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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2.06.16 11:13

괴한에게 도망친 나는 불켜진 집을 발견하고 다행이다 살았다 하는 심정으로 불 켜진 창문을 두들겼다 소리가 크게나면 나를 따라오고 있는 괴한에게 들킬까 해서 약하게 문을 두들겼다 커튼이 내려지는 순간 난 살수있다는 기쁨에 약간 눈물을 흘리며 희미하게 웃었다 하지만 날 보고있는 여자아이는 소리지르며 도망쳤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트라우마가 스쳐가고 이젠 다 끝났다는 생각에 소리없는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몇분이 지난후 나를 강간하고 폭행했던 남자의 목소리가 귀에 들려온다 나는 숨죽이고 지금까지 믿지않던 신 에게 기도했다 제발 신이 있다면 저 좀 살려주세요..아니 죽더라도 저 남자한테 죽고싶진않아요..제발 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했다 하지만 신은 날 비웃듯 그 남자의 신발이 내 눈앞에 보였다 얼굴을 보지않아도 공포에 몸을 떨었다..그 남자는 나한테 욕설을 뱉더니 머리에 강한 충격이 왔다 살면서 이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머리가 띵 하면서 숨도 못쉬겠고 신음을 내기 싫어도 저절로 입에서 끄어어 하는 소리가 나왔다 몸이 너무 힘들었지만  있는 힘 다해서 그 남자를 째려봤다 내가 이 집에 귀신이 되서 너한테 똑같은 고통을 맛보게 해줄것이다 물론 날 외면한 이 집 여자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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