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티몬 vs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자동차 '재규어 XE'를 온라인상에서 판매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국 공식법인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과 온라인 판매 정당성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업계에서는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하는 가운데 티몬은 "예정대로 판매"라는 강수를 뒀다.

논란은 지난 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www.tmon.co.kr)이 영국 브랜드 자동차 '재규어'의 XE 

포트폴리오(정상가 5천510만원)와 XE 알스포츠(R-Sport) 모델(정상가 5천400만원) 20대를 700만원 

할인한 4천810만원, 4천700만원에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단순히 수입 신차를 온라인에서 소개하는 게 아니라, 결제를 거쳐 실제 구매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례는 국내 전자상거래 사상 처음이었다.




2016081115153792_1470918777_0_6.JPEG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번 티몬-재규어 논란은 티몬과 SK엔카직영, 재규어의 딜러사 아주네트웍스가 

얽혀있다. 올 초부터 티몬과 니로 중고차 판매 등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어온 SK엔카직영은 사업 확대를 위해 신차 판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티몬에게 재규어 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를 연결해줬다.

그렇지만 지난 9일 재규어 한국 공식법인이 이에 대해 합의된 바 없는 사항이라고 주장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는 하루 뒤인 9일 티몬의 재규어 판매와 관련해 

"어떤 공식적인 접촉 및 협의를 진행한 적이 없다"며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손상 및 소비자 혼란 야기 

등에 대해 해당 업체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60811151546134_1470918780_1_6.JPEG



티몬은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강하게 반박했고 관계자는 "재규어 신차 판매와 관련해 지난 2일 SK엔카직영과 계약을 체결해 차량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딜러사를 지원받기로 하고 판매를 진행했다" "SK엔카직영은 계약에 앞서 재규어 판매를 위해 재규어의 공식 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와 협의하는 한편, 재규어 코리아 본사 마케팅 책임자와도 구두 협의를 진행했다고 계약 과정에서 밝혔다"고 항변했다. 


이어 "판매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SK엔카직영이 지겠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으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법률적 검토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티켓몬스터는 또한 딜 구매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티켓몬스터는 "티몬이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신청고객에 대해서는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고 차질 없이 

차량이 공급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프닝의 배경에는 근본적으로 대표적 고가 소비재인 

자동차까지 온라인·모바일 등 신생 쇼핑채널을 통해 판매하려는 유통업체와 기존 오프라인 자동차 

판매망의 '영역 다툼', '이해 관계 충돌'이 깔려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985 사진배틀 설현 VS 유라 2016.09.05 481
38984 朴대통령 내 어깨에 5천만 국민 생명 책임..밤잠 못자 2016.09.05 195
38983 값싼 가게의 진실 2016.09.05 289
38982 누가봐도 친남매 2016.09.02 339
38981 당신이 꼭 알아야할 신종 사기 수법 2016.09.01 469
38980 어제자 난리난 강남역 상황 2016.09.01 302
38979 상대편도 깜짝 놀란 탁구 기술 2016.08.29 231
38978 인간이 월매나 나약 하냐믄 2016.08.29 203
38977 7천원짜리 와인이 세계 최고 와인! 2016.08.18 273
38976 아이폰 배터리 자체교체 성공!!!! 2016.08.18 225
38975 태어나서 처음 눈을 본 판다 2016.08.18 179
38974 우사인볼트 어머니 2016.08.18 241
38973 80년대 뉴욕 지하철 2016.08.17 252
38972 흑인 꼬마들의 팝핀 클라스... 2016.08.17 180
38971 몸통 분리 마술의 비결 2016.08.17 329
38970 왜 형이 거기서 나와 2016.08.16 262
38969 서양의 부모자식 관계 2016.08.13 303
» 티몬에서 판매한 재규어 가짜논란? 2016.08.11 273
38967 최자 VS 지코 더 부러운 남자는? 2016.08.11 305
38966 감사원 공무원 사칭하고 결혼미끼로 돈가로챈 남자 2016.08.11 273
38965 어제자 쇼챔피언에서 난리난 길건 의상 2016.08.11 267
38964 중국 텐진항 대폭발 현장 사진 2016.08.11 240
38963 미술 영재의 5년후.. 2016.08.09 235
38962 불침번 도중 자살한 군인 2016.08.09 238
38961 심장폭행 아기냥들 2016.08.09 154
38960 다시는 한국여자와 데이트 안하겠다는 외국남 2016.08.09 309
38959 소개팅녀 매너상 애프터해서 두번째만났는데 대뜸하는말이 2016.08.09 333
38958 이분 구매안하시겠쥬? 2016.08.08 182
38957 스핑크스 놀라운 사실 2016.08.08 202
38956 갑자기 울려퍼진 애국가 2016.08.08 146
38955 이 계기판 무슨 차일까요..?? 2016.08.08 197
38954 고객님 미용하고 가세요 2016.08.08 156
38953 60년대 그곳 2016.08.08 191
38952 대만의 메이드 카페 2016.08.08 229
38951 고대 중국도 알았다! 2016.08.08 193
38950 박태환 400m 200m 탈락 이유 2016.08.08 219
38949 포켓몬 숨겨진 진실 2016.08.08 198
38948 인생을 바꾼 책 한권..! 2016.08.07 183
38947 이스라엘에 성추행이 없는 이유 2016.08.07 326
38946 디바가 핑크인 이유 2016.08.07 203
38945 헐.. LPG 중고차가 휘발유차보다 싸나요? 2016.08.07 208
38944 사막에서 즐기는 모래스키 2016.08.05 211
38943 새로 산 모니터가 이렇습니다 2016.08.05 207
38942 NASA 지구 멸망 시킬 수 있는 소행성, 6년... 2016.08.05 239
38941 곰이 밤에 인사하는 일본어? 2016.08.05 239
38940 17세 남학생과 관계 가진 여교사의 충격 발언 2016.08.04 7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9 Next
/ 849