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들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존재들이 실제 살아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바로 고리종 이라는건데,

고리종이란?

생물학에서, 고리종(ring species) 연속한 이웃 개체들의 군 종류들 중 하나으로써, 서로 근접한 개체끼리는 교배가 가능하여 각각의 개체 사이 유전자 이동이 발생하지만, 적어도 각 연속체의 끝에서는 서로 교배가 불가능한 개체군을 의미한다.(위키백과 펌)

간단한 예시로 설명하자면

1번 거주지에 사는 새가 2번거주지에 사는 새와 교배가 가능하고, 2번거주지에 사는 종이 3번거주지에 사는 새와 교배가 가능한데,

1번거주지의 새와 3번거주지의 새가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게 진화되어버린 현상이지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1번 거주지에서 7번거주지까지 거주지를 확장해 나간 한 종이,

결국 1번 거주지에 사는 새와 7번거주지에 사는 새가 교배가 안되게 진화를 해버린거야.

하나의 실존하는 고리종을 예를 들면

버들솔새 (Phylloscopus trochiloides)가 있지

trochiloides는 처음에는 남쪽 지역에 거주하는 종이었지만, 거기에서 일부는 동북쪽으로, 일부는 서북쪽으로 거주지를 이동했고,

결국 위 지도에 파란색으로 나타나 있는 viridanus와 빨간색으로 나타나있는 plumbeitarsus

이 둘이 중앙시베리아에서 다시 만났을때는, 교배가 되지 않을정도로 다른방향으로 진화한 뒤였지

(이 두새는 생긴건 판박이지만, 서로 교배가 안 돼.)

그밖에도

깜찍하게 생긴 새새끼인 노래참새 (Melospiza melodia)

그리고 식물중에는 최초로 고리종으로 판명된, 대은룡(Euphorbia tithymaloides)

등이 있단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