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의 호텔.jpg
세줄요약
1. 고종석 (나주 성폭행범 = 아동성폭행범) 이라는 범죄자가 유치장에 갇혀있음.
2. 유치장에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음.
3. 에어컨과 냉장고까지 있고 책 이름 말하면 직접 가져다줌.
원문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9/05/8857051.html?cloc=o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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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범죄자인권존중은 해줄수도 있는데 솔직히 성범죄자는 인권존중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뭐 화학적거세 그런거 말고 걍 종신형때리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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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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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라는 죄질이 근력으로 따지면 상대적 약자인 여성과 그 성에 관련된 것이니 사람들이 굉장히 감정적으로만 반응하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성폭행이 과연 살인보다 더 나쁜 죄질일까? 물론 그 피해자 입장에서야 모든 죄가 다 X 같겠지만 보편적으로도 그럴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아동성폭행은 일반 성폭행보다 죄질이 나쁘지) 물론 저 나주 개새끼가 잘 했다는건 아니다. 그리고 저 새끼가 저렇게 편하게 사는거 나도 잘 못 됐다고 생각한다. 죄를 뉘우칠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은 조성되어야지. 하지만 고환을 제거하자느니 태형을 부활시키자느니 사람 취급을 하지 말자느니 같은 감정적이기만 해서 여기가 고조선시대인지 현대인지도 구별이 안 가는 형벌들이 하도 나와서 한 번 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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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몇년도 되지않은 아이의 항문과 내장을 자기걸로 쑤셔놔 못쓰게 만들고 죽지못해서 죽는거보다 못한 삶을 살게 만들어놨던 사람도 살인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라고 말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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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리말이 맞는거같다
야 진짜 네살짜리한테 그게 할짓이냐..
진짜 미친놈이지
이런건 옹호할 생각하지마..
도대체 사람을 죽인거하고 정상적인 사람 삶을 망가뜨린거하고 뭐가 다르냐..
인권은 또 뭐냐..그런놈들한테 인권이 어디있어 짐승새끼들이지
진짜 비윤리적이여도 좋으니까 저런거에는 과감하게 대응을 해야지 왜..아휴..우리나라는 바뀌긴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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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옹호한다고 하는게 아니야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는거지.
단지 어떠한 문제이든 거기에 감정을 이입시켜서 어느 한편에 서려는 습관은 정말 나쁜 습관이야
게다가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 사람을 비윤리적으로 처벌을 하면 그 처벌을 한 사람은 뭐가돼?
만약 너한테 저 사람의 사형을 집행할때 너가 전기의자의 레버를 당기라면 할 수 있을거같아?
지금이야 할 수 있다고 말하겠지. 그리고 정말 레버를 당길지도 몰라. 하지만 과연 그 후에
니 속이 시원할까? 분명히 어린 4살짜리의 인생을 완전히 구겨버린 개새끼를 죽였고
모두가 잘했다고 말하지만 니 기분은 적어도 너가 사이코패스나 이상성애자같은 정신적인 특이
사항이 없다라는 전제하에 왠지모를 죄책감에 빠져. 사형제도라는건 사형수를 죽이는데
의의가 있지만 실제론 사형을 받는 사람은 죽기만 하지만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윤리적인 갈등을 혼자서 하게 돼. 실제로 정신 실험이 있었고. (ebs에 나오는거 있어)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분명 죄질이 굉장히 나쁜 범죄고 그에 대해 마땅한 처벌을 해야하며
지금의 처벌은 처벌이 아닌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감정론적으로 대응하는건 적어도 너도
인권이란게 있는 인간이라면 옳지 않다고. 그리고 지금 인터넷으로 사건을 읽어보기만한 너가
이런다면, 저새키한테 책을 가져다 주고 있는 교도관 심정은 어떻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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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말 아픈 상처이겟지. 나 같은건 상상도 못 할 고통이겟지. 근데 과연 죽어버리면 그런 것 조차 있을까?
저 아이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외롭고 쓸쓸해도 분명 좋은 일은 생긴다. 소소하게 웃을 수 있고 지나고나면 그리워질 기억들도 분명 저 아이 인생에 생길거란 말이다. 또 부모 입장에서도 너무나 화나고 분통하겠지만 아이가 그래도 살아 있으니 내가 평생 지켜주고 보살펴 줘야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저 아이가 저런 상처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누구보다 멋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죽어버리면? 모두 다 없다. '가능성'이란 것이 인생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가능성이 없다는 말은 희망이 없다는 말과도 같고 그것보다 슬픈 인생은 없다. 살인은 피해자의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 뿐만이 아니라 그 가능성조차 없애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죄도 살인의 죄질에 비할 수는 없다.
