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0 01:53
아기를 낳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짐
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09:48jUB
아내와 결혼한지 1년.
이제 괜찮을 때가 돼서 애를 만들고,
얼마 전에 무사히 출산을 했는데, 엄청난 수라장이 되었다.
아내와 결혼한지 1년.
이제 괜찮을 때가 돼서 애를 만들고,
얼마 전에 무사히 출산을 했는데, 엄청난 수라장이 되었다.
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0:111Kq
이럴수가 내 아이가 볼드모트였다
이럴수가 내 아이가 볼드모트였다
3：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0:15X91
빨리 써라
빨리 써라
8：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0:45jUB
아내와 나 둘 다 A형인데, 애가 B형이었다.
아내와 나 둘 다 A형인데, 애가 B형이었다.
11：天然水◆AGDwgn2kVM： 2015/03/24(火)12:11:15rL1
아
17：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2:14j85
완전 수라장
아
15：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2:02kCY
충격적이네…
충격적이네…
16：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2:13jUB
아내는 전혀 바람 필 사람이 아니었지만, 이건 아내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라.
나는 계속 아내를 의심했다.
아내는 전혀 바람 필 사람이 아니었지만, 이건 아내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라.
나는 계속 아내를 의심했다.
17：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2:14j85
완전 수라장
18：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2:25tQD
DHA검사 하자
DHA검사 하자
2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3:18jUB
아내가 자기는 죽어도 바람피지 않았다고 해서, 결국 둘 다 혈액검사도 하고,
DNA검사도 했다.
아내가 자기는 죽어도 바람피지 않았다고 해서, 결국 둘 다 혈액검사도 하고,
DNA검사도 했다.
23：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3:50GSs
일단 수고했다
일단 수고했다
24：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4:044KX
니가 낳은게 아니잖아. 왜 스레 타이틀이 저따위냐
니가 낳은게 아니잖아. 왜 스레 타이틀이 저따위냐
8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3:09:15Y6y
>>24
나도 1이 애낳은 줄 알았다
>>24
나도 1이 애낳은 줄 알았다
25：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4:20jUB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B형이었다.
그러고 보니, 혈액검사를 한 적이 없었고, 부모가 둘 다 A형이라 나도 A인줄 알았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B형이었다.
그러고 보니, 혈액검사를 한 적이 없었고, 부모가 둘 다 A형이라 나도 A인줄 알았다.
34：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6:44v7a
>>25
이런 경우 종종 있다
>>25
이런 경우 종종 있다
26：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4:31c3W
그런 경우도 있지 신경쓰지마라
그런 경우도 있지 신경쓰지마라
29：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5:40jUB
그래서 어머니에게 물어본 결과
내가 30년간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녀석은 내 친아버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물어본 결과
내가 30년간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녀석은 내 친아버지가 아니었다
3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6:14j85
>>29
더블펀치
>>29
더블펀치
35：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7:24IR7
먼저 아내한테 제대로 사과부터해라･･･
먼저 아내한테 제대로 사과부터해라･･･
36：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7:32jUB
게다가 아버지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와 바람핀 남자의 아들이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와 바람핀 남자의 아들이었다
38：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8:04GSs
아버지ｗｗｗｗｗｗ
아, 아버지…
아버지ｗｗｗｗｗｗ
아, 아버지…
40：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19:48jUB
아내에게 이 사실을 전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으니,
당신이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이 아이도 그런게 아니냐면서 날 의심한거였어?
라고 화내더라. 그리고 집 나가서 친정으로 간게 어젯밤.
아내에게 이 사실을 전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으니,
당신이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이 아이도 그런게 아니냐면서 날 의심한거였어?
라고 화내더라. 그리고 집 나가서 친정으로 간게 어젯밤.
4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0:11jUB
그리고 여러가지로 귀찮아서 내가 회사 땡땡이 친게 오늘.
그리고 여러가지로 귀찮아서 내가 회사 땡땡이 친게 오늘.
4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0:20GSs
진짜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자！
사실은 친아버지가 부자라 유산을 받게될지도
진짜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자！
사실은 친아버지가 부자라 유산을 받게될지도
5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4:30n1s
>>42
와카야마였던가. 자기 친아버지 찾아서 수백억 유산 받았던 녀석이
내 지인중에 그런 경우 있었는데 부(負)의 유산 밖에 없었다
>>42
와카야마였던가. 자기 친아버지 찾아서 수백억 유산 받았던 녀석이
내 지인중에 그런 경우 있었는데 부(負)의 유산 밖에 없었다
45：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2:13jUB
참고로 진짜 친부는 알고 있다. 어릴 적에 만났던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진짜 친부는 알고 있다. 어릴 적에 만났던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50：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3:32MyD
>>45
뭔소리냐？
>>45
뭔소리냐？
5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4:37jUB
>>50
어릴적에 모친의 친구, 가족 집에 놀러갔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 있던 남자가 친부라고 하더라.
