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년 전, 1995년 설날은 1월 29일 일요일부터 31일 화요일까지 총 3일 연휴

토요일까지 끼면 총 4일 연휴

이때는 주5일제가 시행되기 전 이라 토요일부터 쉬는 사람을 많지않았습니다

 

 

ClV54dfe79c7d070_1423971188_0_4.png

 

귀성길의 출발점 서울역.이때는 역무원이 다 일일히 표 검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ClV54dfe79ca58f2_1423971189_1_4.png

 

전라,호남선 매표소 앞의 아저씨의 모습^^

 

ClV54dfe79ccb291_1423971190_2_4.png

 

대전행 통일호 열차안.입석승객들까지 꽉 들어차 입추의 여지가 없는 모습입니다^^

 

ClV54dfe79cf1f6f_1423971192_3_4.png

 

지금 처럼 놀거리가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이나 민속놀이기구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답니다^^

윳,팽이 등등

 

ClV54dfe79d294e4_1423971193_4_4.png

 

눈내린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부근 모습.. 지금과는 확연히 다르죠^^

 

ClV54dfe79d4fd92_1423971195_5_4.png

 

서울역 임시 매표소..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서 역 밖에 저렇게 임시매표소 창구까지 마련해놨습니다.

 

ClV54dfe79d7532d_1423971197_6_4.png

 

연을 날리고 있는 부자의 모습^^ 보기좋네요~

 

ClV54dfe79d9eb34_1423971199_7_4.png

 

귀성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뒤 한산해진 서울 도심의 모습이죠

사진속에 보이는 고가도로는 지금은 철거된 청계고가도로 라고합니다.

 

ClV54dfe79dcf0c4_1423971201_8_4.png

 

그나마 도심 안에선 백화점이 붐비는 편이습니다^^

 

ClV54dfe79e01b9d_1423971203_9_4.png

 

들뜬마음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요 ㅠㅠ

 

ClV54dfe79e28c65_1423971205_10_4.png

 

날씨도 굉장히 추웠습니다.

밤 중에 눈이 내린 다음에 설 연휴 내내 영하 10도 안팍의 강추위가 몰아닥쳤죠

제천,화천등 내륙지역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ClV54dfe79e781cc_1423971207_11_4.png

 

추운 날씨에 한강까지도 얼어붙었습니다 ㅡㅡ;;

 

 

ClV54dfe79e9c7d4_1423971210_12_4.png

 

명절이면 놀이공원에 인기도 많았죠.. 서울랜드에 놀러온 아버지의 인터뷰^^

 

ClV54dfe79ec253e_1423971212_13_4.png

 

설 연휴 막바지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차량들의 모습입니다.

 

ClV54dfe79ee675d_1423971214_14_4.png

 

송현동으로 이전되기전 안동역 옆에 있었던 안동시외버스터미널

대구행 버스에 승객들의 모습입니다.^^

 

ClV54dfe79f17ef6_1423971216_15_4.png

 

추억돋는 설 당일 tv 편성표^^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많이 보이는군요

가위를 이용해 편성표 부분만 오려내어 종일 손에 쥐고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ClV54dfe79f3cc71_1423971217_16_4.png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명절 광고

이 광고후 약 5개월 뒤에 삼풍백화점은 붕괴되었습니다 ㅠㅠ

 

ClV54dfe79f6225c_1423971220_17_4.png

 

90년대 서민들 최고의 명절선물세트

쥬스 다마시고나서 유리병 보리차병으로 쓰였었죠^^

 

 

ClV54dfe79f90c1b_1423971222_18_4.png

 

당시 개봉작이었던 영화들입니다^^

 

 

 

ClV54dfeb6d86384_1423971224_19_4.png

 

저는 오늘부터 연휴 시작입니다

유게님들 귀성길 안전운전 하시고요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



  • ?
    닉네임12345 2016.02.09 12:07
    보배가 절대 아닌 일베 자료네요 http://www.ilbe.com/529287823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31 발육이 타고난여자 file 2020.10.23 1588
39030 갤놋7유저인데 반납을 최대한 미루려구요 2016.10.13 933
39029 교회 사람들에게 빵 돌리는거 이해 가나요? 2016.10.10 982
39028 동네 무한리필 게장집을 갔는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ㅋ 2016.10.09 1401
39027 군대 안가려고 이렇게까지? 1 2016.10.05 1103
39026 로또 242억원 역대급 1등 담청자의 3년 후.j... 1 2016.10.05 1558
39025 웨딩식날 메이크업촬영 X 가봉촬영X 이런곳도 있나요? 2016.10.05 535
39024 기안84가 청소하는 법 file 2016.09.22 927
39023 국민연금 고갈되면 국세로 채워줄까요??? 2016.09.22 542
39022 메이플스토리 노래로 오디션 참가 2016.09.21 633
39021 귀염둥이로 만드는 에어팟 2016.09.21 610
39020 인도 신발이 녹는 50도 폭염 2016.09.21 871
39019 심부름 잘하는 강아지 2016.09.21 481
39018 현시각 구름 모양 지진운?? 2016.09.21 575
39017 대전에서 실종된 여대생 최근 상황 2016.09.21 1756
39016 그녀의 유일한 단점은 국적 2016.09.21 844
39015 절벽 그게 뭐에요? 2016.09.19 735
39014 원피스 피규어 어떤가여? 2016.09.19 618
39013 심부름 안하는 법 2016.09.18 398
39012 맛있는 간식이야? 2016.09.18 339
39011 이게 얼마치 일까요?? 2016.09.18 478
39010 남자의 맥주따기 2016.09.18 492
39009 심장폭행 라쿤! 2016.09.18 374
39008 혼수 3천만원 요구에 빡친예비신부 2016.09.18 631
39007 보배드림 군인에게 무료로 버스태워준 아저씨 후기 2016.09.18 419
39006 흰개미핥기 불쌍해...ㅜㅜ 2016.09.18 470
39005 무도는 이때가 레전드인거 같음... 2016.09.18 477
39004 영국 클래펌 커먼역 2016.09.18 304
39003 경호용 기관총 2016.09.17 456
39002 디즈니 시대배경 2016.09.16 338
39001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2016.09.14 435
39000 지진났는데 애들을 놔두고 혼자퇴근한 교감 2016.09.14 387
38999 지상 최강의 동물, 코형 2016.09.06 417
38998 핸폰 gps가 안잡힙시다 2016.09.06 333
38997 머리 탁구라고 불리는 헤디스(Headis) 2016.09.06 319
38996 중국에서 개발중인 자동 주차 시스템 1 2016.09.06 378
38995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도로가 제대로 정착하기 힘든 이유 2016.09.06 410
38994 ??? : 눈앞에서 제가 계정 없애드려요? 2016.09.06 363
38993 지금 초 핫한 우주소녀 성소의 피지컬 2016.09.06 749
38992 면세점 구입질문이요. 2016.09.06 292
38991 솔직해서 당황스러운 사유리 2016.09.06 453
38990 약사 여자와 소개팅 후기 ㅋ 2016.09.06 1606
38989 머리도 날개다 2016.09.06 294
38988 간절한 하정우 2016.09.05 388
38987 국딩시절 부잣집 자녀의 상징... 2016.09.05 546
38986 남자 직원이 여직원들 생리 주기를 체크한다고? 2016.09.05 6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9 Next
/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