너희 생각에는 저런 짓을 당할바에야 죽고 말겠어 하지만 저 아이 입장도 진심으로 생각을 해봐라. 저 아이는 나중에 저 상처를 털어버리고 정말 훌륭하게 자라서 그런 힘든일이 있엇지만 이렇게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자신의 생명에 감사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너희 맘대로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저 아이의 인생이 살아 있더라도 암울하고 슬플거라고 맘대로 결정 짓지 마라. 지금 너희가 하는게 딱 그거다. 살인과 아동성폭행을 동일한 죄질로 인식한다는 것은 가해자의 입장을 떠나서 피해자의 입장에서 가혹한 짓이다. 왜냐고? 위에서 설명 했듯이 살인의 피해자는 살인 뒤의 인생이 없다. 하지만 성폭행의 피해자는 그 뒤의 인생도 존재한다. 근데 너희는 지금 그 뒤의 인생을 없는 것과 동일하게 취급해버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거다. 살인과 성폭행을 동일한 죄질로 보면 말이지. 너희 멋대로 성폭행 피해자의 인생의 가능성을 최악으로 결정지어 버리는 행위를 하는거지. 물론 스스로 인식하지 못 하겟지만 그건 정말 최악의 오지랖이다.
또 내가 저 개새끼를 옹호했냐 저 개새끼 정말 죄질이 나쁜 범죄자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감정적으로는 능지처참이라도 시키고 싶다. 그런데 그냥 감정적으로만 그렇게 처리하면 그게 고조선 시대 8조법이랑 뭐가 다르냐. 연좌제나 태형이랑 뭐가 다르냐. 아무리 화나고 아무리 감정이 들끓어도 우리는 현대인으로서 어느정도 이성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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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새끼한텐 이성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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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충분히 있다. 지금 우리가 느끼기엔 저딴 새끼한텐 인권도 필요 없는 것 같고 쓰레기 같은 놈 죽어버렸음 좋겟지. 근데 생각을 좀 해봐라. 쓰레기 같고 죽어야 할 놈의 객관적 기준이 뭐냐? 그냥 니가 좆같으면 죽어야 하는거냐? 아니면 죄질이 나쁘면? 그렇다면 죄질이 나쁜 것의 기준은 뭐냐? 그냥 우리가 생각하기에 애가 상처를 크게 입으면 죄질이 나쁜거냐? 내가 위에 써놨듯 피해자 입장에서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살인과 강간을 같은 죄질로 만드는 것은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인데도?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의 최대의 단점은 어떻게 해보려해도 객관적 기준이 안 나온다는 거다. 그리고 헌법은 현재 인간을 '합법적' 으로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즉 사실상 대한민국 최대의 권력이란 말이다. 근데 그런 헌법이 객관적 기준이 없는 감정에 따라 움직인다? 상황을 한 번 상상해볼까. 처음에는 뭐 살인범부터 시작하겠지. 정부가 나서서 이런 새끼 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권이고 뭐고 아무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라고 선동하겠지. 그리고 죄질에 따라 차차 내려가겠지 . 선동만 잘 하면 50년 안에 길거리에 쓰레기만 버려도 감옥에 10년은 처박히는 형법이 만들어질꺼야. (아닐 것 같지? 실제 객관적 기준이란 신의 말씀 밖에 없고 귀족의 기분 따라 사법이 흘러가던 중세 시대에 이런 법 많았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렇게 되는 순간의 최대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본권을 사회의 질서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제한되어도 상관 없는 권리로 인식하기 시작한다는 거다. 그렇게 되면 뭐가 벌어질 것 같냐? 바로 독재다. 처음엔 아닌 것 같다 결국 야금야금 독재가 들어서기 시작할거다. 아니 밥상을 차려줬는데 욕심이 안 날 권력자가 어디 있냐? 한 마디로 시대가 역행하는 거다. 지식인들과 법관들은 안 좆같은 줄 아냐? 저딴 새끼 죽여버리고 싶지 않은 줄 아냐? 하지만 그 사람들 다 저 놈들 인권 보장해 줘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을 안 단다. 그 이유는 그게 그 범죄자 새끼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의 기본적 존엄성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세시대 독재자들이 가장 많이 한 짓이 뭔줄 아냐? 감정적 선동과 우민화이다. 이성을 쓰지 못 하게 하고 글자를 익히는 것을 터부시 하게 만들었다. 지금 니 말대로 어떤 새끼한테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결국 중세로 돌아가자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넌 부정하겟지. 뭐 저 나쁜 새끼들 한테만 그러자는 거잖아 하고. 하지만 다시 물어보자. 도대체 나쁜 것의 기준이 뭐냐?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이건 뭐 정부는 가만히 있는데 스스로 우민화하는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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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을 하고있네..아동성폭행이라는 범죄가 소매치기처럼 죨라 빈번히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이성적으로 대해서 호텔같은 방에서 티비 원하는거 다틀어주고 책 원하는거 다 갖다주고 이래야겠냐?이게 이성적인거야?개븅신같은새끼아니야 이거 성폭행 그것도 살날이 더 많은 아기를 성폭행 한다는게 얼마나 큰 건지 감이안와?죽이는 거랑 똑같은거야 아니 그 아이 입장에선 죽는게 더 낫겠지 왜 성폭행 당한 사람들이 자살할 확률이 높은줄 알어?그 아이가 몇십년동안 갖고 살아갈 트라우마를 생각해봐라 어떻게보면 살인보다 더한 죄가 심한 성범죄다 병신아 괜히 똑똑한 척 하지말고 아가리물고 있어 시발 ㅋㅋ뭐 ?살아가다보면 좋은 일 생길거고 웃을 일 생길거라고?