.

조선의 교육은 문명국과 비교하면 교육제도가 없는것과 같다,

교육을 받지 못해서 세금을 조금만 올려도 빼앗겼다고

여긴다,


현재 조선의 민심을 움직일수 있는 두뇌는 지방의 유생들이지만

이들은 마음을 바꿀뜻 이 전혀 없다.

조선에 인물이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상태에 이르지는 않았을것이다,

특히 조선인은 행정 능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