>>50
어릴적에 모친의 친구, 가족 집에 놀러갔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 있던 남자가 친부라고 하더라.
54：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5:38MyD
>>52
그러니까 모친의 친구네 애가 너와는 배다른 형제였다는 소리냐？
>>52
그러니까 모친의 친구네 애가 너와는 배다른 형제였다는 소리냐？
57：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8:18jUB
>>52
그래
그러니까 내가 어릴적에 놀러갔던 집에 있던 여자애가 내 여동생이었다.
>>52
그래
그러니까 내가 어릴적에 놀러갔던 집에 있던 여자애가 내 여동생이었다.
49：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3:15uhk
네 출생의 비밀보다
산후의 아내나 잘 챙겨줘라
네 출생의 비밀보다
산후의 아내나 잘 챙겨줘라
53：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5:349MN
지금은 네 출생보다 마누라 케어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뭐하고 있냐？
지금은 네 출생보다 마누라 케어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뭐하고 있냐？
55：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7:32duI
아버지한테는 말했음？
아버지한테는 말했음？
58：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8:43jUB
>>55
말 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편이 나을듯해서
>>55
말 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편이 나을듯해서
59：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29:27MyD
>>58
1은 외동아들?
>>58
1은 외동아들?
6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33:27jUB
>>59
남동생이 있다
걔한테는 말했는데, 엄마가 그럴리 없다고 하면서 안 믿더라
>>59
남동생이 있다
걔한테는 말했는데, 엄마가 그럴리 없다고 하면서 안 믿더라
61：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32:02O48
우선 니가 애낳은 듯한 식으로 쓰지마라
우선 니가 애낳은 듯한 식으로 쓰지마라
63：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37:21MyD
남동생은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면 싶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다
64：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37:47zRg
1의 부부는 AO와 BO같은데, 4종류 전부의 혈액형 아이를 만들 수 있다.
컴플리트 목표로 하자
남동생은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면 싶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다
64：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37:47zRg
1의 부부는 AO와 BO같은데, 4종류 전부의 혈액형 아이를 만들 수 있다.
컴플리트 목표로 하자
7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46:46MyD
먼저 진짜 친부와 네 모친을 앉혀놓고 이야기를 들어봐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먼저 진짜 친부와 네 모친을 앉혀놓고 이야기를 들어봐야된다고 생각하는데
73：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2:50:13jUB
>>72
그렇게 모아놓고 무슨 소리를 하란 말이냐?
당신이 내 진짜 아버지인가요？
당신 때문에 내 인생 쓸데없이 고생하게 됐다라고?
아무런 해결도 안되잖아
>>72
그렇게 모아놓고 무슨 소리를 하란 말이냐?
당신이 내 진짜 아버지인가요？
당신 때문에 내 인생 쓸데없이 고생하게 됐다라고?
아무런 해결도 안되잖아
80：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3:08:54MyD
>>73
아무런 해결도 되지는 않지만, 이런 일의 경우 사실확인은 중요하다.
1은 귀찮은 일을 피하려고 하고 있는걸로 밖에 안보임
이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이런건 제대로 매듭 짓는게 좋다.
그리고 먼저 아내가 있는 곳으로 가라.
랄까, 지금은 아내를 가장 우선으로 챙겨야지
>>73
아무런 해결도 되지는 않지만, 이런 일의 경우 사실확인은 중요하다.
1은 귀찮은 일을 피하려고 하고 있는걸로 밖에 안보임
이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이런건 제대로 매듭 짓는게 좋다.
그리고 먼저 아내가 있는 곳으로 가라.