ㅋㅋㅋㅋㅋㅋ염병을해라 아주 좋은일이 생긴다고 해서 저 아픈기억이 없어질거같아?사람의 기억은 죽을때까지 간다 죽을때까지 그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게 얼마나 아플지 상상은 해봤냐 병신새끼야 소매치기같은 자잘한 범죄에까지 이성적으로 대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동성폭행같은 중범죄에는 이성적으로 대하는게 맞는거 같다.독재는 개뿔 지랄하고있네 범죄자 몇 사형시킨다고 권력자가 지들 좆대로 막 사람 죽일거같아?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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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몇 사형에서 모든 독재는 시작되었고 조그마한 일에서 모든 큰 일은 시작되는거란다. 그리고 나는 윗 댓글에도 언급했 듯 절대로 저런 편한 환경을 주장하진 않았다. 나는 저런 환경이 잘 못 되었고 분명 죄를 뉘우칠 정도의 환경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형을 시키자느니 태형을 내리자느니 고환을 제거하자느니 하는 글들이 올라와서 그건 아니지 않나? 하고 주장한거 뿐이지. 그리고 똑똑한척 해서 미안한데 사실 내가 잘나고 똑똑한건 없다. 이거 예전에 법 철학 관련 책에서 읽은거 그냥 내 생각 조금 더 보태서 말한거거든. 니 말대로 내가 염병을 하고 있는거면 우리나라를 위시한 모든 나라의 성문화 된 형법은 염병 위에서 만들어진 거구나. 그리고 넌 지금 내가 가장 주요해야 한다는 잘못을 또 저질렀다. 니 맘대로 왜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평생 피해자들을 괴롭힐 거라고 단정짓냐? 왜 피해자들이 떨쳐내고 이겨내지 못 하고 평생 그 기억에 지며 살아갈거라고 단정짓냐? 니가 신도 아닌데 미래의 일을 결정하냐? 그럴 확률이 높다는 말은 무조건 그렇게 된다와 동의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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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카페에서도 말햇는데 저런새끼는 시발 아주 양팔을 잘라버린 뒤에 수위높은 야동을 보여줘야돼
사형시키면 안되고 꼭 그렇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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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카페에서도 말햇는데 저런새끼는 시발 아주 양팔을 잘라버린 뒤에 수위높은 야동을 보여줘야돼
사형시키면 안되고 꼭 그렇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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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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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뭐하나 경찰들 그냥 죽여도 시원찮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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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뭐하나 경찰들 그냥 죽여도 시원찮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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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미친.. 인권은 개뿔 범죄자 인권은 지켜줄빠엔 노숙자나 독거노인인권이나 챙겨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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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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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음악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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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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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이런 ㅠㅠ 유치장에 저런시설바를돈에 딴데다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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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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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읽은 글이 생각나네...
범법자들 특히 종신형이나 사형 언도받는 녀석들에 대해 인권단체 새끼들이 너무한거 아니냐며 인권 주장하는걸 보고 했던말이야
'그 범법자들도 인권이 있기에 나랏돈 들여서 먹여 재우고, 바쁜 판검사 불러다 재판시키는거지 사람새끼로 안봤으면 따지지도 않고 총칼로 다져놨을거다'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덧붙여 인권단체에게
'당신들이 주장하는 형량 감소나 사형의 반대는 인권이라는 권리 주장이 아니라 책임 회피일 뿐이다 권리가 있으면 그에따른 인간의 존엄성을 보이는건 물론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한다. 국가의 올바른 재판에 따른 형 이행도 책임과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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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편하게 살고 있다는거 같은데 그래서야 어디 반성을 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