랄까, 지금은 아내를 가장 우선으로 챙겨야지
77：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3:03:15ONF
일단 아내한테 도게자하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빌어라
니 출생의 비밀 해결은 그 다음
일단 아내한테 도게자하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빌어라
니 출생의 비밀 해결은 그 다음
79：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3:08:17al1
이런일 진짜 종종 있더라
이런일 진짜 종종 있더라
8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火)13:11:31niT
여기까지 가장 피해자는 아버지 ㅋㅋㅋㅋㅋ
아버지・・・
여기까지 가장 피해자는 아버지 ㅋㅋㅋㅋㅋ
아버지・・・
92：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3/24
주인과 강아지의 시점
프로그래밍 과제의 이상과 현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개드립 게시판의 업로드를 담당할 담당자를 구합니다. 2 | 티드립 | 2016.10.18 | 8934 |
| 공지 | 이제 개드립을 트위터로 바로 받아볼수있습니다. 1 | 개드립 | 2013.06.04 | 128970 |
| 공지 | 개드립게시판 공지 39 | 개드립 | 2012.06.21 | 144761 |
| 31383 | 허지웅이 해석한 예원 말투 | 개드립 | 2015.03.30 | 214 |
| 31382 | 효과 좋기로 소문난 약빨 잘 듣는 약 best6 | 개드립 | 2015.03.30 | 238 |
| 31381 | 존나 불쌍한 변호사.jpg | 개드립 | 2015.03.30 | 212 |
| 31380 | 포경수술 | 개드립 | 2015.03.30 | 227 |
| 31379 | 주인과 강아지의 시점 | 개드립 | 2015.03.30 | 162 |
| » | 아기를 낳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짐 | 개드립 | 2015.03.30 | 266 |
| 31377 | 프로그래밍 과제의 이상과 현실 | 개드립 | 2015.03.30 | 176 |
| 31376 | 해파리먹는 해파리.gif | 개드립 | 2015.03.30 | 211 |
| 31375 | 아이돌 파트분배계의 공산주의 | 개드립 | 2015.03.30 | 192 |
| 31374 | 호신용 우산 | 개드립 | 2015.03.30 | 215 |
| 31373 | 블루투스 청소기 | 개드립 | 2015.03.30 | 195 |
| 31372 |
자석이냥
|
개드립 | 2015.03.30 | 194 |
| 31371 | 동물들 이색적인 모습 | 개드립 | 2015.03.29 | 255 |
| 31370 | 인텔의 외계인 고문.jpg | 개드립 | 2015.03.29 | 277 |
| 31369 | 라면 회사의 상술 | 개드립 | 2015.03.29 | 254 |
| 31368 | 좀비한테 밀린 가인.jpg | 개드립 | 2015.03.29 | 253 |
| 31367 | 한숨밖에 안나오는 대한민국 인터넷 | 개드립 | 2015.03.29 | 235 |
| 31366 | "예수 믿으세요" | 개드립 | 2015.03.29 | 254 |
| 31365 | 맘스터치 | 개드립 | 2015.03.29 | 329 |
| 31364 | 훈훈한 정.gif | 개드립 | 2015.03.29 | 213 |
| 31363 | 예원 현재 심정.jpg | 개드립 | 2015.03.29 | 270 |
| 31362 | 고전] 세기초 유행하던 플래시송 모음 | 개드립 | 2015.03.29 | 202 |
| 31361 |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다? | 개드립 | 2015.03.29 | 190 |
| 31360 | 싸이코패스의 뇌 | 개드립 | 2015.03.29 | 253 |
| 31359 | FPV로 즐기는 드론레이스 | 개드립 | 2015.03.29 | 199 |
| 31358 | 누군가_조국의_미래를_묻거든.jyp | 개드립 | 2015.03.29 | 209 |
| 31357 | 경순아 사랑한다 | 개드립 | 2015.03.29 | 171 |
| 31356 | 공부 못하는 딸이 이해 안되는 어머니 | 개드립 | 2015.03.29 | 244 |
| 31355 | ㅂㄷㅂㄷ | 개드립 | 2015.03.29 | 204 |
| 31354 | [마영전/극혐주의] 망겜의 미쳐가는 룩질 | 개드립 | 2015.03.29 | 230 |
| 31353 | 밤바다에 비하면 오유는 지상낙원이고 일베는 구원이니라 | 개드립 | 2015.03.29 | 209 |
| 31352 | 대륙의 상남자 1 | 개드립 | 2015.03.29 | 264 |
| 31351 | 버스 민폐 여고딩 | 개드립 | 2015.03.29 | 272 |
| 31350 | 성범죄에 가장 위험한 전국 지역 25곳 | 개드립 | 2015.03.29 | 200 |
| 31349 | 강인의 논리력+예원사건=헬본식 토론 | 개드립 | 2015.03.29 | 206 |
| 31348 | 무단횡단충 친 운전자 무죄 | 개드립 | 2015.03.29 | 202 |
| 31347 | [꿀정보] bbq 황금올리브 4000원에먹는법 ( +1.25콜라 5500 ) | 개드립 | 2015.03.29 | 271 |
| 31346 | 남편 취미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 개드립 | 2015.03.29 | 213 |
| 31345 | 댕댕이 음식받아먹기 도전기! | 개드립 | 2015.03.29 | 158 |
| 31344 | [후방주의] 성진국의 사각빤쮸.jpg | 개드립 | 2015.03.29 | 261 |
| 31343 | 주인 소환술.. 어그로. | 개드립 | 2015.03.29 | 159 |
| 31342 | 전국 딸딸이 연맹의 승리_다시 출격하는 야동의 민족 | 개드립 | 2015.03.29 | 260 |
| 31341 | 범 우주급 몰래카메라 ( feat. 피키캐스트 ) | 개드립 | 2015.03.29 | 163 |
| 31340 | [고전] 주갤의 신조어 | 개드립 | 2015.03.29 | 146 |
| 31339 | 급똥 마려울때 먹는 일본약 | 개드립 | 2015.03.29 | 383 |
| 31338 | 초밥집 와서 회만 골라먹는 손님.. | 개드립 | 2015.03.29 | 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